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타임즈-박경민 기자] 화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관지)는 자격증 시대에 대응한 교육 실시로 농촌여성의 부업 및 경제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여성의 능력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3월 3일부터 4월 21일까지 총22회에 걸쳐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한식조리사반을 운영 하였다.
이론 및 실기교육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조리기능사 취득시험 일정표에 준하여 실시하였으며 강사연시, 교육생 실습, 평가 순으로 진행하여 교육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 20명 전원 필기시험에 합격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 실시되는 실기시험에 응시하여 자격증 취득을 위한 문턱에 한발짝 다가섰다.
화천군은 1999년부터 매년 자격증 취득반 교육을 실시하여 현재까지 253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군부대 급식담당으로 취업 할 수 있고 창업도 가능해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한식조리사 자격취득반은 물론 일식, 중식, 양식, 제과제빵 자격증반 교육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데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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