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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혼 부활 한민족정신지도자연합회 출범

16일 창립총회...대표회장에 장영주 국학원장, 16개 분과 공동회장도 확정
"새로운 시대, 신인류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밝은 미래 열어 나갈 것" 결의

이창준 기자 | 기사입력 2010/07/17 [11:21]

국혼 부활 한민족정신지도자연합회 출범

16일 창립총회...대표회장에 장영주 국학원장, 16개 분과 공동회장도 확정
"새로운 시대, 신인류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밝은 미래 열어 나갈 것" 결의

이창준 기자 | 입력 : 2010/07/17 [11:21]
▲16일 한민족정신지도자연합회 창립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국혼 부활을 외치고 있다.    ©국학신문 강현주 
 
국조 단군과 국혼이 살아 있는 영적 수행단체, 전통 정신문화 예술교육단체, 학술단체, 무속단체, 민족단체, 철학단체 및 개인 등 각 분야를 망라한 전국적 결사체 한민족정신지도자연합회(이하 한정연)가 16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한정연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충남 천안시 목천읍에 자리한 (사)국학원 4층 홍익당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어 대표회장에 장영주 국학원장을 선출하고, 학술분과를 비롯 국제교류분과 등 모두 16개 분과의 공동회장을 확정했다.
 
이와함께 지난달 11일 발기인모임에서 1차 논의를 거친 정관 등 기본 체계를 구축하고, 국조 단군의 홍익인간 이화세계 정신과 천손 문화를 바탕으로 한민족을 세계정신지도국으로 만들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관련기사 본보 6월 11일자 국혼 부활! 단군의 후예들 하나로 뭉친다]

총회에서는 특히 ▲우리는 국조단군 이래 홍익의 정신문화와 국혼을 부활시킨다 ▲우리는 개인이나 단체의 이익에 앞서 공심으로 민족중흥에 앞장선다 ▲우리는 각 구성원의 개성과 특성을 존중하는 속에 상생한다 ▲우리는 합심대도 속에 국격을 높일 수 있는 세계적인 종합컨텐츠를 창조한다 ▲우리는 국가와 인류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선도하는 정신지도자다 등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새 역사 창조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대표회장에 선출된 장영주 국학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민족의 정신을 살리고 국혼을 바로 세움으로써 나와 국가와 인류를 살리고자 하는 뜻 깊은 오늘의 모임에 바쁜 공사 일정을 모두 미루고 이렇게 참석하여 주시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 대표회장은 "우리가 오늘 창립하는 ‘한민족정신지도자연합회’는 각 분야에서 민족혼이 살아있는 단체와 지도자들이 모여 국혼을 바로 세워나가고자 하는 것"이라고 한정연의 출범 취지를 요약한 뒤 "정부에서도 국격(國格)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진정한 국격은 국혼(國魂)에서 나온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 중국에서는 유교를 사회주의를 대체할 유력한 대안으로 삼고, 중국의 국격을 결정짓는 중심철학이자 가치로 세워나가고 있다. 또한 일본은, 천황제도를 일본 국혼의 상징이이자 국민적 통합과 국가발전의 근간으로 삼고 있다"고 상기하면서 "이렇듯 세계 강국들이, 국혼 확립에 집중하고 있는 것은 그것이 국가경영의 핵심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우리의 국혼은 무엇인가"라고 자문하고 "우리 민족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뿌리정신인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정신과 만나게 된다. 이는 유구한 민족사를 상징하는 민족혼이자,  대한민국의 국혼이 아니겠는가. 더욱이 우리의 홍익인간 정신은 세계평화의 정신을 갖춘 보편적 인류정신"이라고 못박았다.
 
그는 "국혼이 바로 설 때 현재의 대립과 갈등을 녹여서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국민의 정신적 좌표가 될 것이다. 국혼이 국민들의 가슴에서 살아날 때 국민의 인격이 성숙하고,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이자 선진미래를 창조하는 자신감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했다.

