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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사건관련 보건부 장관에게

음모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일인데 정치인들이나 ..

이재철 기고 | 기사입력 2007/01/08 [12:14]

줄기세포 사건관련 보건부 장관에게

음모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일인데 정치인들이나 ..

이재철 기고 | 입력 : 2007/01/08 [12:14]
보건복지부 장관님께 드립니다

장관님 안녕하십니까? 지난 한 해는 우리 나라에는 대재앙의 한 해라 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시민들도 TV 뉴스만 실시간으로 보았을 경우 음모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일인데 정치인들이나 고위 공직자께서는 입을 다물고 계십니다.

이런 분들이 입을 다물고 계시는 동안 대한민국 공영 방송매체인 KBS의 ‘추적60분’에서는 “새튼은 특허를 노렸나?”라는 제목(가제)으로 1번 줄기세포가 체세포배아복제줄기세포이며 새튼의 특허도용 의혹을 강력하게 제시한 프로그램을 완성하여 2006년 4월에 방영하고자 하였으나 외부 압력에 의해 방영이 중단된 상태에 있습니다.

이에 특허수호를 바라는 지지자들의 엄청난 항의 및 KBS 앞에서의 집회가 있었고 유사 이래 최대 규모의 국민정보공개청구인단(1066명)과 국민변호인단(100명)이 만들어져 정보공개를 위해 재판을 하여 승소를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방영을 않고 있습니다.

국민이 국익에 관련한 일로 분신자살하고 전국적인 집회가 1년이나 이어지고 그로인한 분노로 앓아눕고 가정이 파탄 나고 시민단체가 생겼고 유사 이래 처음으로 최대 규모의 국민정보공개청구인단과 국민변호인단이 생겨 재판중인 것을 아시리라 봅니다.

지금 특허가 넘어갈 판인데 그런 것에는 관심이 없고 생명윤리법 개정이란 문제에 봉착하였습니다. 누가 보아도 황우석 개인을 겨냥한 듯한 법입니다.

이미 황박사의 배반포 기술이 다 유출되어 각 병원에서도 연구하게 된 입장에 배반포 수립자인 그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자인 황우석박사에게만 유일하게 연구를 못하게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봅니다. 그리하여 황박사 개인의 연구중단을 위한 생명윤리법개정은 더 이상 추진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줄기세포특허 사수를 위해 빨리 재연을 하여 새로운 줄기세포 수립을 하게하고 1번 줄기세포를 국제컨소시엄을 구성해 재확인 받게 하여주시옵소서.

특허 관련한 1번 줄기세포에 대해 처녀생식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자인 서정선 교수(서울대 의대)와 , 박세필 교수( 마리아의료재단 생명공학연구소), 정형민 교수(포천중문의대)가 이미 NT-1이 처녀생식일 가능성을 부정한 바 있으며, 또한 처녀생식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호세 시벨리 박사에 의해 이미 검증을 받은 바 있습니다. 심지어 서울대조사위원장을 맡았던 정명희교수 조차도 처녀생식 발언에 대한 실수를 인정하고 철회한 바 있습니다.

서울대 조사위는
1) 48개 DNA 중에서 40개가 일치한다면서 처녀 생식으로 수립된 줄기세포라 하였으며,
2) 이유진이 미성숙난자로 만든 처녀생식으로 수립된 줄기세포라 하였습니다.


1) 항에 대해서 24개의 DNA 가 일치하면 처녀생식이고 48개가 일치하면 체세포배아복제 줄기세포인데 40개가 일치한다는 것은 숫자상으로도 48에 더 가까우며 8개에서도 작지만 나름대로 피크가 다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각인검사에서 부계유전자가 발현되어 체세포배아복제줄기세포로 보아야합니다. 서울대는 억지로 처녀생식으로 몰기위해 각인검사결과를 의도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8개의 피크가 완전히 일치하지 않은 것은 줄기세포는 암세포로 안정적이지 못한 세포여서 변이가 생긴다고 학계에 보고되었습니다. 그래서 만들고 시간이 경과하여 생긴 변이라고 봅니다.

2)항에 대해서는 검찰에서 서울대의 발표를 뒤집어 박을순이 수립한 줄기세포라 하였으며 박을순은 성숙난자로 줄기세포를 만들었지 미성숙난자로 만들지 않았습니다. 서울대가 미성숙 난자로 만들었다고 발표한 것은 부계유전자가 나온 것을 의식하여서입니다. 미성숙난자일 경우에는 처녀생식이라도 부계유전자가 발현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설명에서는 극체를 모두 제거하지 못하여. . .등으로 설명하는데 극체가 형성되었다는 것은 이미 성숙난자인 것입니다. 그리고 현미경으로 보면서 작업을 하여 극체는 완전히 눈에 잘 보여 (TV에서도 여러 번 보여준 장면임) 쉽게 제거하고 수립할 수 있습니다. 국민이 무식하다고 생각해 억지 발표를 하였습니다. 서울대 발표의 부당함을 안 뜻있는 의사나 과학자들이 줄기세포에 대해 끊임없이 가르쳤고 지지자들은 공부를 하였습니다. 서울대는 황우석교수님의 체세포배아복제줄기세포를 검증할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며 황우석교수님은 국제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재검증 받기를 희망합니다.

