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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박사를 외국으로 보내 연구케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재판을 '진실규명'의 기회로 삼아 ..

플러스코리아 | 기사입력 2007/04/23 [10:25]

황 박사를 외국으로 보내 연구케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재판을 '진실규명'의 기회로 삼아 ..

플러스코리아 | 입력 : 2007/04/23 [10:25]
 
▲     ©플러스코리아
줄기세포 게이트에서 '진실규명-특허수호-연구재개'라는 3대 슬로건으로 출발하고, 황 우석 박사의 진실규명을 바랬던 절대적인 시민들. 이러한 여망은 사건 초기 90%가 넘었고 올 초에는 77%가 국내에서 황 박사의 연구재개를 바랐던 것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사건 초기부터 '특허지킬 필요 없다. 줄기세포 없다' 면서 황 박사가 다시 만들어야 한다며 '연구재연'만을 외치는 일부 지지자들이 있었다. 
 
급기야 올해 초 부터는 연구재연에 '한시적'이라는 문구를 60만부 서명지에 넣고 황 박사의 연구재연을 촉구하고 나선 상황에서 정부에서는 '제한적' 연구재연으로 보답?하는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제한적, 한시적을 떠나서 이러한 주장은 결국 난자 공급상태에 부닥친다. 이를 이용한 정부당국은 내놓았다는 것이 바로 폐기처분 될 싱싱하지 못한 난자를 가지고 체세포복제배아줄기세포 연구를 제한적으로 하라는 것이다. 
 
과연 그들이 주장했던 줄기세포 없다 하고, 그러기에 특허가 필요 없다고 주장했던 것일까? 이들의 주장대로 한시적-제한적으로 연구재연 기회를 받아서 싱싱하지 못한 난자로 황 박사가  연구하여 세기적인 과학발명을 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을까?

 특히 이들은 지난 해 후반기부터 '황 박사가 외국으로 나가야 한다'는 주장까지 하고 있다. 명목상 '국내에서 연구를 못하게 된다'면, 이라는 문구를 넣어 반어법이라고 운운하며 시민들을 호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본보는 이러한 이들의 주장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여 연재할 방침이다.[편집자 柱]

 다음은 '봄잔디'라는 필명을 쓰는 네티즌의 글로서 문답식으로 이어져 누구나 이해하기가 쉬울 것으로 판단하여 전문을 싣는다.

 원제: 황박사가 외국에 나가서 연구하는것이 났다?

 (줄기세포 사건)1심에서 조기 종결해도 검찰 항소가 남아 있다.
검찰과 타협한다면 미국행은 가능하지만 무엇을 위해 미국을 가는가 ?
우선 명분이 없다.
개인적 도피인가 아니면 연구원 대동한 연구활동인가 ?

어떤 경우이건 일단 한국을 떠나는 그 날 부터 황박사의 연구 행위는 대한민국과는 아무 상관 없는 일이 되므로 줄기 세포를 만들어 명예 회복을 하던지 말던지 대한민국 사람과는 하등의 관련 없는 일이된다 .
오직 개인 황우석만 존재할 뿐이다.
많은 한국과학자들이 미국에 있지만 그들의 연구 성과는 모두 미국의 것이지 한국의 것이 아니지 않는가 ?

황박사는 미국에 가서 배반포까지 기술제공하여 줄기세포 만들어 낼 수 있다면 개인적으로 이것이 더 나은 명예회복의 길이 아닌지?

줄기세포는 황박사 혼자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팀이 이루어 낸 성과물이다.
팀 내 연구원들이 미국으로 모두 갈 수 있다는 보장은 과연 몇 % 인가?
소수 정예요원만 데리고 간다면 그것이 과연 무엇을 위한 일인지 꼭그렇게 까지 해서 무엇을 얻으려 하는것인지 목적도 명분도 없는 일이다.

과거의 잘뭇은 과거로 돌아가 씻어 내야 한다 새로운 성과물이 과거의 잘못을 덮어 주지 못한다 .
황박사 게인의 연구만을 위한 것이라면 그는 한국사람들로 부터 영원히 비겁자로 남을것이다 .
그가 연구비를 보조 받는다면 그것은 그 지원단체의 성과물이다.
힌국인것도 아니고 대한민국의 소유도 아니다.
설혹 그가 그의 지분 전체를 한국에 준다해도 달라지는 건 없게 된다.

한국에서 생윤법 개정작업이 황박사에게는 연구기회가 전혀 제공되지 않는 방향으로 진행될 뿐 이를 저지할 방법이 없다고 하는 이유는?

현재 법안 개정을 반대하는 여성단체들에게는 황박사 규제 조항이 어떻게 되던 상관하지 않는다.
그들은 궁물 시민단체이므로 언제든지 반대 의사를 철회할 수 있으며 현행법도 그들의 반대가 있었지만 제정되었다.

