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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병세악화..언론보도 아쉬움.

안병욱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09/08/09 [16:36]

DJ병세악화..언론보도 아쉬움.

안병욱 대표기자 | 입력 : 2009/08/09 [16:36]
▲안병욱/대표기자  ©e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안병욱 대표기자]

세브란스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병세가  급속도로 악화, 위급다고  전해지고 있다..
오늘 새벽 사이 산소포화도와 혈압 등의 수치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전담 의료진 전원과 병원 관계자들이 긴급 출근해 비상 체제에 돌입하였으나 김대중 전 대통령 측 최경환 비서관은 그제 김 전 대통령의 상태가 한때 악화됐었지만 어제 다시 회복됐다면서 의료진이 대기하고 있는 만큼 크게 걱정할 단계는 아니라고 말했다.
민주화의 장수겪인 김 전대통령의 건강은 사실적으로 위독하다는데는 언론의 보도보다도 더 현실적으로 받아들여야 할 때인 것같다.

전대통령에 대한 건강악화에 따른 한국의 메이저 언론들은 얼마나 걱정하는 기사를 내 보냈나 반성해야 한다.
노무현 전대통령이 사망하기전  검찰출두에 포커스를 맞추며 화제위주 보도에 정신을 집중했고 이후 노무현 전대통령의 심경변화에 결정적으로 역활을 하였다는데 변명할 가치도 없게끔 자살로 이어졌다.
한국 언론은 민주화의위기를 외치며 노 전대통령의 서거에 굵은 눈물을 쏟았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메세지가 무었인지에 귀를 기울이기 보다는 보수논객들의 독설을 함께 실으며 보수,진보의 벽을 더욱 두텁게 만들지 않았나 뒤돌아 보아야 한다.
한 나라에 전직대통령이 자살<서거>라는 상처를 입은지 몇달이 지나 또 한명의 전직 대통령이 노환에도 불구하고 민주화의 위기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는 부분에 귀기울여야 한다.
 
지난달 13일 폐렴으로 입원해 지난달 23일부터는 폐색전증으로 악화, 29일에는 기관지 절개 수술을 받은 김대중 대통령은 이제 더 이상 목소리를 높일수도 없고  글을 남길 여력도 없을 거라고 생각이 든다.
이에  보수.진보언론을 떠나 현 한국 정치에 중도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점에서 충고와 고언을 해줄 수 있는  정치고문들이 얼마나 있을까?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국민들의 마음에 큰 슬픔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김 전 대통령마저 건강이 악화되는 것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심정은 착잡하기 그지없다고 본다.
고인이 된  노무현 전 대통령 같은 그리움을 두번다시 국민들이 받아들이지 않게 남북관계와 한국 민주주의 발전 등 여러 분야에 고언을 해주던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관심도 중요한 시점이라 생각이 들며 언론사들도 김대중 전대통령이 강한의지로 일어날수 있도록 앞서가는  보도보다는 신중하고 현명한 기사가 필요할때라 본다 


원본 기사 보기:한강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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