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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제70주년 여경의 날 맞이 봉사활동

- 할머니들께 미용 봉사로 웃음을 찾아준 여경의 날 -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6/07/02 [10:00]

경주경찰서, 제70주년 여경의 날 맞이 봉사활동

- 할머니들께 미용 봉사로 웃음을 찾아준 여경의 날 -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6/07/02 [10:00]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경주경찰서(서장 정흥남)에서는 지난 7월 1일(금) 제70주년 여경의 날을 맞아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뜻 깊은 여경의 날을 보내기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경주서 여경 중 23명이 참여해 구정동 소재 노인 보호시설인 ‘나자레원’을 방문, 할머니들에게 혈액 순환에 좋은 스트레칭과 노래부르기를 함께하는 한편, 아직도 소녀 같은 마음을 가지고 계신 할머니들께 손톱 손질 등 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나자레원의 한 관계자는 “이렇게 새로운 사람들이 방문해 주는 것만으로도 할머니들에게 큰 힘이 되는데, 봉사온 여경들 덕분에 할머니들의 환한 웃음을 보니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영아 역전파출소장은 “매니큐어를 발라드리니 너무 즐거워하는 할머니들의 모습을 보고 우리가 도리어 좋은 힘을 얻어 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조금이나마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경주경찰서 여경들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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