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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사업본부, 전문자원봉사자 ‘한강도담이’ 모집

이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3/02/05 [09:25]

한강사업본부, 전문자원봉사자 ‘한강도담이’ 모집

이성민 기자 | 입력 : 2013/02/05 [09:25]


[서울=플러스코리아] 이성민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여의도·뚝섬 등 11개 한강공원에서 활동할 개인 및 단체 자원봉사자(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강공원 자원봉사자들은 11개 공원 곳곳에서 공원탐방 및 이용안내, 생태프로그램 운영, 위해식물 제거활동, 녹지대 가꾸기 및 환경정화, 노약자 및 장애인 배려활동, 교육 및 상담, 일손돕기, 안전계도 및 홍보, 재해구호, 행사지원 등 11개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작년에 처음 도입된 단체 자원봉사형태인 캔즈(CANs)는 서로 보완적인 봉사단체를 지리적으로 접근이 쉬운 공원별로 구성하여 연계활동을 함으로써 봉사 시너지효과를 올릴 수 있는 형태다.

캔즈[CANS]란 공원별 인근 기업(Company), 아파트(Apt) 단체(Ngo&group), 학교(School)로 구성된 한강공원 등록 최적의 “정예 자원봉사 공동체”를 말한다.

‘캔즈(CANS)’ 활동사례로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활동중인 ‘한국전력공사’는 직원들이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밤섬에서 생태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실시한바 있고, 뚝섬 한강공원에서 활동중인 ‘국민은행’ 성동지역본부는 직원들과 상습민원지역의 위해식물을 제거하는 활동을 펼쳐 공원관리에 기여하기도 했으며, 뚝섬공원 자벌레에서는 ‘어린이책 시민연대 광진지회’ 자원봉사자들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엄마아빠 어릴적 추억의 놀이와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자원봉사 코디네이터(한강 도담이) ▲생태탐방 및 프로그램 운영(뚝섬) ▲한강캔즈-단체자원봉사자(기관 및 단체, 동호회 등) 3개 분야다.

자원봉사 코디네이터 ‘한강도담이’는 한강공원 자원봉사 참여자들에게 활동방향을 제시하는 등 도우미로 시민 참여 활동의 물꼬를 터줄 핵심 주체로, 시민들의 자원봉사 요구를 파악하고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대학생, 일반인 각 50명씩 모집한다. 봉사활동에 의욕뿐 아니라 자원봉사 유경험자나 봉사분야에 능력과 기술을 가진 분을 선발시에 우대한다. 2월 13일부터 3월 9일까지 4회 총16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3월 6일부터 3월 12일사이 조별로 한강 자원봉사활동 모의시연 과정을 거쳐야 한강도담이 활동자격을 얻는다.

한강캔즈-단체자원봉사단체는 역사, 문화, 나눔, 생태, 홍보 등 분야별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기관, 단체, 동호회를 대상으로 공원별 3~5팀씩(단체, 기업) 총 50여팀을 모집할 예정이며, 캔즈로 선발된 단체는 한강공원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통한 교육과 한강공원 박람회 등 각종 연계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강공원은 연간 약 6천만 명의 시민들과 만나는 대규모 생태·문화 장소다. 연평균 43,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애정과 노력으로 가꾸어지는 서울시민의 상징공원이기도 하다. 봉사활동에 공헌한 바가 큰 자원봉사 시민과 단체(기업 등)를 적극 발굴하여 우수 활동자 및 단체는 한강공원 자원봉사 박람회와 자원봉사활동 사례발표회시 시장표창 및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강공원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는 신청서를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 ‘자원봉사/공동체’ 게시판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메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자원봉사자 코디네이터 ‘한강 도담이’ 및 한강캔즈 관련은 한강사업본부 시민활동지원과(3780-0715, 0810), 뚝섬한강공원 생태프로그램 운영 관련은 녹지관리과(3780-08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보=pk1234@plus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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