장 대표회장은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것을 만들어 낸다. 정신은 물질을 만들고, 물질은 정신을 전달한다. 보이는 대한민국의 뒤에 보이지 않는 대한민국이 있다. 보이는 대한민국이 정치, 경제, 복지, 문화 등이라면 보이지 않는 대한민국이 국혼"이라고 정리하고 "이제, 대한민국의 국혼을 바로 세움으로써 한민족의 꿈과 희망을 찾아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지금까지 각기 흩어져서 자기 분야에서 외로이 민족혼을 살리는 운동을 해왔다면 앞으로는 본 모임의 장에서 함께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는 가운데, 각 분야에서의 활동이 단합된 힘과 시너지 효과가 분출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오늘 본 단체의 출범을 계기로 한민족의 홍익철학의 보급과 영적 정화 활동을 통해 한반도의 통일과 국가발전에 이바지 하고, 인류문명을 파국이 아닌 상생과 화합, 평화의 문명으로 선도해 나감으로써 ‘동방의 빛’ 인류의 정신지도국이 되는데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나갈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 국학원이 있는 한민족문화역사공원안의 대형 단군왕검상에 참배한 한정연 총회 참석자들.    ©국학신문 강현주 
축사에 나선 박영규 동박기독교대학원대학총장은 "저는 한국교회의 예수쟁이로서 한민족의 역사와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를 실존적으로 고민해온 사람"이라고 소개한 뒤 "국조 단군의 하나님이 곧 나의 하나님이라는 역사적인 사실을 발견함으로서 참으로 단군그리스도인의 의식을 확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총장은 "성서를 통한 아버지 하나님은 삼국유사를 통한 단군의 하나님의 발견이요, 환웅의 하나님임과 동일한 일신 하나님이라고 확신하게 됐다"며 "이러한 저의 확신에 대해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걱정하는 일은 만일에 한국그리스도인들이 한민족의 역사 속에서 현존하시는 단군의 역사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한국교회는 머지않아 한국 사회 속에서 그의 존재가치를 상실하게 될 운명에 봉착할 것이라는 사실"이라며 "이제 한국교회가 참 한민족교회가 되자면 단군의 개국역사를 분명하게 긍정할 뿐만 아니라 단군그리스도인의 의식을 동시에 지니고 한국의 미래운명을 책임져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우리 한민족의 단군 하나님의 역사 속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섭리사관적인 역사인식이 필요하다. 한민족의 역사는 그 시대 시대마다 반드시 하나님이 섭리하시는 분명한 뜻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역사적 견해"라며 "우리 한민족이 동아시아문명을 창조하는데 혁혁한 섭리사적인 공헌을 한 사실은 한문문명과 유교문명과 불교문명, 그리고 무속문화를 하나로 융합한 어울림의 정신에 있다"고 규정했다.
 
그는 "그러나 저는 한민족의 가장 위대한 섭리적 역사중의 하나는 6.25동란에 숨겨져 있다고 생각한다. 민족상잔의 비극적 역사가 바로 세계사적 평화를 실현하는 십자가의 고난을 감당한 섭리사적 사건이라는 이해"라며 "만일 우리 한민족이 세계적 이념의 극한 대립을 동족상잔의 십자가로 지지 않았다면 온 인류는 엄청난 비극적 파국을 맞이했을 것이다. 한민족이 대신 걸머진 비극적 십자가가 오히려 인류에게 평화를 선물했다는 사실은 국조 단군이 천명한 홍익인간의 이상이 현실의 역사로 실현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총장은 "지난 1989년 10월 말 폴란드수도 바르샤바에서 열린 국제과학용어학회에서 제가 남한대표로 북한 대표와 협의, 싸우스와 노오스를 지우고 코리아로 팻말을 만들어 50여 국가 대표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을 때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은 감격을 잊을 수가 없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그는 "이제 또 하나의 섭리는 한민족이 하나가 되는 민족통일을 위한 길이 곧 온 세계가 하나로 융합하고 지상에 영원한 평화를 여는 일이라는 사실"이라며 "그 길은 먼저 남한과 북한이 하나가 되기 위해 단군이념이 실현될 때 통일과 세계평화는 반드시 동시에 이루어지리라는 섭리사적인 확신이다. 오늘의 한민족이 동아시아문명권을 넘어 세계사적 문명권을 창조하는 섭리사적인 사명을 감당하자면, 오늘 한정연의 창립이 세계의 평화와 한민족의 위대한 통일을 향한 첫발걸음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15대 국회의원으로 경북대 교수를 지낸 정호선 공학박사는 축사에서 "우리나라는 통일신라, 고려, 조선을 거쳐 약 1400여 년 간 통일시대를 살아오다가 100년 전인 1910년에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겨 36년간 치욕적인 지배를 받았다. 이로 인해 60년 전 6.25전쟁으로 통일국가 형태에서 북한(고구려)과 갈라져 아직도 통일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한편 남한은 백제와 신라가 합쳐진 상태이었지만 정권 다툼으로 영호남이 되고 있다"고 우리 민족의 시대적 아픔을 짚었다.
 
정 박사는 이어 "우리는 한반도에서 천당과 지옥을 연상케 하는 두 가지 영화 대본을 선택해야 하는 절박한 시점에 있다"면서 "하나는 남북한 간에 전쟁을 일으켜 한반도가 초토화 되는 것이며, 또 다른 하나는 오순도순 평화롭게 사는 것"이라고 요약했다.
 
