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충북도 이시종 지사, 옥천군 메르스 대응 현장 방문

송지영 기자 | 기사입력 2015/06/14 [20:24]

충북도 이시종 지사, 옥천군 메르스 대응 현장 방문

송지영 기자 | 입력 : 2015/06/14 [20:24]

[플러스코링타임즈=송지영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3일 옥천을 찾아 현장에서 메르스를 대응하고 있는 군, 보건소, 병원 관계자를 격려하고 대응상황을 살폈다.

▲     © 송지영 기자

충북도는 도내 확진환자가 발생한 옥천군에 특히 촉각을 곤두세우고 비상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 지사는 이날 옥천성모병원을 방문해 병원현장 상황과 고충을 듣고, 의료진 등 관계자를 위로했다. 또한 확진환자에 대한 내역과 조치 등을 상세히 들었다.

이 지사는 “환자가 경유했다는 이유로 병원과 의료진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격려하면서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메르스 종식까지 조금만 더 힘을 내달라”고 전했다.

또한 옥천성모병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방문, “온도체크에서부터 모든 진료와 검사에 대해서 철저히 임해달라”면서 예방과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기관과 의료진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     © 송지영 기자

이어 자리를 옮겨 옥천군보건소 상황실로 이동, 메르스 대책 상황을 보건소장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날 이 지사는 옥천군으로부터 간이화장실과 컨테이너 설치, 음압기 설치 등을 건의 받고, 병원‧보건소와 협의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해줄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이 지사는 이날 황규철‧박한범 도의원, 김영만 옥천군수, 신영철 옥천성모병원장, 임순혁 옥천군 보건소장 등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지사는 “옥천군과 의료기관은 물론 주민이 자체적으로 철저히 방역하면서 메르스를 대응해나가고 있는 가운데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이 지사는 이날 메르스 대응 현장 방문을 마치고, 보은군 수한면 묘서리를 찾아 농작물 가뭄대책을 위한 현장에 방문했다.
플러스코리아 대전 충청 취재 문의 E-mail. plus-song7799@hanmail.net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완도 약산 해안 치유의 숲, 지난해 대비 방문객 3배 늘어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