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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반만년' 민족대화합 대회

범민족위, "10월 3일 '개천절'이 아닌 '건국절'로 명칭 바꿔야"

김형덕 기자 | 기사입력 2008/10/01 [13:26]

'건국 반만년' 민족대화합 대회

범민족위, "10월 3일 '개천절'이 아닌 '건국절'로 명칭 바꿔야"

김형덕 기자 | 입력 : 2008/10/01 [13:26]

▲ 김원웅 전 의원
오는 3일은 대한민국 정부수립 후인 1949년 이승만 정부 주도로 음력 10월 3일이 아닌 양력으로 '개천절'로 정하고 있는 국경일이다.  
 
이에 반해 '건국 4341주년 민족대화합대회 준비위원회(단군정신선양회, 안중군장군기념사업회 등 300여 단체)'에서는 '개천절'이 아닌 '건국일'로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건국 반만년 민족대화합 연대’에서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대한민국의 법통을 지켜내고, 건국 4341년 10월 3일 개천절을 건국절로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 상임공동회장을 맡고 있는 김원웅 전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은 "지금으로부터 4341년 전에 이미 단군왕검에 의해 조선이란 나라가 건국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 정부에서는 ‘건국 60주년’이라는 이상한 용어를 사용함으로서 단군왕검의 건국이념과 그 역사성까지 부정하려는 것이 아닌지 의심되는 시점"이라며 이명박 정권의 역사적인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단체는 "우리나라 역사가 일만년이자 천손민족(天孫民族)의 후예로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는 위대한 민족으로서 진정한 개천은 B.C 3898년 환웅천황(桓雄天皇)께서 배달국의 신시를 여신 날로, 금년은 개천 5,906년"이라고 밝혔다. 

또한 개천절에 대해서도 "기원 전 2333년은 개천한 해가 아니라, 이 나라의 국조(國祖)이신 단군왕검께서 조선(朝鮮)이라는 나라를 건국하신 해"라며 "따라서 올해는 ‘건국 4341년’ 이 되는 해"라는 점을 강조하고,

"(그런데)‘개천절’이란 용어는 양력 10월 3일과 아무 상관없는 날"이라며 " 더 이상 10월 3일을 ‘개천절’로 부르지 말 것이며, ‘건국절“로 그 명칭을 바꾸어야 한다."면서 "이명박 정부는 더 이상 역사를 왜곡하지 마라"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이 단체는 "단군왕검께서 조선을 건국하신 날은 B.C 2333년 음력 10월 3일"이라며, "이 날을 양력으로 환산하여 ‘건국절’을 새로 지정하고 이 날은 민족 최대의 경축일이 되어야 한다."고 정부에 강력히 요청하고,  

"47분의 단군에 의해 통치된 조선의 건국 국조가 일제식민지 때 우리의 민족정기를 말살하기 위해 왜곡.조작된 단군신화를  만든데 대해 뼈저리게 반성하고 더 이상 방치하지 말 것과 ‘건국 60년’이라는 훼괴한 용어를 사용하여, 대한민국을 역사가 60년 밖에 안 되는 신생독립국으로 만들지 말고 현 정부는 일 만년 천손민족의 역사를 함부로 잘라내지 마라"고 경고했다.  

다음은 이들 단체의 '건국절' 행사에 대한 일정과 결의사항 전문이다.
 

2007년 7월 10일 4종류로 각 45만 장 (총 180만 장)의 단군왕검 특별우표가 발행되었다. 우여곡절 끝에 처음으로 조선 건국을 상징하는 우표가 나온데 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하지만  단군신화로써 .. 웅족과 호족이 아닌 곰과 호랑이로 그려놓은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플러스코리아


 건국 반만년 민족대화합 대회 

건국 4341년을 맞이하여 아래와 같이 민족대화합 대회를 갖고자 합니다.
올해는 건국 4341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89주년, 광복 63주년, 대한민국 정부수립 60주년을 맞는 아주 뜻 깊은 해입니다. 

