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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 7만년 역사 -115]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68

조선(朝鮮) 제10대 노을(魯乙) 천왕(天王)의 역사

천산태백 역사전문위원 | 기사입력 2015/06/05 [06:46]

[홍익인간 7만년 역사 -115] 단군조선(檀君朝鮮) 연대기 68

조선(朝鮮) 제10대 노을(魯乙) 천왕(天王)의 역사

천산태백 역사전문위원 | 입력 : 2015/06/05 [06:46]
▲ 단군 10대 노을천왕. 사진=민족사관 홈피     © 조홍근 역사전문위원

[홍익/통일/역사=플러스코리아타임즈 천산태백]= 서기전1950년 신묘년(辛卯年)에 처음으로 큰 우리(囿)를 만들어 가축 이외의 짐승들을 길렀다.

[가축 외 야생동물 사육]

당시 가축은 대표적으로 한배달조선(桓檀朝鮮, 桓倍達朝鮮)의 오가(五加) 제도의 상징동물인 돝(돼지), 개, 양(또는 염소)과 닭, 소, 말 등이 될 것이며, 이러한 가축 외에 야생 짐승들을 길렀다는 것인 바, 범(호랑이), 표범, 곰, 늑대, 노루, 사슴, 여우, 멧돼지, 삵(살쾡이) 등을 가리키는 것이 될 것이다.

[일반 마을(墟落) 행차]

서기전1949년 임진년(壬辰年)에 몸소 일반 백성들이 사는 마을로 행차하여 안부를 물으며 계시니, 어가(御駕)가 머문 야외에 현자(賢者)들이 많이 모여 들었다.

노을(魯乙) 천왕이 가마를 타고 도성(都城)을 벗어나 일반 백성들이 살고 있는 마을로 행차하여 머무니, 많은 현자들이 찾아 모였다는 것이다. 단적으로 태평시대임을 알 수 있게 한다.

[신원목(伸寃木)]

서기전1946년 을미년(乙未年)에 궁문 밖에 신원목(伸寃木)을 설치하여 백성들의 사정을 들으시니, 궁궐 밖 멀리까지 크게 기뻐하였다.

신원목은 억울함을 호소하는 장치로서의 나무를 가리키는데, 근세 조선시대의 신문고(申聞鼓)와 같은 제도가 된다.

임금이 일반 백성들의 억울함을 직접 들으려면 번잡하게 측근과 호위병을 거느리고 몸소 마을로 행차하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그보다도 간편한 방법으로서 억울한 백성들이 궁을 찾아와 신원목을 두드리거나 억울한 사연을 적은 글을 남겨 놓으면, 담당자를 통하여 그 사연을 듣거나 그 글을 직접 읽고서 백성들의 원한을 풀어 줄 수 있도록 한 것이 된다. 

[기이(奇異)한 일]

서기전1935년 병오년(丙午年)에 동문(東門) 밖 10리 떨어진 육지에서 연(蓮)이 자라서 다함이 없으며, 누워 있던 돌이 일어나고, 천하(天河)에서 신구(神龜)가 그림을 지고 나타났는데 그 그림이 윷판과 같으며, 발해 연안에서 금 덩어리가 땅 밖으로 나왔는데 그 양이 13섬이나 되었다.

가. 연꽃

연(蓮)은 연못(淵) 즉 물에서 자라는데, 이때는 연이 육지 즉 물이 아닌 일반 땅에서 생겨나고 꽃이 피고 하면서 끝이 없었다는 것이다. 즉 연이 계속하여 자라고 꽃이 피고 하였다는 것이다.

나. 누운 돌(臥石)이 일어나다

누워 있던 돌이 일어났다라는 것은 옆으로 누운 모양으로 되어 있던 큰 돌판이 세로로 섰다는 것인데, 아마도 지각변동이 있었던 모양이다. 이는 발해 연안에서 금덩어리가 노출되었다는 내용과 지각변동이라는 면에서 같은 현상이라 할 수 있다.

다. 신령스런 거북이(神龜)와 윷판 그림

천하(天河)에서 나온 신령스런 거북이가 윷판 그림을 그린 듯한 모양으로 된 등판을 가졌다는 것인데, 단군조선의 천하(天河)는 남북으로 흐르는 지금의 송화강이며, 거북이 등판은 소위 갑골문을 새기는 글판의 재료가 되기도 하는데, 실제로 거북의 등판모양이 윷판과 같이 생긴 것을 의미하는 것이 될 것이다. 하늘에 남북으로 펼쳐진 별들의 무리인 소위 은하수(銀河水) 또는 미리내(龍川)를 천하(天河)라고도 한다.

이 천하신구(天河神龜)의 기록과 유사한 내용의 글이 서기전2267년경 요순(堯舜)시대 대홍수의 치수(治水)를 담당하였던 사공(司空) 우(禹)가 얻었다는 소위 낙서(洛書)와 관련하여 전해오는데, 낙서(洛書)는 낙수(洛水)에서 나온 거북이의 등판에 그려진 수리음양역(數理陰陽易)이다.

