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는 대한민국의 원천 기술입니다. 국민여러분들이 확인하실 것입니다. "의 의미는?

 이 말은 황우석 교수가 금방이라도 검찰에  잡혀 감금될까봐 국민들이 사시나무 떨듯 떨 던 당시, 그가 기자회견을 끝맺으며  눈물을 글썽이면서 마지막에 한 말입니다.

이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첫째, 이 줄기세포 특허는 국가에 헌납한 것, 즉 국민의 것이라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둘째, 음모에 빠진 황우석 교수가 국민여러분들이 여러분들의 재산인 이 특허를 지켜달라는 표현을 아주 완곡하게 나타낸 것입니다. “확인 할 것입니다”라는 말은 국민여러분들이 확인시켜달라는 뜻입니다.

그리하여 이제 우리는 황우석교수가 이룬 우리 대한민국의 재산인 1번 줄기세포특허수호를 위해 서울대조사위가 발표한 처녀생식줄기세포가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재검증을 해야 할 것입니다.

혹시라도 음모세력이 이 줄기세포를 오염시켜놓았을 경우를 대비해 줄기세포수립 재현을 위해 황우석교수에게 연구재개의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연구재개 기회는 줄기세포수립 이후의 단계인 2차 파생특허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특허는 단계마다 전부 엄청난 돈이 걸린 것입니다 그리하여 체세포배아복제줄기세포 수립자인 황우석교수에게 영구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할 것입니다.
 
친일청산을 제대로 하지 않은 후유증, 즉 불의를 행한자가 행복을 누리고 정의를 실천한 자는 패배한다는 생각이 팽대하여 오늘날 이런 엄청난 음모가 버젓이 발을 붙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지 않습니까?  

국민에게  돌려진 우리의 재산을 우리가 지키지 못한다면 앞으로 누가 자신의 특허를 지켜주지도 못하는 조국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특허 신청을 하겠습니까?  다들 미국으로 날아갈 것입니다.

우리가 이번 일을 제대로 수습하지 못한다면 우리나라는 부정과 부패가 만연한 가난한 나라로 영원히 남을 것이며, 특허수호-진실규명-연구재개는 나에게 노후 연금을 지급해주는 우리나라의 일, 우리 자신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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