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문학회, 백일장 시상식 및 시낭송회와 조영술작가 출판기념회 열어좋은 공연장에서 백일장 시상식 및 시낭송회와 조영술작가 출판기념회 하다[플러스코리아 타임즈 이성민 기자] 6월 4일(토) 대산문학회(회장 고현자)는 좋은공연장에서 백일장 시상식 및 시낭송회와 조영술작가 출판기념회를 하였다
대산문학(회장 고현자)은 6월 4일 대학로 마로니애공원내 좋은공연장에서 백일장 당선작 시상식과 조영술 제1집 『시 그리고 수필로』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김봉술의 진행으로 오프닝 축가 안재헌 <사랑하는 그대에게>를 노래하며 대산문학 제35회 월례회의 막을 올렸다.
첫 순서로는 백일장 관련 감사의 뜻을 담아 안재헌에게 감사패 전달식을 하였다 뒤이어 백일장시상에는 대상/강진용, 금상/조영술 이영실, 은상/유기숙 안재헌 명금자, 장려상/노영환 김일우 신소미 이영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현자 회장은 대산문예출판사에서 출간한 조영술 제1집 『시 그리고 수필』로 출판기념회에서는 조영술게 기념패 증정식을 하였다 축하 시낭송은 조영술 제1집에 있는 시 3편을 노영환 김성희 문수점이 선물하였다.
이날 고 회장은 “저는 매일 눈을 뜨면 새로운 날을 맞이하고 할 일을 머리 속에 떠올리며 가슴엔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와 열망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벌써 시원한 파도 소리가 그리워지는 초여름 유월의 첫 주 토요일입니다. 여러분 한 달 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유월도 모두 멋지고 즐겁게 또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는 어쩐 일인지 지난봄에는 진달래도 개나리도 벚꽃도 아카시아꽃도 이 아름다운 꽃들을 제대로 즐겨보지 못하고 6월이 되었습니다. 뭐 그리 바쁜지 늘 허덕이고 있습니다만 단 하루 대산문학의 월례회 시 낭송회가 있는 날은 오로지 다 내려놓고 즐기고 있습니다.여러분도 오늘 하루만이라도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또 오늘은 지난 5월 백일장에서 수상한 작가님들께 시상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많은 작가님이 참여하셨더라면 좋았을 걸 좀 아쉬운 마음이 있지만, 모두가 잔칫날처럼 즐거웠다고 하니 나름 뿌듯했습니다. 다음에는 더 노력해서 여러분을 모시리라 다짐을 해 봅니다. 또 11월에 있을 전국 시낭송대회도 최선을 다해서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다짐해 봅니다”라고 하였다. 뒤이어 교수 장충열의 심사평과 격려사를 하였으며 시상식까지 하였다. 본행사로 들어가는 오프닝에는 백원경의 오카리나 연주가 막을 열고 진행은 김광식이 맡았다. 식순에 의해 국민의례를 마치고 축시낭송 박명신은<박인환시인의 목마와 숙녀>를 축가에는 김성희가<임영웅의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를 불러서 큰박수를 받았다, 또 축하연주는 민경자의 펜플릇 연주가 감미로웠다. 단체사진 촬영을 마치고 잠시 휴식하고 본격적인 시 낭송회를 시작했다.
3부 진행은 문수점선생이 맡아서 <이영실ㆍ박용규/색소폰-연가/바블껌 –아,대한민국><유기숙/그날이 오면/심훈>< 손영미/어머니의 기억/신석정><이영혜/봄 길/정호승 시><강정운/님은 누구의 명령으로 잠들었는가/김종대><이영실/당신의 품속/이철호><노영환/하모니카 연주/단장의 미아리고개/보고싶은여인아><류성춘,김성희 합송/아버지의 눈물/이채 시><신소미/ 일출/이철호><임성산,윤봉순 합송/님의 침묵당신을 보았습니다 /한용운 시><백원경/현해탄/심훈><김일우/그사람을 가졌는가/함석헌>즐겁게 마무리하였다.
4부 진행은 대산문학회의 이사 이영혜가 노련한 언변의 솜씨로 첫순서는 <강정운/노래/전선야곡><이덕희/풀밭에 누워서 /심훈><김혜영/아버지의 기침소리/이미애><김봉술/시골장/김영수><문수점/자화상 /서정주>< 남석모/남자는 말합니다/장민호 노래를 감기로 하지못했으며><손현수/행복/유치환><김제이/우화의 강/마종기> <민경자/나는 누구인가 / 이희탁 시><강진용/흔적/자작시><김성희 만남(다함께)> 합송 하면서 김봉술의 폐회선언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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