**특허수호에 대한 글 알리는 매체
시민단체(민초리) : http://www.minchori.com
인터넷신문사(플러스코리아) : http://www.pluskorea.net

2007년에는 더욱 행복하시고 체세포배아복제 줄기세포 진실규명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해가 되길 희망합니다.

이 사태에 대해 도움을 드리고자 한 지지자가 황우석박사님께 쓴 글을 인용하고자 합니다.


황우석교수님께 드리는 글

교수님! 지난 1년간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하셨습니까?
교수님께서 파면 당하기 전까지는 가끔 메일도 보낸 적이 있었습니다. 교수님께 직접 답장을 받지는 못했지만 연구원으로부터 몇 회 답장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연락할 길도 막혀 어떻게든 교수님께 이 글이 전해지길 바라면서 몇 자 적습니다.

며칠 전에 서울대 병원에 간 적이 있었습니다. 1년 전 교수님께서 입원했을 때 촛불 들면서 쾌유를 비느라 열심히 다닌 곳이어서 모두 익숙한 전경들이었습니다.

평소 교수님을 존경하여 교수님께서 TV 나오셔서 체세포배아복제줄기세포에 대해 설명하실 때는 저도 나름대로 공부 하던 중이었는데 지난해 11월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거짓말할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 교수님은 완전한 사기꾼으로 몰려있었으며 저 또한 텔레비젼을 보니 정말 그런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누구의 주장이 옳은가를 알기위해 YTN 등을 실시간으로 보던 중 차츰 음모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새튼이 난자문제를 알고 국내로 왔음에도 불구하고 난자윤리문제가 제기되자 2005년 논문의 두 번째로 중요한 교신저자이면서 실제 논문을 전부 쓴 사람이었음에도 수습하고자하는 노력을 전혀 않고 미국으로 가버렸다는 점과 체세포배아복제줄기세포 만드는 과정이 배반포까지는 교수님 팀 그 이후인 계대배양이 미즈메디팀이며 문제는 미즈메디팀의 계대배양에 있다는 이 두 가지 사실만으로도 음모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황교수님은 104개의 배반포 만들어 넘겨줌)

그 이후 음모라고 생각되는 점이 지속적으로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논문기한이 많이 남은 상태에서 키우던 줄기세포가 죽었다는 내용을 교수님께서 메일로 새튼에게 알렸습니다. 그런데 새튼이 이미 키운 것이니까 사진 찍어둔 것을 보내라 독촉하여 교수님께서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2번에서 11번까지로 사진이 부풀려서 2005년의 논문에 올려 졌으며 줄기세포를 키우지 못한 상태에서 논문이 미리 나와서 논문조작이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제가 교수님이었다 해도 영국의 네이처에서는 실어주지 않던 2004년 1번 줄기세포 논문을 미국의 사이언스에 싣게 해준 힘을 가진 그러면서 도움까지 준 새튼의 독촉을 감히 거절하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새튼은 조작되었다는 2005년 논문의 댓가로 미국국립보건원으로 부터 지원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2005년의 잘못된 논문을 꼬투리 잡아 교수님을 논문 조작범 및 사기꾼 등으로 몰면서 특허 관련한 2004년 1번 줄기세포까지 처녀생식이라면서 특허를 넘기려고 하는 것이야말로 엄청난 음모인 것입니다. 그러나 특허 관련한 1번 줄기세포에 대해 처녀생식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자인 서정선 교수(서울대 의대)와 , 박세필 교수( 마리아의료재단 생명공학연구소), 정형민 교수(포천중문의대)가 이미 NT-1이 처녀생식일 가능성을 부정한 바 있으며, 또한 처녀생식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호세 시벨리 박사에 의해 이미 검증을 받은 바 있습니다. 심지어 서울대조사위원장을 맡았던 정명희교수 조차도 처녀생식 발언에 대한 실수를 인정하고 철회한 바 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과학 분야이면서 제2의 산업혁명이라 불릴 만큼 엄청난 부(우리국가 1년 예산의 두 배에 해당하는 연간 300조 이상)를 창출하는 초를 다투는 이 분야에 대해 무지한 전 국민을 상대로 가르쳐야했으며 정부로부터 돈도 지원 받아야했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에서는 ‘1+1=2’가 되지만 실제 인간사에서는 '1+1+알파=2'가 되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이 문제의 알파인 지원금을 가지고 횡령 등으로 몰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교수님은 연구에만 몰두 할 수 없는 입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완전한 신 개척 분야의 1인자로 누가 대신할 수도 없는 상태에서 연구의 많은 부분을 연구원에게 맡기고 국민계몽을 위해 텔레비젼에 나와서 설명도 하시고 후원하겠다는 기업이 있으면 그런 곳에도 관심을 가졌으리라 봅니다. 그렇게 하여 세계줄기세포허브까지 세우게 된 것이라 봅니다. 그런 바쁜 교수님의 입장을 최대한 이용하여 음모는 진행된 것입니다. 연구실의 원숭이 떼죽음이나 교수님께서 만들었다고 미국으로 보낸 줄기세포는 수정란 줄기세포로 밝혀지고 2005년 1월 31일 교수님 몰래 미즈메디 병원에서 새튼에게 교수님이 만든 2개의 줄기세포를 보낸 기록이 있다는 것 등 전부 수사해 보아야 할 부분이라 봅니다. 세상에는 약간의 티가 있어도 덮고 가야하는 경우가 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에 세계줄기세포 허브가 만들어졌고 교수님께서 후속 논문도 준비하는 중인데 국익을 위해서라도 덮고 넘어가야했을 문제를 MBC가 터뜨렸다고 봅니다. 우리 국민 대다수는 덮고 가길 바랐습니다. 그리고 검찰발표도 나기 전에 서울대에서 교수직파면이라는 기가 막힌 인사를 단행하였으며 사기꾼으로 몰기위해 연구비 수사를 감행하였으나 꼬투리가 잡히질 않자 수사대상도 아닌 지원금 수사까지 하면서 국민들이 사기꾼이라 생각하게끔 교묘하게 발표를 하였습니다.