차병원과 마크로젠은 돈을 벌기 위한 기업이다.
그들이 얼마의 돈을 이번 사건에 쏟아 부었는지 아무도 알지못한다.
그들은 여성 시민단체 회유를 위해 돈을 뿌릴 것이고 그것은 가상이 아니라 현실로 다가온다.

그렇다면 방법은 ?

오직 정면 대결로 국민 전체의 힘을 얻어야 하며, 추적 60분 정보공개나 불교 방송등 모든 가능한 홍보 작전을 겸하면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재판을 '진실규명'의 기회로 삼아 황박사의 의지를 분명히 밝히고 죽는다는 각오로 임해야만, 그나마 꺼져가는 촛불이라도 살려 낼 수 있을 것이다.

서시2 07/04/23 [12:13] 수정 삭제  
  사건 초부기부터 그들이 노리는게 이게였군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사건 초기부터 '특허지킬 필요 없다. 줄기세포 없다' 면서 황 박사가 다시 만들어야 한다며 '연구재연'만을 외치는 일부 지지자들이 있었다.

외국으로 보내려는 간계였었네. 억울합니다. 이런 것도 모르고 그냥 지지만 했던 제가
그림자 07/04/24 [11:28] 수정 삭제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소스는(추적60분 방영촉구, 불교TV 제작물들) 외면한 체, 한시적
연구재연를 부르짖던 소위 측근이나 의중파들의 정체는 다 들어 났으며, 그 세력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특허를 상납하고 박사님을 외국으로 내 보내는 것이라 사료됩니다.

본인은 조국에서 연구하고 싶다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는데도,소위 측근이나 의중파들은 본인의 주장을 무시하고 외국으로 나 갈 수 밖에 없다고 여론을 조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더 이상 속지 마시고
진실규명을 위하여 진성님들은 하나로 뭉쳐야 합니다.

진실규명이 이루어지면 특허가 지켜지고,
완전한 연구재개의 길이 열릴 것입니다!!

사견입니다!!

하나. 앞으로는 많은 인원이 동원되는 집회는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물론 그럴 능력도 부족하고요. 잘 아시다시피 진성들에게는 조직력이나 자금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그래서 소수정예의 조직으로 구성하여 게릴라식 작전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소수 조직의 능력에 맞게, 매국행위에 앞장섰던 기관이나 단체들을 항의 방문도 하고,
오프에서 홍보도 하고....
다양하게 운동을 전개하여 진실의 여론이 살아 있음을 알리고 진실규명을 해야 합니다.

둘. 진성님들은 개성이 강하여 잘 뭉쳐지지 않는 모래알 같은 느낌을 그동안 강하게 받았읍니다. 이제는 진성님들을 뭉치게 할 수 있는 역량있는 분을 모시고 새로운 단체의 결성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셋. 거대한 음모세력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하여는 소수정예의 힘만으로는 역 부족입니다.
결국 국민과 함께하는 길을 모색해야 하는데 국민들에게 연구재개의 당위성을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겠으나, 국민들의 인식은, 논문조작의 주범으로 각인되고, 연구비 횡령의 사기꾼으로 매도되어 있음을 고려하여, 진실규명과 특허수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가가는 것이 효과적이라 봅니다.
아울러 불교 TV의 제작물들과 추적60분 방영의 당위성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면,
커져가는 불씨를 다시 살려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한번 더 강조하고 싶습니다. 진성분들이 뭉칠수 있는 단체의 결성입니다!!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여 새로운 단체의 결성에 힘을 모읍시다.

촛불은 커지지 않았습니다!!
최선을 다하여 반드시 승리합시다!!

이상 저의 사견을 올립니다.
조속한 시일내에 진성단체가 결성되기를 바랍니다.
아름다운삶 07/04/25 [09:08] 수정 삭제  
  가장 현실적인 접근이며 날카로운 글입니다.
이 사건이 일어나는 줄곧 가장 날카롭게 지적해오신 분이 바로 봄잔디님이신 것 같습니다. 오히려 유명닉들은 지명도를 이용해서 교묘하게 지지운동을 방해해 왔던 것 같습니다.
유명닉들이 교묘하게 물타기하는 글질을 하거나 엉터리 지식과 논리를 퍼뜨리려 하는데 절대 경계해야 할 일입니다.
조국사랑 07/04/25 [16:15] 수정 삭제  
  핵심을 꽉 짚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발
황박사님이 현실을 제대로 보셔야할텐데 걱정입니다.

연구재연에 기대를 걸고 힘만 빼게한 넘들은 모두 천벌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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