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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륙에 우리의 이상과 꿈 심을터"

"이젠 해외문화교류회" 브레이크뉴스(JB) 주관 후원 깊은감사

김우영작가 | 기사입력 2011/06/21 [17:33]

"중국대륙에 우리의 이상과 꿈 심을터"

"이젠 해외문화교류회" 브레이크뉴스(JB) 주관 후원 깊은감사

김우영작가 | 입력 : 2011/06/21 [17:33]

제4회 한․중 문화교류를 준비하며

21세기 다양한 글로벌 문화컨텐츠 

나눈만큼 보람 아는만큼 많이 보여 
 

 
브레이크뉴스 주관 후원 생생  중계

 


▲  김우영작가
푸른 초목이 우거지는 유월이 하늘의 흰구름 따라 유유히 흐르고 있다. 한낮 더위는 초여름이지만 성하(盛夏)의 계절로 가고 있는 때이다. 산야의 신록은 푸르다 못해서 숨 막 힐 정도로 찬연한 초록세상으로 널브러지고 있다.

땡 볕의 8월이 되면 더욱 완숙한 여름이겠지. 그 때쯤이면 서해바다 검푸른 파도를 헤치며 중국 중한문화교류회 20여명 작가분들이 한국 땅을 찾아온다.

2011년 7월 31일(일)부터 8월 4일(목)까지 한국해외문화교류회(대표 강희정, 한밭대 교수)초청으로 중국 중한문화교류협회(회장 허명철, 연변대 교수) 작가들이(다양한 직업군을 가지고 있으며 현지의 여론주도층) 우리나의 중심도시 대전을 비롯하여 충남 대천해수욕장, 서천 갈대밭, 전북 전주 한옥촌 최명희 작가 문학관, 남원시 최명희 작가 생가, 전남 광주 등을 돌며 우리나라 문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제4회 한・중 문화교류를 준비하면서 감회가 새롭다. 돌이켜보면, 2007년 봄 몇 명이서 우연히 시작한 민간 주도의 해외문화단체 ‘한국해외문화교류회’의 창립.

지난 2007년 8월 한・중 수교 15주년 기념을 맞아 제1회 한・중 문화교류차 중국을 방문하여 하얼빈, 목단강, 도문, 백두산, 용정, 윤동주 시인 생가 등지에서 문화행사를 갖았다.

같은 해 9월 제2회 한・중 문화교류 문화행사를 대전 중구 훼밀리 호텔에서 뜻 깊은 한․중 6인 작가 합동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한국과 중국 작가들이 같이 책을 내며 세미나를 갖고 우정에 장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한․중 문화교를 실천한 업적으로 뽑힌다.

그 후 2008년 5월 한국해외문화교류회 문예지 ‘해외문화’ 정기간행물을 발간하여 한․중 작가 50여명의 작품을 매년 소개하여 올해로 제7-8호를 출간하고 있다.

지난 2010년 8월에는 중국 연길에서 제3회 한・중 문화교류 문화행사를 문학상 시상식과 함께 개최하여 한국과 중국 작가들의 우정은 더욱 견고히 해나간다.


 
2010년 중국 방문에 따른 우리나라 초청 답방형태로 이루어지는 이번 제4회 한․중 문화교류 행사도 한국과 중국의 작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정의 만남이 있다.

첫날 7월 31일(일)은 대전 유성 아드리아 호텔 5층 크리스탈 홀에서 해외문학상 시상식, 강연, 자매결연, 문화행사 등을 갖는다.

그리고 8월 1일(월) 충남 대천해수욕장에서 숙박하며 이곳 야외무대에서 한국과 중국작가들이 펼치는 시낭송, 노래, 악기연주를 비롯 중국 조선동포의 전통춤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해수욕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연을 갖는다.

이어 8월 2일(화)에는 충남 춘장대해수욕장과 한산모시관, 갈대밭을 거쳐 저녁에 전북 전주로 건너가 한옥촌거리에 있는 최명희 문학관에서 한국 수필문학의 거목 김학선생님(전주행촌문학회회장 박덕규)와 만나 자매결연을 맺는다. 이 때 전북대 평생교육원 김학 교수님과 함께 문학의 향연으로 전주밤하늘 별빛을 보며 우정의 한마당 행사를 갖는다.

다음날 8월 3일(수)에는 전북의 기업체를 탐방하면서 남원 최명희 문학관을 관람하고 전남 광주로 이동하여 제반 일정을 소화한다.

이어 8월 4일(목)서울 관악구 대방동에서 김광희 수필가와 김우선 화가, 이홍열 시인이 마련하는 환송만찬을 끝으로 이번 제4회 한・중 문화교류 일정을 마친다. 마지막으로 브레이크뉴스 소정현 본부장께서 금번 행사 일정을 전후 생생중계하고 조력할 예정이어서 기쁨 배가와 충만감이 더해온다.

 
▲ 백두산에서! 뒷줄 맨왼쪽이 금번 중한문화교류회 제반 일정을 생생 중계할 브레이크뉴스 소정현본부장! 그리고 첫째줄 왼쪽에서 세번째가 해외문화교류회의 산파역 김우영 작가   

 
 
어느 사회학자는 말한다.

“21세기는 중반은 미국을 뛰어넘어 15억명의 인구를 보유한 대륙 중국이 세계 강국으로 부상한다!”

중화인민공화국(中華人民共和國).

우리와 문화, 역사, 경제, 교육, 정치 등 어느 분야도 떼어놓고 말 할 수 없는 중국관의 관계. 중국이라는 대륙의 거대한 만만디(manmandi, 慢慢的)사상에서 파고(波高) 느낄 수 있다.

특히 중국 북방삼성(요녕, 지린, 헤이롱장)에는 우리와 핏줄을 나눈 중국 동포들이 많이 산다. 이 지역에 사는 조선동포 작가들과 한국 작가들이 ‘문학이란 장’을 통하여 우정을 나누는 일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21세기는 글로벌(global)시대.

다양한 문화 컨텐츠(Culture Contents)필요 수요속에서 요즘 화두는 문학, 역사, 철학이다. 인문학중에서 으뜸은 뭐니뭐니해도 문학이다. 그 문학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마냥 행복하다. 그리고 미래가 보인다. 어느 학자가 말한 어록에서 우리의 발자취를 읽을 수 있으리라.

“나눈 만큼 보람이요, 아는 만큼 많이 보인다!”

<나은 김우영은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작가로 해외문화교류회의 산파역이다.>

원본 기사 보기:해피! 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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