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방망이를 찾아 신나는 과거여행!
울산, 18일부터 ‘울덕쿵 산덕쿵’ 무료 상영
김인경 기자 | 입력 : 2013/01/16 [11:09]
▲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보여주는 3D 입체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어 무료상영한다. © 김인경 기자 | | [울산=플러스코리아] 김인경 기자= 울산 역사와 문화를 함께 보여주는 3D 입체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어 상영된다.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1월 18일부터 박물관 1층 서클영상관에서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3D 입체 애니메이션 ‘울덕쿵! 산덕쿵!’(부제 돋질산 도깨비방망이)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18분 분량의 3D 입체 애니메이션 ‘울덕쿵! 산덕쿵!’은 제작 구상에서부터 시나리오 및 캐릭터 개발까지 울산의 역사, 조선시대 성곽, 전통 복식 등을 전공한 연구자들과 영상문화콘텐츠를 전공한 대학교수들의 치밀한 고증을 거쳐 제작되어 다른 애니메이션에 비해 재미는 물론, 역사적 사실감도 뛰어난 작품이다. ‘울덕쿵! 산덕쿵!’은 일하느라 항상 바쁜 아빠 때문에 토라진 울산소녀 ‘울이’와 아빠의 병을 고치기 위해 도깨비 방망이를 찾으러 온 도깨비 소년 ‘산이’가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면서 선사시대 고래잡이, 통일신라시대 개운포에 행차한 헌강왕 일행과 처용 그리고 울산왜성 전투 등 울산의 역사적 현장과 인물들을 만난다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한편, 울산박물관 서클영상관은 360° 스크린 설치로 일반적인 평면영상과는 달리 사방에서 나오는 영상을 볼 수 있어 현장감과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주인공의 말과 행동에 따라 바닥이 회전하기도 하고 바람과 연기 진동 등이 발생한다. 따라서 ‘울덕쿵! 산덕쿵!’ 관람객들은 눈이 휘둥그레지는 실감나는 영상을 볼 수 있으며, 특히 극 중 고래잡이 장면과 울산왜성전투 장면, 수호룡을 타고 하늘을 날며 내려다보는 태화강 주변 일대의 장면은 관람객들을 압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작품을 따라 울산역사 속으로 들어가 중요한 역할을 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보다보면 어렵게만 느껴지는 역사가 친근하게 여겨질 것이다”라며 “또한 이번 작품은 울산시민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 온 방문객에게도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D 입체 애니메이션 ‘울덕쿵! 산덕쿵!’은 서클영상관과 같이 S-OIL의 기부금으로 제작되었으며, 현재 상영 중인 ‘원유친구들의 드림어드벤처’와 교차 상영될 예정이다. 서클영상관 관람은 무료이며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관람인원은 1회 20명이다. [제보= pk1234@plus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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