즉, 우가 낙서(洛書)를 얻었다는 것은 당시 우가 치수를 담당하면서 그 이전 시대의 역(易)을 얻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 되는데, 태호복희 8괘역을 숫자로서 방향(方向)과 음양(陰陽)에 따라 나타낸 것이 되는 바, 북서6, 북1, 북동8, 동3, 남동4, 남9, 남서2, 서7, 중5의 순서로 되어 있으면서 홀수인 1, 3, 5, 7, 9는 양수(陽數)이며, 짝수인 2, 4, 6, 8은 음수(陰數)이다.

여기서 태호복희 8괘역으로 북서(北西)는 진(震), 북(北)은 곤(坤), 북동(北東)은 간(艮), 동(東)은 감(坎), 남동(南東)은 손(巽), 남(南)은 건(乾), 남서(南西)는 태(兌), 서(西)는 리(離)의 괘가 된다. 중앙을 5로 하여 북서, 북, 북동, 동, 남동, 남, 남서, 서를 우물 정(井)자에 배당하면 바로 가로, 세로, 대각선 방향으로 3개의 숫자가 각각 합이 15가 되는 소위 마방진(魔方陣)이 된다.

윷판은 북두칠성(北斗七星)이 북극성(北極星)을 중심으로 시계침(時計針)이 도는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는 모습을 사방(四方)으로 나타낸 모양이다. 그리하여 모두 7일(日), 4요(曜), 28수(宿), 12월(月), 13기(期), 365일, 366일을 나타내는 성력(星曆)이자 태양력(太陽曆)을 나타낸 것이 된다. 북두칠성의 7개 별의 모습이 곧 해(日)와 달(月)과 오행성(五行星)의 모습으로서 소위 음양오행(陰陽五行)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다.

윷판은 윷놀이판이다. 윷놀이는 통나무 막대기를 반쪽으로 나눈 4개의 나무 막대기를 사용하여 나오는 점수에 따라 말(馬)을 움직여 윷판을 돌면서 승부를 즐기는 놀이이다. 점수 1점은 한칸을 가는 도, 2점은 두칸을 가는 개, 3점은 세칸을 가는 글, 4점은 네칸을 가는 윷, 5점은 다섯칸을 가는 모이다. 도는 돝(猪,豬)으로서 돼지(도야지)라는 말이고, 개는 집에서 키우는 개(犬, 狗)를 가리키며, 글은 털이 긴 양(羊厥, 궐)을 가리키고, 윷은 소(牛)를 가리키고, 모는 말(馬)을 가리킨다.

윷놀이판에서 점수대로 가는 도개글윷모의 순서는 오행상생의 원리를 나타내는 것이 된다. 즉, 도는 1점으로서 중앙을 가리키고, 개는 2점으로서 서방(西方)을 가리키고, 글은 3점으로서 북방(北方)을 가리키며, 윷은 4점으로서 동방(東方)을 가리키고, 모는 5점으로서 남방(南方)을 가리키는데, 중서북동남은 곧 토금수목화(土金水木火)의 방향으로서 토생금(土生金), 금생수(金生水), 수생목(水生木), 목생화(木生火), 화생토(火生土)라는 상생(相生)의 원리로 배치된다. 이로써 배달나라와 단군조선 시대의 오가제도는 오행상생(五行相生)의 원리로 시행되고 있었던 것임을 알 수 있다.

[감성(監星)]

서기전1916년 을축년(乙丑年)에 처음으로 감성(監星)을 설치하였다.

이때 별을 관찰하는 감성이라는 관청을 처음으로 설치하였다는 것이며, 처음으로 천문(天文)을 관측하였다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별자리 관측은 이미 역법이 시작되기 이전부터 해오던 것이 되는데, 역법이 시작된 해는 계산상으로 황궁씨(黃穹氏)가 화백(和白)으로 다스리던 마고성(麻姑城) 시대의 후기시대인 서기전25858년 계해년이 된다.

한문화사업총단 대표/천산역사연구원장/천부역(天符易)과학원장/마고족보연구원 대표/세계무궁화축제문화사업회 이사/독도 대마도 동해 만주 수호회복단 이사/천웅도 문무원 이사/광개토황비문연구원 이사/천부어문연구원 이사/산삼문화사업단 이사/한국삼협회 고문/홍익정치연구원 이사/한문화컨텐츠개발원 이사/한문화유물문화재연구원 이사/한문화사업단 이사/행운천지인 역리풍수 대표/(주)한문화개발 고문/플러스코리아타임즈 이사/춘천고조선유적지보전협의회 총괄기획위원장/천부풍수연구원 이사/풍수지리신문 편집국장/현 법무사/저서<홍익인간 7만년 역사> <마고할미로부터 7만년> <생활사주> <생활기문> <천부풍수> <천웅도와 홍익인간><우리말글과 세계언문역사>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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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족보(族譜)와 한중일(韓中日) 역사를 연구해 오면서, 부도지(符都誌), 한단고기(桓檀古記), 단기고사(檀奇古史), 규원사화(揆園史話) 등 귀중한 역사자료를 통하여, 우리역사 1만년을 넘어 마고(麻姑) 시대를 포함한 7만2천393년 역사를 밝히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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