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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배', 2014년 인도네시아 첫 수출 기념행사

순천시 거점산지유통센터(APC)에서 순천연합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

조순익 기자 | 기사입력 2014/10/24 [13:19]

'순천배', 2014년 인도네시아 첫 수출 기념행사

순천시 거점산지유통센터(APC)에서 순천연합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

조순익 기자 | 입력 : 2014/10/24 [13:19]


시원하고 달콤한 맛으로 전국적으로 인기가 좋고 명절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순천배가 2014년 인도네시아에 첫 수출길에 올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24일 오전 11시 30분 순천시 거점산지유통센터(APC)에서 순천연합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2014년 인도네시아 첫 수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권동채 순천연합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이광하 순천농협 조합장, 허창주 순천원예협동조합 조합장, 최진도 별랴농협 조합장, 양회명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국중락 농림 축산검역본부 광양사무소장, 김성호 배공선출하회장,과 김대희 총무, 선별사 양예순 등 25명 등 관계 직원이 함께했다.
 
이광하 순천농협 조합장은 “순천배를 인도네시아에 첫 수출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관내 낙안과 주암 오성지역에 배농가들이 많이 계시지만은 그분들 중에서 공선출하회를 19명으로 조직해서 저희들이 350톤 정도 취급하여 그중 150톤 정도는 추석이나 설명절에 대형마트 등에 판매하고 나머지 200톤에서 150톤 정도는 수출을 통해서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들이 이제 우리 순천농협,별량농협, 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APC), 순천시와 같이 함께해서 생산되는 여러 가지 농산물을 수출을 통해서 활로를 찾고자 한다"며 ” 앞으로도 같이 노력해서 우리 산지에서 생산되는 여러 농산물들이 앞으로도 많이 수출해서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다짐하고 ”다같이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이날 권동채 순천엽합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는 경과보고에서 “순천지역 배공선출하 조직은 낙안 및 오성 배 농가 19명이 생산한 350톤 가운데, 롯데마트 및 농협유통으로 약 150톤 4억 5천만 원을 판매하고,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대만, 일본 등에 약 100톤을 수출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배수출실적을 보면, 2011년에는 대만,일본 등에 72톤 1억 6천 3백만 원, 2012년도에는 태풍 볼라벤의 피해로 수출하지 못했다. 2013년도에는 대만,싱가르포르 등에 83톤 1억 8천 8백만 원, 올해 2014년도에는 대만, 인도네시아 등에 2억원 가량을 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 거점산지유통센터는 127억 2천 4백만 원을 투입 지난 2010년 7월 13일 순천시 승주읍 중대길 15에 대지면적 21,662 (6,552평)에 시설면적 10,401 (3,146평)를 갖추어 35억원 농협출자 (순천농협 90%,순천원협 5%,별량농협 5%)로 개장했다.
 
주요시설로는 배선별기 1조 1일(8H 20톤 ), 매실 선별기 2조 1일(8H) 60톤 , 단감, 참다래 선별기 공용 1조 1일(8H) 20톤 시설과 저온창고 2,246 (679평) 13동 3천톤 규모에 부대시설로 냉동실,소포장실, 예냉실, 잔류농약검사실, 음료가공시설을 갖추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e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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