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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아산공장, 기숙사 철거 문제로 주민과 갈등

서정석 기자 | 기사입력 2014/06/12 [18:34]

삼성전자 아산공장, 기숙사 철거 문제로 주민과 갈등

서정석 기자 | 입력 : 2014/06/12 [18:34]

▲  아산시의회 안장헌의원

(시사코리아-서정석기자) 삼성전자가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아산공장 직원 기숙사 철거 공사와 관련하여 인근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아산시의회 안장헌의원에 의하면 "기숙사와 마주보고 있는 한라아파트 거주 주민들이 공사로 인한 안전문제와 소음 및 분진문제에 대한 사전협의를 요구하고 있다." 고 전했다.
 
그러나 삼성전자측은 이런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한 사전협의를 마치지 않은 상태에서 6월 12일 예비발파를 시작으로 19일에는 본발파를 강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의원은 "12일은 삼성전자가 주민대표에게 안전과 관련된 자료를 제출하기로 협의한 날임에도 공사를 강행하는 행태는 절대 용납될 수 없다." 고 밝혔다.
 
19일 본발파를 시작으로 2개월여간 진행될 공사로 인한 소음, 분진등의 문제로 한여름 주민들의 불편은 자명한 일이다.
 
이에 대해 안의원은 "삼성전자가 기업 이미지에 맞지 않게 공사를 진행하여 주민들의 신뢰를 잃고 비난 받을 일이 없기를 바라며, 만일 예정대로 공사가 진행된다면 본 의원은 1인 시위는 물론 아산시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잘못된 부분을 시정할 것" 이라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시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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