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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집회관련, 69인의 연행자들은?

"황우석을 지지한다고 떠들던 그들은 그런 일에 관심조차.."

김시진 기자 | 기사입력 2007/01/06 [14:30]

黃집회관련, 69인의 연행자들은?

"황우석을 지지한다고 떠들던 그들은 그런 일에 관심조차.."

김시진 기자 | 입력 : 2007/01/06 [14:30]
지난해 4월1일  k b s 방송국 앞에서 줄기세포 특허와 관련 '추적60분(가제 새튼은 특허를 노렸나?)' 방영을 위한진실을 보도하라는 애절한  시위에 대하여 방송국측은 그들의 주장이 정당하다며 합리적인  제안을  들어주지 않고 오히려  경찰을 불러 애국적인 시민들을 연행하는 조취를 취하고 말았다.
 
▲     © 플러스코리아

서울시내의 각 경찰서로 연행된 그들은 죄인 취급을 받으면서 조사에 응할 수밖에 없었고 말로만 들어보던 수사는 그들을 혼란하게 만들었다 .

그들은 다양한 경찰의 회유에 말려들어서 조사 후 활동에 극심한 영향을 받으면서 이후부터는 집회의 참여수가 적어지면서 서서히 활동으로부터 멀어지기 시작하였다 .
활동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던 그들에게 검찰의 기소유예는 그 후 심리적 압박을 주어서 시위중 중대한  연행사태는 곧 강력한 처벌이 뒤따른다는 중압감에 못이겨 공개적인 활동이 사그라지는 상황을 초래하고 말았다.

69인 중 한시민은 "일부의 사람들은 다니던 회사에서 사직을 강요당하여 시골로 낙향하는등 다양한 사태들이 일어났으나 어지된 일인지 황우석을 지지한다고 앞에서 떠들던 그들은 그런 일에 관심조차 돌려주지 않았다."라고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한 분위기는 검찰의 공포로부터 오는 위협과 지지자들의 무관심이 합작하여  방송국 앞 뜨거웠던 분위기는 그렇게 식어가고 말았다.

그러한 시기에 외롭게 재판 투쟁을 하는 한지지자가 있었다. 그는 만정이란 다음카페의 명칭을 쓰는 사람으로서  김 휘대씨로 50대의 개인사업자이다.

그는 지난해  검찰의 약식 기소에 정식으로 반발하면서 벌금내기를 거부하고 정식재판을 청구하여  일심재판에서 벌금 70만원을 선고 받고 곧 바로 항소하여 1월5일 오후 2시에 항소심 심리를 마치고 1월 19일 날 항소심 선고가 내린다고 한다 .

그가 바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정식재판을 청구하여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황우석박사의 진실을 끝까지 밝혀야 한다."라는 절박한 심정 때문이라고 말했다 .

69명의 연행자들이 한 사람도 그 주장의 정당성을 위하여  노력하지 않는 다는 것은 황우석박사의 고독한 투쟁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

"더러워서 벌금을 내고  말겠다는 것"이 그분들의 주장이지만 그것은 객관적으로 보면 자신들의 죄를 인정한다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기에 김휘대씨는 "그 재판에서 끝까지 용서를 빌지 않고 황 우 석 박사는 단군이래의 최고 과학자이나 포괄적인 식민지 사회인 이 나라가 미국 때문에 줄기세포의 특허기술을 빼앗기게 된다."라고 항소심 법정에서 고독하게 절규하였다 .

재판부가 무죄를 주장하는가에 대하여 그는 "유죄인지 무죄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사실대로 판결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대답하여 재판결과에는 관심이 없다는 투로 자기 소신을 끝까지 지켜나갔다 .

이미 방송국에서 정보 공개하라는 판결이 있었듯이  지지자들의 정당한 주장임이 입증이 되었으니 정당한 주장에 대하여 재판부의 올바른 판단이 내려지길 기대한다는 투로 진술을 마쳤다.

4인의 판사들이 진행한 재판의 결과는 1월 19일 날의 선고가 황우석 교수 지지운동의 한 방편을 말해 줄 것이다. 
정인수 07/01/07 [12:54] 수정 삭제  
  좋은 결과 있을 것입니다.님의 용기와 정의감에 고개 숙여집니다.
특허수호 07/01/07 [18:25] 수정 삭제  
  플러스 코리아 아니었으면 그렇게 외로운 싸움을 하시는 줄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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