그는 "만일 전쟁이 일어난다면 서울의 도시가스시설을 비롯 삼성과 현대 반도체공장, LG전자공장, 현대자동차, 포항제철과 같은 산업시설과 원자력 발전소 등이 폭파돼 아비규환의 불바다가 될 것이며, 경제는 파탄이 나고 공든 탑은 무너져 지옥이 될 것"이라며 "더욱 두려운 것은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다. 북한은 중국의 변방국가로 편입되고 남한은 일본의 경제속국이 될지도 모른다. 동북공정에는 향후 한반도의 통일과 동북아 국제관계의 변화에 대비하는 중국의 미래 전략이 담겨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우리의 지도자들은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우리나라 배는 어디에서 어디로 가고 있는가? 우리나라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걱정하는 소리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국민은 정말 살아갈 희망을 잃고 절망하면서 절규하고 있다"면서 "동서갈등, 남북갈등, 세대갈등, 서로 상처 내기위한 편 가름의 정치인과 일부 혹세무민(惑世誣民)하는 얼빠진 종교지도자들은 우리나라를 더욱 멍들게 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정 박사는 "이러한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지 않고서는 국제경쟁에 도저히 살아남을 수 가 없으며, 변방국가로 전락돼 후손들에게 치욕스런 유산을 물려주게 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조국과 국민들로부터 과분하게 은혜를 받은 지식인들이 미구에 국가와 민족이 위기에 빠질 것을 뻔히 내다보면서도 일신의 안락만을 위해 방관자의 입장으로 살아가는 것은 역사 앞에 큰 죄를 저지르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삼국통일의 역사를 되돌아 볼 때, 첫 번째 삼국통일은 신라 태종무열왕 김춘추(604~ 661)가 당나라 군사와 연합해 백제를 멸망시켜 통일을 이뤘으며, 제2의 통일은 한반도를 통일한 고려왕조의 창업주 왕건(877~943)이 후삼국을 통일해 고려를 건국해 이뤄졌다"며 "이제 우리는 피를 흘리지 않고 제3의 삼국통일을 이룩해 동방의 등불국가를 건국해야할 막중한 사명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애국, 애족, 애민의 마음으로 온 몸을 던져 방관자가 아닌 주체자(主體者)가 되어야 한다. 이제 나라의 현실을 함께 걱정하고 나라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 왔던 많은 분들과 의견을 모아 화합과 도약을 위해 나아가자. 우리 후손들을 위해,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조국을 건설하기 위해 국민의 결집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정 박사는 "시대는 올바른 지도자를 기다리고 있다. 앞으로 2017년까지 통일을 일궈낼 7년간은 우리 한민족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우리 사회에 내장되어 있는 거대한 잠재력을 한 순간에 응집시켜 뜨거운 애국심으로 조국의 혈관에 힘찬 에너지를 충전시키자"고 당부하면서 "우리 국민은 능히 그것을 해 낼 수 있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월드컵 축구의 응원 열기를 보면 안다. 승패가 문제가 아니다. 대~한민국을 외쳐대는 젊은이들은 무언인가를 갈망하고 있다. 조상의 부름, 역사의 부름, 진리의 부름에 응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자랑스럽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대한민국을 새롭게 디자인 하자. 국민이 행복하게 사는 나라,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 남북평화통일을 이룩하여 새로운 대고려국(Grand Corea)을 건국하자. 새 역사 새 지평을 열어 살기 좋은 새나라를 건국하자. 새로운 역사와 문화에 뿌리를 둔 민족국가, 민족의 혼과 정신을 바로 세우는 국가, 세계평화와 우주평화를 선도하는 국가를 만들자. 모든 사람의 눈물을 닦아주는 세상,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세상, 의식주와 교육 및 건강을 책임지는 세상을 열어 나가자"는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이와함께 "우리 민족이 하늘의 보살핌을 받고 있는 천손 민족임을 자각시켜, 착하고 깨끗한 국민들의 단결과 애국심으로 결집해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자. 전 국민의 역량을 결집하자. 나라를 위해, 조국을 위해 힘을 합하자. 역사의 주역이 되어 하늘도 감동하는 큰일을 이루어 내자. 우리 모두 다함께 한민족지도자연합회에 참여해 제3의 삼국통일을 이룩하고 동방의 등불국가를 건국하자"고 호소했다. 
▲ 한정연 총회 참석자들이 국학원 1층 로비에서 천부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학신문 강현주  

