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업 국회의원 및 임흥빈 전남도의원, 신안군의원 흑산도 낙도 순방
김홍업 국회의원(무안.신안)과 임흥빈전남도의원, 이채환 신안군의회 의장 등은 1박 2일 일정으로 신안 흑산도 관내 낙도를 방문했다. 8월21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신안군 흑산면 홍도, 하태도, 중태도, 상태도, 만재도, 가거도 등을 방문한 김홍업의원 일행은 폭염과 승선한 배를 집어 삼킬 듯한 큰 파도가 넘실대는 등 악조건 속에서 신안군 흑산도 섬마을 곳곳을 둘러 보며 강행군을 했다. 이번 방문은 김홍업 국회의원(무안. 신안지역구)의 낙도방문은 임흥빈 (전남도의원, 지도출신), 이채환 (신안군의회 의장), 주장배(신안군의회 운영위원장), 박삼성(신안군의원, 흑산출신), 정일호(신안군의원, 암태 출신), 김동근(신안군의회 부위의장, 압해출신), 정영도(신안군의원, 압해출신), 신안군의회 의장부속실 박순행 담당자 등이 수행했다. 또한 신안군 흑산도에서 홍도행 쾌속선에 승선한 김형주 (흑산면장). 조용호 (민주신당 흑산협의회장, 예리거주), 박인재 (전 흑산농협 전무, 진리 2구 거주) , 최일남(홍도관광협회 이사. 홍도리 거주) 김점동(홍도관광협회 이사, 홍도리 거주), 이일남(흑산수산업경영인, 진리 거주), 박광표(흑산토속막걸리연구가, 사리 거주) 등 주민들이 낙도순방에 합류했다.
김형주 면장은 홍도행 쾌속선에 승선하여 선상에서 흑산도의 여러 부속도서의 전반적인 현황을 김홍업 국회의원에게 브리핑했다.
가마솥 처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폭염주의보 속에서 홍도에 도착한 김홍업 국회의원을 비롯한 순방팀들은 곧바로 주민들에게 찾아 다니며 의견을 수렴하고 악수하며 낙도순방의 항해를 시작했다.
흑산도는 총 100개의 섬으로 유인도11개, 무인도89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나 큰 바다가 주위에 펼쳐진 섬으로 이루어진 지역 특성상 쾌속선으로 전체를 짧은 기간에 순방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없지않아 있어 홍도에서 출발하기 위해 가거도 소재 선박을 임대하여 상태도, 중태도, 하태도, 만재도, 가거도 등을 일정에 맞추어 둘러 보게 된 것이다.
하태도, 중태도, 상태도에 도착하자 부둣가에 대다수의 주민들이 나와 방문단들을 환영하며 맞이 해주었고 하태도의 식수난을 해결, 상태도선착장 방파제 현장순시 하고 기타 주민들의견을 수렴한 후 만재도로 출발했다.
만재도에 나오자 삼삼오오 모여서 방문단들을 환영하였고 바로 만재도 마을회관에 모여 방파제 외항 TTP 재정비와 설치 필요성 및 애로 사항 등의 의견을 수렴한 후 우리나라의 최서남단인 가거도를 향해 가거도 미광스타호는 강행군의 순방길에 나섰다.
곧바로 가거도출장소 회의실로 이동하여 주민간담회가 박삼섬 군의원(흑산도 출신)의 진행으로 이루어 졌다.
임광섭(가거3구 이장)은 가거3구(대풍리)에 13가구 23명 중 노인들이 80%가 거주하고 있어 생필품과 교통여건이 열악하며 특히 도로를 개설해 줄 것과 가거도2구(항리)지역에 여객선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둣가를 설치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평소 가거도에 대한 여러 현황에 대해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가거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신안군의회와 여러 방면에 숙원사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왔고 추진하며 진행한 과정을 브리핑하면서 2008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김홍업 국회의원과 함께 동행한 임흥빈 도의원, 이채환 군의회의장, 주장배 신안군의회 운영위원장 등 참여 군의원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건의했다. 김홍업 국회의원은 머나먼 국토의 끝자락에서 사는 가거도 주민들의 여러 애로점들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되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가거도에서 하루 일박하고 오전 8시 30 분부터 가거도의 도로와 독실산의 기지국,가거도2구(항리)의 현장을 둘러 보면서 우리나라 최서남단의 도서지역인 신안군 흑산군도의 순방을 마쳤다. [제휴=신안신문(원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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