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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유래 알려주는 "뚝섬 유래비"설치

심종원 기자 | 기사입력 2007/09/21 [12:51]

뚝섬 유래 알려주는 "뚝섬 유래비"설치

심종원 기자 | 입력 : 2007/09/21 [12:51]
▲ 뚝섬 유래비     © 플러스코리아
[플러스코리아] 한강사업본부에서는 시민들에게 뚝섬의 유래를 알려주고,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공원이 되고자 뚝섬 한강공원에 뚝섬 유래비를 지난 19일 설치하였다.

뚝섬은 한강과 중랑천으로 둘러싸인 살곶이벌(箭串坪) 일대로 한때 섬이었기 때문에 뚝섬으로 불렸을 것으로 잘 못 생각할 수 있지만 실은 독 또는 둑(纛)과 관련된 지명이다.

둑(纛)이란 무신(武神)을 상징하는 치우천왕(蚩尤天王)의 모습을 본뜬 것으로 큰창에 소의 깃털을 꽂아 만들었다.

매년 봄 경칩(驚蟄)과 가을 상강(霜降)때 그리고 왕이 군대를 열무(閱武)하거나 출병(出兵)을 할 때 이곳에 둑기(纛旗)를 세우고 둑제(纛祭)를 지냈던 곳이라 하여 뚝섬으로 불리게 되었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도 둑제를 지냈다고 난중일기에 쓰고 있다.

뚝섬 유래비는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2번출구로 내려 뚝섬한강공원 광장으로 가면 바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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