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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자
신통방통 선수다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 척척 해낸다
마당쇠를 부리는 안방마님 이런 기분일까
눈에서 안 보이면 애간장이 녹아내리듯 찿아 나서고
몸살기가 있어 비실거리면 약사다 밀어 넣어주고
초하룻날 먹어 보면 열하룻날 또 간다더니 언제나 나는 마음 내키는 대로 욕구를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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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시인, 작사가 한국 저작권협회 회원 현) 한국문인협회 청소년문학진흥위원회 위원장 현)플러스코리아타임즈 기자 일간경기 문화체육부장 역임 현)인천일보 연재 현)대산문학 대표 현)대산문예출판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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