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확대 시행
이대한 기자  | 입력 : 2015/03/04 [14:22]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이대한 기자] 부여군은 대형폐가전 배출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자원 재활용을 높이기 위해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대상 품목을 확대 시행한다.
그동안 시행되었던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텔레비전 등의 품목과 함께 다음달부터는 중형 폐가전제품인 전자레인지, 컴퓨터, 오디오세트 등과 소형 폐가전제품의 경우 5개 이상 배출시 무상방문 수거가 가능해 진다.
군은 2014년 4월부터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와 협약을 통해 냉장고, 텔레비전 등 대형폐가전 349대를 무상방문 수거하여 대형폐가전 배출에 따른 불편 해소 및 수수료 절감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사업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무상방문수거 콜센터(1599-0903) 또는 인터넷사이트(www.15990903.or.kr) 를 통해 사전 배출예약을 하면 수거기사가 방문하여 수거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사업은 그동안 폐가전제품 배출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와 수수료 비용을 절감하고,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 재활용에 기여할 수 있다며, 확대 시행되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보=plus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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