진실을 몰랐다면 저도 편하게 제 일상에만 전념하며 행복하게 보냈을 1년을 금방이라도 구속시킬 듯한 기세로 나오는 엄청난 거대세력에 대한 분노로 치를 떨며 교수님의 구속을 막아야겠다는 일념으로 동분서주하느라 바빴습니다. 바꿔진 줄기세포를 수사해달라는 교수님 요청에 대해 미즈메디병원을 폐쇄한 것이 아니라 전격적으로 서울대 수의대를 폐쇄하여 연구를 못하게 하는 등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처사에 대한 분노는 저의 수면을 방해하여 불면으로 몇 달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몸이 망가져서 평생 처음 천식도 앓아 보았습니다. 몇 날 며칠 밤을 기침만 해대는데 정말 힘든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몇 달 후 등창 수술을 하고 그것이 두 차례 재발까지 하여 고생도 하였습니다.

교수님 때문에 흘린 눈물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이제까지 울었던 모든 눈물을 합한 것 보다 더 많은 양이었으며 또 긴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분통함에 울며 지낸 것이 어디 저 뿐이겠습니까?

음독자살을 시도한 이재용씨, 2005년 2월4일 새벽에 특허 지켜달라며 분신자결한 정해준 열사님, 수많은 난자기증자들, 73일에 이르는 혹독한 검찰 수사 중에 매일 지방에서 KTX 타고 상경하여 촛불을 밤새 밝히다가 돌아가 생업에 임했던 사람들 등, 교수님도 이런 지지자들이 있어 검찰청에서 뛰어내리고 싶은 충동을 참으셨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지난 2005년 3월 1일은 잊을 수 없는 날이었습니다. 많은 지지자들이 광화문에 모여 집회를 하였습니다. 그때 멀리 지방에서 온 잘 아는 지지자를 만나서 반가워하였더니 그 사람이 그 곳 사람들은 황교수님이 구속되면 같이 죽는다고 유서를 써 놓고 왔다고 하였습니다. 며칠 전인 2월4일에 이미 정해준 열사님이 분신자결한 상황이어서 또 양심적인 사람이 죽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저도 모르게 그 사람을 안고 대성통곡을 하니 그 분도 함께 울었습니다. 그때 마침 옆에 지나가던 고준환 교수님께 오늘의 이 사태에 지성인이 앞장서 달라고 부탁하니 걱정하지 말라면서 그렇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고준환 교수님을 가까이서 뵌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습니다. 그 뒤 집회 때 잠바 차림으로 맨 땅에 쭈그리고 앉아계시던 고준환 교수님을 여러 번 뵈었습니다. 매번 고교수님을 뵐 때 마다 그 분의 순수한 애국심과 정의감 및 황교수님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느꼈고 황교수님의 억울함을 알리는 모습을 여러 번 보았습니다.

