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박사의 연구재연을 위한 범국민대책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황우석 박사 연구재연 기회, 특허수호‘ 등 다양한 구호와 함께 보신각 네거리를 가득 메웠다. 특히 이들 지지자들은 줄기세포 사건 진실규명과 특허수호, 연구재개를 위한 서명지 60만부를 지난 2월 ‘한시적 연구재연 위한 국민청원’으로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데 이어 23일 청와대에 서명지 원본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나온 사람들은 ‘황 박사에게 연구 재연기회를 6개월 주면 줄기세포를 만들 수 있다. 한시적인 연구재연 기회를 달라, 연구중단 웬말이냐...’ 등 삼삼오오 구호를 외치며 거리행진을 시도했으나 경찰측의 제지로 큰 불상사 없이 오후 8시경 집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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