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단독]배금자변호사,정보공개 사건자료 일체 넘겨..이로써 줄기세포 사건에서 진실규명-특허수호-연구재개는?

“담배소송 항소심에 주력해야 하는 관계로 정보공개사건을..”

리복재 기자 | 기사입력 2007/02/28 [12:58]

[단독]배금자변호사,정보공개 사건자료 일체 넘겨..이로써 줄기세포 사건에서 진실규명-특허수호-연구재개는?

“담배소송 항소심에 주력해야 하는 관계로 정보공개사건을..”

리복재 기자 | 입력 : 2007/02/28 [12:58]
▲배 변호사가 유철민 변호사에게  사건 기록과 자료 일체를 건네주는 장면     © 플러스코리아


 27일 오후 ‘106명의 국민변호인단’은 공동간사인 배금자 변호사를 통해 지난해 6월 KBS의 ‘추적60분(가제,섀튼은 특허를 노렸나?)’ 방영 거부 결정을 내리자 KBS를 상대로 국민 알권리 차원에서 진행한 정보공개청구사건에 대하여 국변 소속이자 플러스코리아 신문사  창간 법률자문위원인 유철민 변호사에게 사건 기록과 자료 일체를 넘겨줬다.
 

▲배금자-유철민 변호사는 이번 소송에서 꼭 승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플러스코리아

이로써 배 변호사를 주축으로 진행했던 정보공개청구사건은 유 변호사를 주축으로 나아가게 되었다.

지난해 9월 28일 서울행정법원으로부터 원고 완전 승소를 받아 냈지만 KBS측에서 항소를 제기했다가 12월 5일 항소를 포기하였으나 1시간 분량의 추적60분 프로그램 원본 테입 공개를 거부했다.
 
 이에 따른 ‘정보공개거부재처분취소’ 소송을 1066명의 정보공개청구인단을 대리하여 지난 1월에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한 바 있으며, 이달 13일부터는 유 변호사가 역할 분담으로 소를 진행하여 왔던 것이며, 이날 사건에 대한 자료를 건네줌으로써 유 변호사의 책임이 막중해졌다.

이에 대해 배 변호사는 “담배소송 항소심에 주력해야 하는 관계로 정보공개사건을  유철민 변호사에게 넘겼다”라고 짧게 대답함으로써 그 동안 방송프로그램에 대한 소송을 진행한 것은 대한민국의 최초이며 세계에서도 드문 일이어서 외국 언론들이 관심을 가지고 주지하여 왔고 특히 일본 언론들이 지대한 관심을 보여 왔지만, 국내 언론들의 기피와 황우석 박사를 지지한다는 일부 지지자들이 온갖 음해와 비방, 허위사실을 유포시켜 심각하게 명예를 훼손시킨 점에 대한 함축적인 발언이었다.

배 변호사는 “ KBS가 (추적60분 원본 테입공개)거부한데 따라서 늦어도 내달 9일까지는 ‘정보공개거부재처분 취소’소장을 법원에 제출해야 한다”면서 “그 동안 유변호사와 논의를 해 왔으며 오늘 최종 결정하게 된 것”이라며 “향 후 승소를 위해 뒤에서 나마 적극 돕겠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유 변호사는 “그 동안 배 변호사의 땀과 정열이 배어 있는 이 사건을 승소하기 위해서는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 면서 “ 내가 할 수 있는 길은 배금자 변호사가 갈고 닦아 놓은 길에서 최대한 노력하여 승소하는 길 뿐”이라며 앞으로 추진 방향에 대해서 간략하게 밝혔다.
 
배금자 변호사와 유철민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17기로 동기이며 평소 법률적인 문제나 국민변호인단을 구성하여 황우석 사건에서의 진행에 있어 각별하게 지내오고 있다.

유철민변호사 07/02/28 [14:28] 수정 삭제  
  어제 같이 있는 자리에서 나온 얘기지만,
정보공개청구소송을 제가 맡기로 한 것은 업무분담차원 입니다.(정연주 등을 고발한 형사사건 항고는 계속 배변호사가 맡기로 했음)
물론 배변호사가 담배소송 항소심에 신경쓰려니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에 더하여
일부 지지자들이 힘들게 했다는 것과 황박사님께서 아무런 응답이 없다는 점도 원인이긴 하겠지만, 국민의 알권리를 위한 정보공개소송 만큼은 제가 맡아서 승리로 이끌 것이고, 배변호사와 계속 협력하여 나갈 것이니 걱정들 마시기 바랍니다.
민주원칙 07/02/28 [15:23] 수정 삭제  
  이것은 결코 떠나심이 아닐 것이라 사료됩니다.진실규명도 어렵고 특허도 어렵게 되었지만 황 박사님이 인질아닌 인질로 잡혀있어 더 이상 플코 리기자님이나 배변호사님이나 고교수님을 멀리하시기 때문이라는 것이 이유 이므로 한발짝 뒤로 물러서 있겠다는 의미가 아닌가 생각입니다.온갖 음해에도 굴하지 않으시었던 배변호사님이 이렇게 아픈 상처를 안고 가시니 황우석을 진심으로 존경했던 한 사람으로서 고개를 숙입니다. 그러나 그 마음은 모든 순수 지지자들과 함께할 것이기에 서운하지 않습니다.
정진 07/02/28 [21:50] 수정 삭제  
  아마 황우석교수님도 직접 배변호사님께 의뢰는 못하셨지만 진실규명 특허수호를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라실 것입니다. 1번줄기세포는 끝까지 규명해야할 것입니다. 지속적 관심 부탁드립니다. 유철민 변호사님이나 리기자님도 힘내세요.
순수국민 07/03/01 [19:46] 수정 삭제  
  이런 기사를 올리기가 쉽지 않으셨을텐데 역시 이기자님이십니다.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현재의 지지운동에서 대부분의 리더들은 사실을 왜곡,은닉하여 순수 지지자들을 우롱하는 행각을
벌여왔고 여전히 벌이고 있는데 이기자님은 역시 진실을 택하시는군요.

배변호사님은 법정에서 싸우셨어야 할 분이지, 이 운동의 얼굴모델이 아닙니다.
배변호사님이 재판에 참여했어야 진실규명이 되는 것이지, 얼굴모델로 내세워 지지세력의 결합을
도모한다고 해서 진실규명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배변호사님을 재판에 참여하게 할 생각이 애초부터 없었던 황박사님이나 의중파인 지지자들이나
어정쩡하게 배변호사님의 소매자락을 붙잡고 늘어지면 안되었던 것입니다. 사람은 제각각의 자리가
있습니다.

지지자들은 그런 기본적인 것조차 혼돈하고 욕심을 채우려 했기 때문에 이 지지운동이
지리멸렬하게 된 것입니다.

배변호사님은 재판에 참여치 못하면 진실규명과 특허수호가 어림도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관두셨을 것입니다.
그러니 더이상 배변호사님을 얼굴 모델로 앞세워 여전히 진실규명에의 가능성이 많은 것처럼
포장하여 지지세력을 억지로 유지하려는 일을 그만두어야 할 것입니다.

집회와 서명,추적60 소송만으로 진실규명,특허수호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분들끼리 당당하게
해결해 보시란 말입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 보성녹차마라톤대회,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열정의 레이스 시작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