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대상은 지역 중학생 2,3학년으로, 21일 양화중‧임천중‧세도중‧홍산중학교을 시작으로, 24일 백제중‧외산중, 27일 부여중‧용강중, 28일 부여여중‧은산중‧석성중학교 순으로 순회하여 검진한다. 결핵균 감염경로는 결핵에 걸린 환자의 기침, 재채기, 말할 때 결핵균이 비말 핵 등으로 공기 중에 떠다니다 다른 사람의 폐에 침범하여 발생하며, 특히 호흡기계통의 증상이 있거나 최근 결핵환자와 접촉하였던 사람, 결핵의 고위험군(당뇨병, 알코올중독자, HIV감염자, 노숙자 등)에게 발병률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화되는 청소년층에서 결핵에 대한 노출 위험이 높고 검진기회는 적으면서 집단생활을 하는 성장기 학생들에게 결핵검진 기회를 제공 학생들의 결핵발병율과 발생률을 줄이고자 전체 학생들이 결핵검진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검진을 통해 결핵으로 진단된 학생에게 무료등록을 통한 투약지도와 추구검진 등 완치시까지 집중관리를 할 계획”이라며, “이와 비슷한 증상이 의심되면 곧바로 군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핵 관련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만성병실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제보=pluskorean@hanmail.net]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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