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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사건에서의 진실은 정말 있나?

진실의 힘 - 진실의 마약

강성자 독자투고 | 기사입력 2007/02/21 [06:51]

줄기세포 사건에서의 진실은 정말 있나?

진실의 힘 - 진실의 마약

강성자 독자투고 | 입력 : 2007/02/21 [06:51]
오늘날 엄청난 사태에 접하여 지난날의 자신을 돌아볼 때 나는 몇 차례 격정이랄까 열정에 빠진 적이 있었다.
결혼하기 전 혼자 짝 사랑한 사람도 있었으며 상대가 나를 사랑하지 않음을 알고 마음을 접었다.

그리고 상대도 나를 좋아하고 나도 좋아한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그 당시 여건이 너무 좋지 않아서 공부에 매진해야한다는 생각에 나의 감정을 숨기고 수습하였다.
상대가 전혀 눈치 채지 않을 정도로 매끈하게 감정 정리를 한 셈이었다.


한 때는 1년 정도 비디오를 열심히 사 모은 적도 있었고
2년-3년 정도 열심히 옷을 사 나르면서 패션모델처럼 원 없이 옷을 갈아입어본 적도 있었다.
비디오 사 모으는 일은 1년 만에 흥미를 잃었고 옷 사 모으고 갈아입는 일은 2-3년에 그쳤다.
그 다음에 친한 친구가 생겼으나 그 친구가 이혼하고 외로운 나머지 남자 사귐에 있어서 문란하다고 남편이 더 사귀는 것을 싫어하여서 가정의 평화를 위해 끊었다.


이런 열정이 나의 일상에 그다지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나름대로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었다.
그냥 취미로 시간을 내어서 하였다.
이런 것은 항상 즐거워서 빠진 일이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즐거운 일이라도 끊어야할 경우에는 칼로 무 베듯 끊을 수 있는 의지가 강한 혹은 독한 인간이 나의 참 모습이었다. 
 
그리고 이번 황우석교수의 줄기세포 사건이 생긴 것이다.


처음에는 진실을 알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하였고 그 다음에는 음모에 빠진 것을 알았다.
그런데 이번 일은 처음부터 황 교수를 살려야한다는 일념과 한 애국과학자를 죽이려는 세력에 대한 엄청난 분노로 몸도 아프고 정상적인 가정생활을 이끌어나갈 수 없을 정도였다.
내 마음이 온통 이 사건에서 빠져나오질 못하고 있으니 가족의 반대도 엄청났다.
나의 행동이 정말 사이비교주를 섬기는듯한 것은 아닌가 하고 반성도 하였다.

그러나 음모라는 것이 한두 군데 드러난 것이 아닌데 . . .
미즈메디팀이 빼돌렸다는 줄기세포 2개, 조작된 피디수첩, 검찰발표도 하기 전에 교수직 파면시킨 일등 . . .
내 일상생활에 엄청난 희생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임에도 빠져 나오지 못함은 진실 앞에서 차마 눈을 감을 수 없기 때문이리라.

이것이 진실의 힘, 진실의 마력이 아닐까 한다.
묻혀 진 진실을 찾아내고자하는 나의 마음은 거의 먹이를 앞에 두고 먹고 싶어 하는 동물적인 욕구와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묻혀 진 진실이 밝혀지고 잘못한 이들은 국민에게 사죄하고 순수한 지지자들도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특히 줄기세포 사건에서 황 교수를 죽이려는 세력의 음모는 이제 밝혀지고 있다.
또한 황 교수의 진실과 허위가 있다면 황 교수의 부분도 거짓 없이 밝혀야 하고 그 진실이 무엇인지 모두 다 알아야 한다.
1년이 넘게 수많은 사람이 희생을 당하고도 진실을 모르고 죽어 간다면 누가 책임지겠는가?
진실을 감추고자 하면 더욱 알고 싶어 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라 본다.
하루 빨리 진실규명이 되고 나도 이 마술에서 풀려 정상적인 일상의 가정주부로 돌아오고 싶다.
정동진 07/02/22 [03:28] 수정 삭제  
  애지중지하게 살아왔던 시간과 황 사건으로 마음아픈게 얼마나 많았습니까? 그런대두요 황 교수님은 몇사람의 지지자를 골라 지지자를 우롱하는 행위는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앞으로는요.물론 측근들이 골라서 대면시키겠지만 소신이 확실하시분이 어찌하여 그러셨습니까? 만날려면 지지자집회에서 대국민 성명이라도 발표하지 그게 뭡니까? 광신도로 만들기 위해서그랬나요? 그러시지는 않겠지만 진정으로 황교수님을 생각하는 지지자들을 판단하지도 않고 측근들이 소개해주는 지지자들만 만나는게 교수님의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판단이 흐리면 결국...
진실은 승리 07/02/22 [18:04] 수정 삭제  
  황우석교수님은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입장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알아서 진실규명과 연구재개를 함께 이루어 지도록 노력하면 됩니다. 배반포 수립한 발명자를 제외한 연구라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실용화를 위하여서는 지금 빨리 연구재개 시켜주어야합니다 그리고 1번 이 말썽이 생겼는데 그러면 연구재개항 새로 수립하게 만들어야하며 또한 황교수님의 억울함을 밝히는 진실규명이 이루어져야 연구재개의 명분도 서리라 봅니다. 연구재개와 진실규명은 양분할 수 없는 함께 동시에 해야할 과제입니다.
황소첮소 07/02/22 [21:38] 수정 삭제  
  언제까지 그러실 것인지..에효?
진실을 찾기위해 지금껏 가시밭길 헤매이던 지지자들을 우롱하지 않ㅇ았으면 합니다.
작년 8월부터 황 교수님 스스로 황까라고들 말하더군요. 더근다나 측근들이 만나게 하는 지지자들이 진정한 지지자라 생각하셨습니까? 분통이 터집니다. 이대로 가다간 물불을 못가릴지도 모르죠
김이석 07/02/22 [21:58] 수정 삭제  
  진실에 목말라하는 백성들아.

지금 황까들 보세나...그들의 면면을 보라. 친일파와 군사쿠테타 세력,그들의 기득권을 유지해 주고 또 현정부를 공략하여 정권을 잡기 위해 황우석 박사를 이용하지 않는가 말일세.

아무래도 황우석을 지지하는 분중에는 이런 사실조차도 모르는것 같아 안타까우이.

그래도 리복재 기자 같은 분이 제대로 보고있어 다행이네.

황 박사도 정신을 차려야 할텐데... 판단이 없나 측근에 안주하는가? 아니면 황까해야 살 수 있다고 판단하는가...

에효.. 친일파와 독재세력들이 이나라를 망치고 있으니...
민초 07/02/22 [22:12] 수정 삭제  
  이번 서명지 잘못되면 그 무리들 각오해야 할 것이다.

60만명이 힘을 모아준 서명지를 지들 멋대로 한시적 연구허용이라고 명명하고 불법적으로 제출하는 쇼를 보였다.

만일에 또 만일에 그 중요한 서명지를 써먹지 못한다면 너희들은 황까집단이 틀림없을 것이다.


개장수들이여! 어디까지 숨기려 하느냐?
고준환 교수 못죽여 안달하던 자들아.
베금자 변호사 못죽여 발버둥 치던 자들아.
이복재 대기자 못죽여 환장하는 자들아.

지금껏 숨겨온 이유가 무엇이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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