대한민국 헌법전문에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라고 분명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명문이 확실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 정부에서는 공식, 비공식적으로 치러진 각종 정부행사에서 ‘건국 60주년’ 이라는 해괴한 용어를 만들어 함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의 법통을 부정하는 처사임은 물론, 헌법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건국 반만년 민족대화합 연대’에서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대한민국의 법통을 지켜내고, “건국 4341년 10월 3일 개천절을 건국절로 선포”함과 동시에 “건국 반만년 민족대화합 대회”를 개최하여 명실공히 건국절이 제1의 국경일임을 만천하에 선포하고, 온 국민과 함께 축제의 날이 될 수 있게 하고자 합니다.  

귀 단체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개천절이 건국절로 바뀌고, 매년 10월 3일이 모든 종교와 민족, 시민단체와 온 국민이 민족대화합의 축제의 날이 될 수 있도록 엎드려 앙망하나이다. 
 
건국 4341주년 민족대화합대회 준비위원회
 
상임공동대회장 : 김원웅, 류일신, 박영록, 종단대표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동3가 98-4
전화:02)765-0151. 담당간사: e-mail:kww444@empal.com 
 
  초    청   장

<건국 반만년 민족대화합 연대>에서는 건국 4341년(서기 2008년) 10월3일 개천절을 맞이하여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대한민국의 법통을 지켜내고, 건국 4341년 개천절을 건국절로 선포함과 동시에 “건국 반만년 민족대화합 대회”를 개최하여 명실 공히 건국절이 제1의 국경일임을 만천하에 알리고, 온 국민과 함께 민족 최대의 축제의 날이 될 수 있도록 하였사오니 필히 참석하시어 대한민국의 법통을 지켜주시기를 기원하나이다.  

일시 : 단기 4341년 (서기 2008년) 10월 3일 (금요일) 오후 3시 ~ 5시 

장소 : 운현궁 (종로구 운니동) 

주 최 : 범민족통일 국민화합운동단체 총연합회 (범민단), 건국 반만년 민족대화합 연대 

주관 단체 : 단군정신선양회, 대종교, 동학민족통일회, 민화련, 삼균학회, 민족자주연맹, 정신개혁시민협의회, 민족사상연구소, 한국근우회, 단재 신채호선생 기념사업회, 몽양 여운형선생 기념사업회, 안중근장군 기념사업회 등 300여개 단체 

공동위원장 : 김동환, 김영일, 김우전, 이안성, 이영제, 이원범, 윤경빈, 조만제, 황우연 외 대단체대표. 

집행위원장 : 김영기, 김대용, 조종원,
 
건국 반만년 민족대화합대회 준비위원회

상임공동대회장 : 김원웅, 류일신, 박영록, 종단대표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동 3가 98-4
전화:02)765-0151. 담당간사: e-mail:kww444@empal.com 

원래 우리 민족의 개천은 B.C 3898년 환웅천왕께서 신시(神市)를 여심이 그 기원이 되며, 그 후 배달국은 18분의 환웅에 의해 1,565년간 다스려졌습니다. 배달국의 14대 자오지환웅이 그 유명한 치우천왕이십니다. 

B.C 2333년 10월 3일(음) 우리의 국조 단군왕검께서는 조선(朝鮮)을 건국하시고 ‘홍익인간과 제세이화'를 통치이념으로 하여 위대한 대제국을 다스리셨으며 아울러 찬란한 민족문화를 창달하셨습니다. 단군조선은 47분의 단제(檀帝)에 의해 2,096년간 통치된 자랑스러운 대제국이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4341년 전에 이미 단군왕검에 의해 조선이란 나라가 건국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 정부에서는 ‘건국 60주년’이라는 이상한 용어를 사용함으로서 단군왕검의 건국이념과 그 역사성까지 부정하려는 것이 아닌지 의심되는 시점입니다.

나무에는 뿌리가 있듯이 후손에게는 조상이 계십니다. 우리의 국조 단군을 부정하고서는 오늘날 우리나라가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건국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 다 잘려나가고, 우리나라는 겨우 건국 60년 밖에 되지 않은 신생독립국으로 만들어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는 일제강점기 우리의 민족정기 말살을 위해 일제가 저지른 ‘단군신화 조작’보다도 더 엄청난 사건입니다. 지금으로부터 60년 이전에는 우리 민족에게는 국가가 없었다는 말인지 아니면 그 이전은 우리 민족의 국가로 인정을 않겠다는 말인지 그 뜻을 알 길이 없습니다. 여하튼 이제는 우리 자신의 손으로 우리의 일 만년 천손민족의 역사를 송두리째 잘라버리려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조상과 우리의 역사는 우리 손으로 지켜내야 합니다. 우리는 건국된 지 4341년이 되는 민족이며, 우리의 역사는 일만년 천손민족의 역사입니다. 다함께 이 기쁜 건국절에 모여 국조 단군왕검의 숭고한 뜻을 기립시다.  

