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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록 전 지사 박근혜 대통령께 명예회복 상소문

김사랑 기자 | 기사입력 2015/02/28 [07:02]

박영록 전 지사 박근혜 대통령께 명예회복 상소문

김사랑 기자 | 입력 : 2015/02/28 [07:02]

[플러스코리아타임즈 김사랑 기자] 박영록 명예회복 추진본부(사무총장 문태성)는 박 전 강원도지사의 명예회복을 위한 조처로 지난 24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께 올리는 상소문을 청와대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박영록 전 강원도지사     © 김사랑 기자

 

지난 설 명절 전 김진태 국회의원(춘천)이 소개 제출한 국회 청원에 이어진 발송 서류는 '과거사정리위원회 대정부 권고사항 이행 요청' 제목의 진정서와 함께 국회의원 157명의 동의서,  헌정회원 119명의 동의서, 강원도민 1만여 명의 서명서가 첨부되었으며, 부제는 '1980년대 신군부에 의한 국회의원직 사퇴에 대한 국가의 가혹행위 사과 및 국가가 부정축재자로 조작. 강탈한 재산의 반환'에 대해서다.

과거사정리위원회는 2009년 5월 정부에 위와 같은 내용의 권고사항을 발송했으나, 국방부는 강제규정이 아닌 권고사항이라며 여직까지 5년 이상 처리를 미루고 있는 실정이어서 향후 처리가 주목된다.

문태성 사무총장은 "상소문 내용에 지금까지 간과되었던 중요한 논리들을 새롭게 정리하여 정부가 더 이상의 궤변을 달지 못하도록 법률적 논거들과 판례자료 등을 뒷받침해 드렸다"며, "세계에서 선진국들은 거의 다 과거사를 털고 국민 화합을 이루었다. 더 이상 미루는 것은 후진국"라고 의지를 보였다. 

 

박영록 전 지사는 상소문에서 "새로 출범한 박근혜 대통령 정부에 기대와 함께 국회의원 과반수 이상의 동의서를 첨부하여 진정서를 제출하니 대통령께서 높은 애국심과 애국민의 정신으로 과거사정리와 함께 새역사를 창조하시겠다는 의지를 담아 꼭 처리해 줄 것을 간청드린다."며 소회를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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