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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다문화 가정 한마음대회 축소개최

세월호 탑승자의 무사귀환을 기도하며 기념식만으로 축소 개최

박경민 기자 | 기사입력 2014/04/21 [11:59]

제6회 다문화 가정 한마음대회 축소개최

세월호 탑승자의 무사귀환을 기도하며 기념식만으로 축소 개최

박경민 기자 | 입력 : 2014/04/21 [11:59]
▲ 제6회 다문화 가정 한마음대회가 축소 개최되었다.    © 박경민 기자

[플러스코리아 타임즈-박경민 기자] 4월 19일(토) 화천정보산업고 실내체육관에서는 화천로터리클럽(회장 이원식)에서 주관하고 화천수력발전소(소장 이주택)에서 후원한 제6회 다문화가정 한마음 대회가 축소 개최되었다. 

6회를 맞이한 이번 다문화 가정 한마음대회는 다문화 가정 120가구, 로타리 클럽회원 100여 가구가 참석하였다.

당초 1부 기념식과 2부 체육대회 및 장기자랑 등으로 펼쳐질 계획이었으나, 모든 행사를 생략 축소하여 세월호 희상자의 넋을 기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다함께 기도하며 조용히 개최하였다.

다문화가정 한마음 대회는 결혼이민자의 한국 생활 조기 정착과 가정의 화합, 로타리클럽 회원간의 우의를 다지는 자리로 다문화 가족과 로타리클럽회원 가족이 함께 참석하는 대회다. 

화천군에는 총 120가구의 다문화가정이 있으며, 중국 31명, 베트남 22명, 필리핀 18명, 우즈백․일본․캄보디아등 49명의 여성들이 결혼으로 화천에 이주하여 생활 하고 있다. 

화천다문화가정 모임 회장 박지희씨는 “행사를 취소할까도 생각했지만 1년에 한번 모처럼 가족나들이를 기대하고 있을 결혼이민자를 생각하면 차마 취소할 수 없어 기념식만 간단히 마치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이야기를 하는 걸로 마무리 했다”며 “세월호 사고 실종자 가족들에게 힘내라고 파이팅을 외치며,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각 나라별 종교로 기도하고 돌아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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