이제 민족의 역량을 모으고 뜻을 세워 이 땅에 다시 한번 홍익인간 이화세계(弘益人間 理化世界)의 세상이 펼쳐지도록 합시다.

건국 4341년 대한민국 만세!!

건국 반만년 민족대화합대회 선언문 

* 우리는 일 만년 천손민족의 후예로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는 위대한 민족이다.  

* 우리의 진정한 개천은 B.C 3898년 환웅천황(桓雄天皇)께서 배달국의 신시를 여신 날로, 금년은 개천 5,906년이다.  

* 기원 전 2333년은 개천한 해가 아니라, 이 나라의 국조(國祖)이신 단군왕검께서 조선(朝鮮)이라는 나라를 건국하신 해이다. 따라서 올해는 ‘건국 4341년’ 이 되는 해이다. 

* ‘개천절’이란 용어는 양력 10월 3일과 아무 상관없는 날이니. 더 이상 10월 3일을 ‘개천절’로 부르지 말 것이며, ‘건국절“로 그 명칭을 바꾸어야 한다. 더 이상 역사를 왜곡하지 마라.  

* 단군왕검께서 조선을 건국하신 날은 B.C 2333년 음력 10월 3일이다. 이 날을 양력으로 환산하여 ‘건국절’을 새로 지정하라. 이 날은 민족 최대의 경축일이 되어야 한다.  

* 더 이상 ‘건국 60년’이라는 훼괴한 용어를 사용하여, 대한민국을 역사가 60년 밖에 안 되는 신생독립국으로 만들지 마라. 현 정부는 일 만년 천손민족의 역사를 함부로 잘라내지 마라. 

* 일제강점기 때 우리의 민족정기를 말살하기 위해 왜곡.조작된 단군신화를 더 이상 방치하지 마라. 47분의 단군에 의해 통치된 조선의 건국 국조가 어떻게 신화의 인물이란 말인가? 조선은 신화 속의 나라가 아니라 엄연히 역사에 존재한 국가이다. 

* 단군조선의 역사를 바로 세워야 이 민족의 역사가 바로 선다. 우리 고대사의 역사는 수치스러운 역사가 아니라, 세계 최고로 자랑스러운 역사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교육시켜야 한다.  

* 우리의 민족혼을 말살했던 일제에게 빌붙어 민족의 피를 빨아 먹던 친일파 후손의 재산을 몰수하고, 그 재산을 독립유공자들의 후손에게 나눠주도록 하라. “친일하면 3대가 흥하고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라는 말이 더 이상 안 나오도록 하라. 그래야 민족정기가 살며 정의(正義)가 이 땅에 선다.  

* 나무에게는 뿌리가 있듯이, 사람에게는 조상이 있다. 조상을 더럽히고 욕보이고 있는 식민사학계의 역사왜곡을 더 이상 방치하지마라. 우리의 혼과 민족정기가 나날이 썩어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건국 4341년은 반드시 우리가 찾아야 할 우리의 역사인 것이며 민족의 염원인 것이다. 역사를 부정하고서는 미래가 있을 수 없을 것이다. 건국 60년이란 이상한 용어를 없애고 건국 4341년으로 바로잡는 일이 선행되지 않고서는 이 나라의 미래가 안 보이기 때문이다. 

< 결의사항 >

一. 우리의 역사는 일 만년이다.

一. 올해는 개천 5,906년이다.

一. 올해는 건국 4,341년이다.

一. 개천절이란 명칭을 건국절로 바꿔라.

一. 기원 전 2333년 음력 10월 3일이 진정한 건국일이다. 

一. 친일의 잔재를 청산해야 이 나라의 정의가 선다.

一. 친일식민사학을 척결하여 역사를 바로 세워야 나라가 산다.

“우리는 1909년 제 3자인 일본과 청국이 맺은 간도협약이 무효임을 만천하에 선언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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