한편 한정연의 분과별 공동회장은 ▲총괄분과 장영주 (사)국학원장(대표회장 겸임) ▲학술분과 정경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교수 ▲무속분과 윤기복 (사)경신협 중앙이사 ▲민족운동분과 이재룡 한민족운동단체연합 상임대표 ▲정신문화연구분과 심백강 민족문화연구원장 ▲마고연구분과 정호선 (사)마고역사문화원장 ▲전통예술분과 신현욱 풍류도 대표 ▲미래연구분과 박영숙 (사)유엔미래포럼 대표 ▲홍익경영연구분과 이훈섭 (사)전통상학회 고문 ▲성서연구분과 박영규 동방기독교대학 총장 ▲불법연구분과 성원 선원사 주지 ▲언론활동분과 김인배 환타임스 발행인 ▲창조예술연구분과 정우일 홍익생명사랑회 부회장 ▲역사알리기활동분과 이성민 우리역사바로알기시민연대 사무총장 ▲전통정신선양분과  양현수 홍암나철선양회장이며 기업활동연구분과와 국제교류분과  등 2개 분과의 공동회장은 추후 선출키로 했다. [천안=이창준 기자]

[한정연 창립 취지문]

오늘 날, 세계는 인간성이 상실됨으로써 지구온난화, 종교분쟁, 빈부의 격차, 기아, 전쟁, 환경오염 문제 등으로 심각한 재앙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는 인류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국가와 종교, 인종을 초월하는 사상과 철학이 없기 때문입니다.

세계를 이끌어 나가는 UN의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인간의 건강기준을 육체적인 건강, 정신적인 건강, 사회적인 건강, 영적인 건강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만 그저 구호에 그치고 있을 뿐 인류평화는 요원한 실정에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국조단군왕검 이래 한민족의 중심철학으로 내려온 ‘천지인 사상’에 바탕을 둔 ‘홍익인간’ 철학이 있습니다. 즉, 세상만물(하늘, 땅, 사람)은 하나에서부터 비롯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에서부터 비롯되었기에 ‘모두가 어울려 함께 잘 살고자 하는 상생의 철학’으로 인류가 직면한 모든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유일한 철학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천지인사상과 홍익인간 철학은 유구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 언어, 생활풍속, 종교, 무속, 풍수, 역학, 종교, 예술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그 형식만 다를 뿐 그 이면에 살아 숨쉬면서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민족에게 하늘이 내리는 천명을 다해야 할 소중한 기회가 왔습니다. 한민족의 철학과 영적인 능력으로‘인류문명을 파국이 아닌 상생과 화합, 평화의 정신문명으로 선도해 나감’으로써, 인류의 정신지도국이 되어 대한민국이 세계사 속에서 당당히 설 기회, 우리 자녀에게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음을 자각시켜 줄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지금인 것입니다. 홍익인간 철학으로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나와 민족을 살리고, 나아가 인류를 살려야만 합니다.

단군조선 시대에는 사회에서 홍익철학으로 가장 존경받던 영적 능력자와 정신지도자들이, 물질문명 시대가 되고 외래문화가 들어오면서부터 그 존귀함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일부 종교에서는 영적인 부분을 이야기하면 이단, 삼단, 사단(사탄)이라고 하며, 사이비 종교라고 폄하하고 있습니다.

물질문명의 한계와 지구적인 환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영적 능력자와 정신지도자들이 하나의 비전으로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꿈을 가진 단체와 사람들이 모이고 모이다 보면 그 응집된 힘이 결국은 거대한 민족적 역량으로 폭발하게 될 것입니다.

본 연합회는 국조 단군왕검 이래 영적 능력과 홍익정신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국혼’을 계승해 오고 있는 단체 및 인사들이 함께 교류하고 협력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하며 희망찬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새로운 시대, 신인류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밝은 미래를 열어 나갈 것을 결의하면서 본 회의 창립을 선언합니다.

 
2010년 7월 16일


원본 기사 보기:환타임스
홍익인간 이화세계 10/07/20 [20:43] 수정 삭제  
  꿈을 가진 단체와 사람들이 모이고 모이다 보면 그 응집된 힘이 결국은 거대한 민족적 역량으로 폭발하게 될 것입니다.22..대단히 축하할 일입니다.국운상승과 민족번영,인류상생위해 민족의 혼을 회복시켜야 합니다
111 10/07/21 [01:48]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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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 구분을 하려면 조선민족 은 있다니까
단군조선부터 5000년 ... 조선민족의 이름으로 살아온
민족은 잇다니까 흔히 줄여서 조선족이라고 부른다
혹 고려인으로 조선인 부른다. 혹 몽골인으로 부르기도 하지
갈래가 무지 많이 갈려져서
우리민족으로 써야 한다니까
족보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우리민족이랍니다......
ㅅ전세계 다민족들은 .....

좀 잇으면 조선반도 통일이 올것이고
국호도 조선(COREA)이 될겁니다
조선민족으로 바꾸겟구만.......

한국가를 상징하는 한 ... 단일민족이 아니랍니다.
그게 바로 옛조선(COREA)였습니다
옛조선은 다민족 연방제였습니다
우리민족
수도는 북경 에 잇엇다


그러니 조선독립운동도 대륙에서 했지.
111 10/07/21 [11:29]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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