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속한 세화歲華
고현자
대공이 만들어 내는 우풍자우 어딜 그리 쉼없이 출항하느냐
새 순 솟아오를려면 멀었건만 뫠 그리 성급 하더냐 해가지고 달뜨면 눈 비비고 마중 할 것을
석양의 요염한 교태 지상으로 내려오시는 붉은 낙원 날아가는 새야 어찌 그리 다망하느냐
오인의 일생 언급 바람자고 노을지면 세월 따라 잠적할것을
서둘러 핀 꽃이 빨리 지는줄 모르고 기운 가쁘게 앙등하고 보니 내 머리 백발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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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시인, 작사가 한국 저작권협회 회원 현) 한국문인협회 청소년문학진흥위원회 위원장 현)플러스코리아타임즈 기자 일간경기 문화체육부장 역임 현)인천일보 연재 현)대산문학 대표 현)대산문예출판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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