전에 자신의 아들이 서울대를 가기를 바라는 한 분이 제게 한 말이 기억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대를 졸업하면 인생에서 50%는 성공한 것이라고요. 그 말에 저는 절망감을 느꼈습니다.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겠습니까? 서울대라는 학연을 중심으로 형성된 기득 층 대열에 일단 들어가기만 하면 서로 얽혀 오늘의 부와 권력과 명예를 독식할 수 있다는 뜻에서 나온 말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평소 서울대 졸업생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았는데 그 이미지를 깬 두 분이 황우석 교수님과 고준환 교수님입니다.

제가 황우석 교수님을 가까이에서 뵌 적은 없었습니다. 교수님 3차 재판에 참석하여 뒷모습만 보긴 하였습니다. 카더라 통신( 누가 무슨 말을 하더라는 소문)은 믿을 수 없어서 제 스스로 교수님 의중을 알고 싶어서 참석하였습니다. 1번 줄기세포 검증을 국제컨소시엄을 구성해 재확인 받고 싶어 하셨으며 체세포배아복제줄기세포는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교수님 말씀을 통해 1번 줄기세포 특허수호에 대한 애착과 체세포배아복제줄기세포 수립에 대한 확신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설사 줄기세포 계대 배양에는 아직 서투르다하실지라도 초기 줄기세포인 배상체까지의 원천기술이 훨씬 더 중요하며 그것이야말로 줄기세포 원천기술이라 봅니다. 그러나 새튼은 서울대 조사위조차도 인정한 황우석 교수님의 배반포까지의 기술을 포함해 줄기세포 전 과정에 대한 특허를 각국에 신청하였습니다. 교수님의 쥐어짜기 기법을 도용하여서요. 특허를 지키기 위해서는 빨리 1번 줄기세포에 대해 국제컨소시엄을 구성해 재검증 받아 처녀생식줄기세포가 아니고 체세포배아복제줄기세포임을 입증해야하며 하루 빨리 교수님이 새로운 줄기세포를 실제 수립하여 제시하여야합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서울대 문신용 교수님이 황교수님의 파면을 거론하면서 1번 줄기세포를 주질 않아서 검증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교수님은 줄기세포 재연의 기회를 박탈당하여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새튼이 특허 지분 50%를 요구하였을 때 거부 하시면서 특허지분을 국가에 넘기셨고 교수님이 1999년-2005년까지 국가로 받은 지원금 총액인 164억원(대부분 건축공사비로 쓰임)의 60배가 넘는 1조와 노벨상을 미국이 제의 하였을 때 교수님께서는 "과학은 국경이 없지만 과학자에게는 조국이 있습니다“라면서 거절하셨습니다. 그때부터 이미 교수님은 우리 국민들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몸이 되셨습니다. 민초의 가슴에 희망의 꽃으로 심어졌기 때문입니다.

전쟁이 나면 세계도처에 있다가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서 싸울 준비를 하는 유태인이 있는가하면 좀 여유가 있으면 외국으로 날아가든가 미국시민권자가 되어서 재주껏 군 입대 면제받고 전쟁나면 미국으로 도망칠 만반의 준비를 하는 (미국 시민권자는 남북전쟁이 날 경우 미국에서 전쟁 발발 이전에 미국으로 피신시킴) 미국인인지 한국인인지 구별이 안 되는 사람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교수님의 언행은 우리 민초의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저는 대학 졸업할 때까지 데모 한 번 해보질 않았고, 제5공화국시절(전두환 대통령 통치시절)에는 정의사회를 구현하는 일에 동참한다고 원고지 50매 이상의 체제 찬양하는 글을 쓰기도 하였던 사람입니다. 그 당시에 저는 광주사태 일으킨 학생을 빨갱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일로 세상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미국은 3%의 엘리트가 이끌어 가는 나라라고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양심적인 민초가 이끌어나가는 나라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민초들은 아주 극소수에 속하는 황우석교수님이나 고준환교수님같은 진정한 엘리트가 있어서 힘을 얻습니다.

우리 선량한 민초는 애국심과 정의감이 있어서 황교수님을 살리겠다고 나섰지만 전혀 예상 하지 못하였던 음모세력의 농간에 의해 엄청난 힘과 돈과 시간을 낭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새튼의 특허강탈 음모와 1번 줄기세포가 황우석교수님 주장대로 체세포배아복제 줄기세포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내용을 담은 추적60분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KBS는 아무런 이유 없이 방영을 거부하였으며 이에 1066명의 국민정보공개청구인단이 소송을 제기하였고 100명(현재 106명임)의 국민변호인단이 변론하여 재판을 승소로 이끌었습니다.
생 략


다가오는 2007년에는 좋은 소식을 기다리면서...
대한민국과 황우석교수님을 사랑하는 한 시민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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