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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자랑스런 동물 ‘한국늑대’ 선정

복제늑대 이름은 '스눌프’와 스눌피‘. 서울대 공원 30일부터 개방

김사랑 기자 | 기사입력 2007/03/30 [07:31]

4월의 자랑스런 동물 ‘한국늑대’ 선정

복제늑대 이름은 '스눌프’와 스눌피‘. 서울대 공원 30일부터 개방

김사랑 기자 | 입력 : 2007/03/30 [07:31]
서울대공원에서는 멸종위기에 처한 국내 토종동물인 한국늑대의 복제가 세계 최초로 성공함에 따라 한국늑대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야생동물사랑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기 위해 이달(4월)의 동물로 선정하고 이를 널리 홍보키로 했다.

한국늑대는 환경부에서 지정 보호되고 있는 멸종위기 토종동물로 남한의 야생에서는 지난 1980년 경북 문경에서 잡힌 것이 마지막이었며 1960년대 경북 영주에서 잡힌 늑대가 1996년 이곳 서울대공원에서 죽음으로 우리나라의 토종늑대는 명맥이 끊기게 되었다.

그러나 북한이나 중국에서 새로이 늑대를 들여옴으로써 현재 서울대공원에서는 13마리의 늑대가 번식 사육되어 왔으며 금번 서울대학교의 세계 최초의 복제늑대 성공으로 희귀멸종위기 동물 복원의 가능성을 한층 앞당겨 주었기에 한국늑대를 이달의 자랑스런 동물로 선정하게 된 것이다.

특히 서울대공원의 한국늑대 ‘누리(5살)’의 체세포를 활용해 서울대학교에서 세계 최초로 늑대복제를 성공하여 ‘클로닝 앤드 스템셀스(Cloning and Stem Cell / 복제와 줄기세포)’학술지 2007년 3월호에 게재되는 등 또다시 각 언론을 통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복제늑대 ‘스눌피’와 ‘스눌프’가 지난 26일 서울대공원으로 들여옴에 따라 국민들의 관람문의와 공개요청 쇄도에 따라 서울대공원에서는 우리나라의 토종늑대인 한국늑대를 ‘4월의 자랑스런 동물로 선정하고 30일(금) 10시부터 서울대공원 특별전시장을 마련하여 일반에 특별공개키로 했다.

이 복제늑대는 2005년 10월 18일 및 동년 10월 26일에 서울대학교 동물병원에서 제왕절개를 통해 태어났으며 태어날 당시 체중은 430 및 530g이었으나 1년 5개월여가 지난 현재 체중은 20㎏이 나가며 서울대의 영문 약자(SNU)와 늑대를 뜻하는 영어 단어(wolf)를 합쳐 ‘스눌프’와 ‘스눌피’로 이름을 붙여졌다. 스눌프와 스눌피는 지난 26일 서울대공원에 들여온 뒤 그동안 건강검진과 안정을 취한 뒤 금번에 공개되는 것이다.
 
▲인니 유력지 꼼빠스 3월 28일자 인터넷판에서 한국의 늑대복제에 대한 기사.그런데 위에 빨간색 글씨를 보면 "이병천 교수와 신남식 교수,싱가폴 출신 동물의학 모든 교수들.."이라고 나와 있다.  싱가폴 출신이라는 문구가 이상하다?  사진=닉네임 코리아(baekosoy)님이 캡쳐한 사진
멸종위기 동물의 복원 가능성 앞당겨 … 서울대공원 사육늑대 제공

‘스눌프’와 스눌피‘는 복제 개 스너피의 탄생과 같이 일반 개에서 얻은 난자에서 핵을 제거하고 이 자리에 서울대공원에서 제공된 회색늑대 ‘누리’의 귀에서 채취한 체세포를 이용하여 복제 수정란을 만들었다.

이에 서울대학교 연구팀은 늑대가 아닌 실험견 대리모의 자궁에 복제 수정란을 착상시켜 출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성공리에 마쳤으며 개(스너피, 보나, 피스, 호프)에 이어 늑대 복제에도 성공함으로써 명실상부 희귀 멸종위기 야생동물 복원의 가능성을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멸종위기 동물은 인공수정 등 다른 인위적인 방식으로는 번식이 대단히 어려웠으며 이번에 성공한 체세포 핵이식 방법으로 소량의 피부세포로도 개체를 복제 해 낼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고 할 수 있다.

늑대복제 종합 홍보관 운영 … 늑대의 복제과정 등 한눈에 볼 수 있어
서울대공원 복제늑대 특별전시장에는‘한눈으로 살펴보는 늑대의 복제과정과 배아과정’‘늑대복제 실험 도구전’‘고양이,늑대,호랑이 등 개과동물과 고양이과 동물의 울음소리 체험’‘늑대의 털 직접 만져보기’등 복제늑대의 탄생과정과 의미에 대한 설명을 총 망라한 종합홍보관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의 이해 증진과 과학도들의 연구 증진에 커다란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한편 서울대공원에 전시되는 복제늑대는 서울대공원에 전시된 후에도 정상성 분석연구, 번식능력 검증 및 생태학적 연구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서울대공원 동물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복제늑대는 30일 오전 10시 특별전시장에서 일반관람객들에게 첫 공개된다.
마빡 07/03/30 [11:17] 수정 삭제  
  늑대복제 성공이 2005년 10월이면 황 박사팀이 가동될 때인데, 그때 이병천 교수는 한 팀이 아니었나요?
황 박사 제자는 이병천 교수가 맞는데, 이병천 교수팀 성공이라고 나오나요?
그런데 왜 황 박사는 빠지게 되었고, 논문 공저자로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민주 07/03/30 [18:00] 수정 삭제  
  한국위 위상이 드러나네요.
대한민국 화이팅!황빠 빼고,,
진실이여... 07/03/30 [18:15] 수정 삭제  
  암튼 언론 플레이 하는데에는 선수들 이군여.황빠라 웃깁니다.진실을 알려는 국민들을 무슨 광신도나 황빠라는 단어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각인 시키려는 나쁜~쉐이들
황박사님의 연구는 계속되어야 한다.6개월 재연기회를 주지도 않고ㅡ세계 최고의 과학자를 죽여 버리는 대한민국..정말 치가 떨린다,.새튼에게 도둑질 당한 줄게세포와 그들에게 놀아나는 대한민국의 공중파 방송과 언론,,그리고,국민들...
느껴다. 07/03/31 [11:01] 수정 삭제  
  '플러스코리아는 황까개열이라는 것을 올해 부터 조금씩 느껴지만 오늘 이 가사를 보고 확실히 느껴다. 늑대개는 황우석박사님이 책임지고 만든 작품이다. 알깐
덜핀꽃 07/03/31 [23:18] 수정 삭제  
  아직도 플러스코리아에 황빠니 황까니하는 것들이 들어오나? 제발정신차리시오
진실은 당신가슴속에 있는 것이 진실이요 그리고 진정 그분을 위하는 사람들은
빠니 까니 그런말 싫어할뿐들어 쓰지도 않는다오. 이제는 애처로워보이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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