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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김학준 사장에게 보내는 글

미국과 5개 기득권 세력이 황 박사를 죽이고 있다

고준환 교수 | 기사입력 2006/08/18 [11:35]

동아일보 김학준 사장에게 보내는 글

미국과 5개 기득권 세력이 황 박사를 죽이고 있다

고준환 교수 | 입력 : 2006/08/18 [11:35]
▲황 박사의 진실규명을 호소하면 분신 자결한 고 정해준씨의 추모식과 천도재에서 추모사를 낭독하는 고준환 교수     © 플러스코리아

내가 존경하는 친구인 김학준 동아일보사장, 요즘 날씨도 무더운데 안녕하신가?나는 황우석교수 살리기 국민운동본부장이고, 인터넷신문 플러스 코리아 명예회장인 고준환 이네.

나는 지난 7월 25일 프레스센터에서 있은 친구 정태익 전 러시아대사의 “러시아, 동북아시아 그리고 한국”출판기념회에서 김사장을 보았으나, 그 동안 적조했고 공개적으로 얘기할 일등이 몇가지 있어서 글을 보내니 양해해 주기 바라네.

그것은 첫째, 동아일보사를 창간한 인촌 김성수를 기념하는 인촌기념회가 2005년 9월 12일 황우석박사에게 수여했던 인촌상(자연과학부분)을 취소하고, 상금 4,725만원을 반환하라는 통고를 했다는 소식을 들은 것이야. 그래서 황우석 박사는 연쇄적으로 그 상금을 기부했던 과학기술부산하 기초연구회에 반환을 요청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딱한 얘기지.

김 사장이 잘 알다시피, 황우석 교수는 본래 영혼이 맑고 근면성실한 분으로, 맞춤형 줄기세포 등으로 세계 생명공학을 선도하다가 유태계인 섀튼을 앞세운 미국과 국내 5개 기득권 매국노세력의 덫에 걸리어 사회적으로 죽어가고 있으며, 지금 억울하게 재판을 받고 있는데, 인촌의 후예들은 어찌 뚜렷한 잘못이 없는 애국자 황교수에게 망신을 주고, 사대식민주의 노예 아부근성으로 인촌의 명예에 먹칠을 한단말인가? 바로 잡아주기 바라네.

정통한 소식통에 의하면, 2005년 사이언스 논문의 과장문제는 사실상 논문작성을 주도하고 글을 직접쓰며, 중복된 사진을 보낸 섀튼에게 책임이 있고, 줄기세포주 형성문제는 황교수가 배반포 101개를 만들어 미즈메디쪽에 넘겼으므로 그 후의 줄기세포주 형성이나 보관, 빼돌리기, 바꿔치기 문제 등은 모두 미즈메디쪽에 책임이 있는 것이야.

그런데도 동아일보를 비롯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KBS, MBC, SBS 등 오프라인 매스컴 거의 전체는 진실을 외면하고, 일방적으로 황우석 죽이기에 나서고 있으니, 이 무슨 해괴한 일이란 말인가?

김사장은 현대정치사의 권위있는 학자요, 한국 최고 지성인으로 촉망을 받는 분인데, 적어도 저널리스트로서 「황우석교수연합팀사건」에 관한 보도에서 동아일보는 어느 쪽을 지지하던 「사기론」과 「음모론」을 공평하게 객관적으로 다룰 최소한의 양식은 보여줘야 할게 아닌가?

황우석 교수의 맞춤형 줄기세포는 수년후 연간 300조원 이상의 국부를 창출할 수 있는 21세기 혁명의 중심축인데, 민족주의를 내세우는 동아일보사가 이를 철저히 외면하고, 민족 반역자의 길을 간단 말인가? 황교수의 줄기세포주가 특허받으면 한국은 곧 국민소득 3만불시대가 열리고 민족통일비용이 마련되고,부국강병의 통일국가가 될것으로 예측하네.

황우석박사팀은 조국으로부터 버림받았으나, 21세기 생명공학혁명을 주도하기 위하여 구로디지털단지에 연구소(재단법인)를 만들어 연구를 재개하고 덫을 풀기 시작한건 정말 다행한 일이지.

한가지 첨언할 것은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문제인데, 동아투위는 김사장이 잘 알다시피 1975년 동아일보사 경영진과 기자들이 함께 박정희 군사독재하에서 자유언론 투쟁을 하다가 경영진이 본인등 기자들을 배신하고 정권과 야합하여 내 쫓은 것 아닌가?

이제 30여년이 지나도 해결안되고 동아일보사는 자기들이 자유언론했다고 사기치고있으니, 김사장이 앞장서서 민주언론 입장으로 해직자 132명에 대한 원상회복을 해주기 바라네.

역사는 어제와 오늘과 내일의 대화라고들 얘기하지...

인간의 인연은 미묘하여 서울대학교를 같이 나온 김사장은 조선일보기자 등을 거쳐 동아일보사장을 하고 있고, 동아일보기자로 들어갔던 나는 자유언론투쟁끝에 쫒겨나 고생하다가 대학에 몸담고, 황우석교수 살리기가 나라 살리기라고 생각하여 몇가지 부탁을 하고 있으니 말일세.

유구한 역사속에서 민족대통일로 가는 도정의 우리민족은 지금 총체적 위기를 맞이하고 있으므로, 김학준사장이 나라를 살리는 핵심사건으로 “덫에 걸린 황우석사건”해결을 다뤄주고, 더불어 김사장이 이 나라에 바친 사랑의 세월만큼 아름다운 족적을 남기길 바라겠네.

끝으로 어제 타계하신 열린 크리스챤지도자요, “성경에 어디 성체줄기세포는 되고, 배아줄기세포는 안된다는 구절이 있느냐”면서 황우석박사를 깊이 이해하셨던 강원룡목사님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고, 귀하의 건강도 빌면서.....

2006. 8. 18

고준환 교수 프로필
1. 경기대 법정대교수
1. 중앙도서관장
1. 황우석교수살리기 국민운동본부장
1. 인터넷 신문 플러스코리아 명예회장
황국본 본부장, 경기법대 교수, 중앙도서관장, 제3대 국사찾기 협의회장
안치환 06/08/18 [19:12] 수정 삭제  
  강원룡 목사님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며 고준환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진실은 항상 승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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