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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 저널, ‘박근혜 사퇴’ 피켓 사진 기사로 보도

한국 총파업 월스트리트 저널, 글로벌 보이스 등 외신 주목

임영원 기자 | 기사입력 2014/03/03 [00:47]

월스트리트 저널, ‘박근혜 사퇴’ 피켓 사진 기사로 보도

한국 총파업 월스트리트 저널, 글로벌 보이스 등 외신 주목

임영원 기자 | 입력 : 2014/03/03 [00:47]
-대선조작 사건 은폐 중지, 민영화 중지, 노조탄압 중지 등 요구

[플러스코리아타임즈-임영원기자] 글로벌 보이스와 월스트리트 저널이 26일과 28일 한국의 총파업의 모습을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열린 한국의 시위모습을 전한 월스트리트 저널은 26일 "파업대회로 서울 도심 교통 마비"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시위 사진과 함께 약 4만명이 참가했다는 민주노총의 발언과 시위대가 한중 FTA 폐기, 2012년 대선에 대한 특별 조사 등을 요구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어 28일 월스트리트는 다시 박근혜 사퇴 피켓을 든 시위대의 사진을 게재하여 큰 관심을 끌었다. 이 사진은 경찰 버스와 시위대를 막고 있는 경찰을 배경으로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든 남성이 ‘박근혜 OUT’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있는 사진으로 박근혜 사퇴를 요구하는 한국민들의 목소리를 강렬하게 전달하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사진 설명에서 ‘한 민주노총 회원이 서울에서의 반정부 시위 중 경찰 앞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약 2만명의 시위대들이 한국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 신문이자 경제 전문지인 월스트리트 저널의 이런 보도는 미국의 보수층들과 경제인들에게 박근혜 사퇴 요구가 여전히 한국의 강력한 목소리라는 것을 알리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보이스도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 두번째 해가 시작하는 시기에 맞추어 약 4만명(경찰추산 1만 5천명)의 한국 시민들이 전국적으로 시위를 벌였다’며 ‘한국민주노총을 선두로 한 이 시위는 노동단체에 대한 탄압과, 정부의 공공부문 민영화 수순, 그리고 대선조작사건의 은폐를 중지할 것을 요구한다’고 전했다.다음은 정상추의 월스트리트 저널 사진 기사와 글로벌 보이스 기사 번역이다.

번역 감수: 임옥1. 월스트리트 저널26일 영문 기사 바로가기 ☞ http://on.wsj.com/1cbHQEQ26일 한글 번역 바로가기 ☞  http://bit.ly/1lqM9ir

28일 사진 기사 바로가기 (5번째 슬라이드 사진) ☞ http://on.wsj.com/1fz3eV8

Picture Korea: Hazy Weather and Protest


A South Korean Confederation of Trade Unions member shouts slogans front of policemen during a rally against the government in Seoul. Some 20,000 protesters demanded the resignation of South Korean President Park Geun-hye.

한 민주노총 회원이 서울에서의 반정부 시위중 경찰 앞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약 2만명의 시위대들이 한국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했다.

2. 글로벌 보이스

기사 바로가기 ☞ http://bit.ly/NHRyTO


PHOTO: South Korean Labor and Civic Groups Stage Strike


사진 설명: 한국의 노동자와 시민단체가 파업을 벌이고 있다


26 February 2014, Lee Yoo Eun




Timed with the start of President Park Geun-hye's second year in office, about 40 thousand South Koreans (police estimate 15 thousand) held protests across the country. The demonstration, spearheaded by Korean Confederation of Trade Unions, calls halt to a clampdown on labor groups, the government's move towards privatization of public sector and cover-up of the presidential election manipulation scandal. Prominent citizen journalist Media Mongu tweeted a photo of the protest (embedded below). More photos can be found in the union's Facebook page [ko].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 두번째 해가 시작하는 시기에 맞추어 약 4만명(경찰추산 1만 5천명)의 한국 시민들이 전국적으로 시위를 벌였다. 한국민주노총을 선두로 한 이 시위는 노동단체에 대한 탄압과, 정부의 공공부문 민영화 수순, 그리고 대선조작사건의 은폐를 중지할 것을 요구한다. 저명한 시민 언론인인 미디어몽구가 아래의 시위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민주노총 페이스북 페이지에 더 많은 사진이 있다.


▲     ©


@mediamongu General strike, at the Seoul City Hall Plaza. It is fully packed.

@mediamongu 국민파업. 서울광장 안입니다. 꽉 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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