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밀양경찰서(서장 백승면)는 7월 22일(금)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여성청소년과장, 밀양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장, 보건소 계장,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선도 및 보호를 위한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위원회는 학교폭력 피해경험이 있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4명의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방안에 관해 논의한 결과 대상청소년들에게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 각 1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심리상담 및 청소년대상 프로그램 지원, 밀양시 보건소에서는 정신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연계하기로 결정하였다.

박형규 여성청소년과장은 “ 참석하신 위원들의 청소년들에 대한 진심어린 관심과 배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경찰서를 비롯한 해당기관과 민간단체들이 청소년 문제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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