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타임즈-이대한 기자] 부여군은 지난 19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의 안건은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2015년도 시행계획(안)에 대한 대표협의체의 심의에 관한 내용을 주로 다뤘다.
이번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2015년도 시행계획 심의는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2015~2018년)의 연속선상에서 연차별로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획과 목표달성 실현에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차별 시행계획의 전략목표를 노후생활보장 및 연계 보편복지지원, 장애인 복지서비스 환경 구축, 군민의 사회참여 확대 및 역량강화, 복지지원서비스 시스템 및 복지안전망 구축에 두어 대상별 특성에 맞는 6개의 핵심과제(지역에 맞는 기초 생활보장 강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르신,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 지원체계 강화,여성 사회참여 증대 및 가정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 아동·청소년 복지 경쟁력 강화, 복지서비스효율성 강화 등)와 함께 이를 뒷받침할 30개의 세부사업을 세웠다.
이를 위해 지역별 복지 공급의 효율화와 서비스 효율화를 위한 DB구축을 통해 복지의 사각지대와 공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및 계층별 맞춤 서비스 개발을 통해 사회 약자의 안전망을 확보하며, 보편 복지를 확대하여 군민의 전반적인 생활수준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세부계획을 작성하였다.
한편,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의 비전을 군민이 행복한 삶의 질 향상과 복지도시 구현으로, 궁극적인 목표를 특정 계층, 분야에 한정되지 않는 보편적 복지를 추구하며 사회복지통합을 통한 군민 전체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으로 하였고 향후 4년간 차근차근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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