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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자의 시] 교활한 여자

고현자 시인 | 기사입력 2016/05/18 [12:45]

[고현자의 시] 교활한 여자

고현자 시인 | 입력 : 2016/05/18 [12:45]

 

 

 

 

교활한 여자

 

   고현자

 

구경 중에 싸움구경

불구경이 제일 좋다더니

 

천하도

평정할 것처럼

귓속말 속살거린다

 

약도 잘못 쓰면

사람을 죽인다는데

불 난 데 부채질하여

 

활활 타오른 소문

사실 아닌 것도

사실처럼 되었다

 

칭호 둘 자근자근 씹는 꼴

세 인간이 합세하여

사기꾼을 만들었다

 

 

프로필
시인, 작사가
한국 저작권협회 회원
현) 한국문인협회 청소년문학진흥위원회 위원장
현)플러스코리아타임즈 기자
일간경기 문화체육부장 역임
현)인천일보 연재
현)대산문학 대표
현)대산문예출판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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