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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총회 개최도시 "경남으로" 선정

11월 우간다 캄팔라총회에서 최종확정

최종수 | 기사입력 2005/09/03 [17:21]

람사총회 개최도시 "경남으로" 선정

11월 우간다 캄팔라총회에서 최종확정

최종수 | 입력 : 2005/09/03 [17:21]
▲람사총회 유치위원들이 2008람사총회 유치를 기원하는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최종수
6월 27일 환경부에서 개최한『2008 람사총회 개최도시 선정위원회』에서 유치도시로 신청한 경남도과 부산시에서 제출한 유치계획서와 유치설명을 통해 평가한 결과 2008 람사총회 개최도시로 경남이 선정되었음을 6월28일 경남도에 공식 통보해 왔다.

이로써 양 시․도간에 팽팽하게 벌려 왔던 유치경쟁이 일단락 되었다. 그 동안 2008년 하반기에 개최되는 『람사협약 당사국 총회(Ramsar COP 10)』개최지를 두고 양 시․도는 각각 작년 10월에 환경부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치열하게 유치활동을 전개하여 왔으며 중립적인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통하여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환경부의 선정위원회는 외교부 등 관련 중앙부처 관계관 4인, 습지관련 교수 및 전문가 4인, 환경단체 2인 총 10인으로 구성되었고, 평가기준은 개최여건과 개최능력, 유치노력 등 11개 항목을 정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되었다고 한다. 

 이번 경남이 개최도시로 선정된 배경은 그 동안 마․창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가 주축으로 2002. 2월 람사총회 유치 민간추진위원회가 결성되어 국내․외적으로 꾸준히 유치활동을 전개해 오던 중 김태호 도지사가 취임한 후 2008람사총회 유치를 경남도정 10대 주요시책으로 선정하고 작년 12월에『경상남도 람사총회 유치위원회』를 구성하여 2005.2.1 세계습지의 기념행사를 통하여 2008람사총회 경남유치의 확고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005. 2. 6부터 2. 9사이 인도 오리사주에서 개최한 “2005아시아습지 심포지엄”과 2005.5.12부터 5.16까지 중국 북경에서 개최한 “2005람사협약 아시아지역 회의”에 정부 및 경상남도, NGO 대표의 참석으로 경남도 유치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였으며 국내 환경 및 습지관련 NGO의 전폭지지와 경남도의회, 유관기관,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 결과라고 보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의 개최도시 선정은  경남으로 결정되었으나 개최국가 선정은 금년 11월 우간다 캄팔라에서 개최되는 9차 람사총회에서 결정되는 만큼 한국유치를 위해 환경부와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7월중에는 부지사를 단장으로 도내 국회의원, 환경단체 등 유치단을 구성하고 스위스 람사 사무국을 방문하여 브릿지 워터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에게 한국유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며, 한국유치에 영항력 있는 국제습지 전문가를 초청하여 람사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반조성으로 국제심포지엄도 개최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2008년 람사총회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람사총회란 물새서식지보호를 위한 세계환경올림픽이라고 할 만큼 비중이 큰 행사로  경남도는 2008년도 람사총회유치를 위해 사이버 람사(2008ramsa.com)홈페이지를 개설을 준비하고 있으며, 한국의 물새 사진전도 개최할 계획이다.

2008람사총회 개최도시가 우리도로 선정됨에 따라 국․도비 투자확대등 지역습지 보전정책에 획기적인 발전의 계기가 마련되고, 선진국의 신기술, 신지식 습득으로 자연생태환경산업 인프라 구축, 관광수입 및 고용증대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도모되며 특히, 국제환경외교에 있어 영향력 제고는 물론 개최도시의 자연환경 우수성 홍보로 국제적 위상이 크게 제고될 전망이다.

아울러 금년 11월 제9차 우간다 람사총회에서 우리나라가 2008람사총회 개최지로 결정되면 환경부, 경상남도, NGO 등 “람사총회 개최 추진기획단”을 구성하여 총회개최 준비를 위한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있다.

김지사는 람사총회를 유치를 통회 세계속의  친환경 미래도시로 경남으로 우뚝서는 계기로 삼고 남해안새대 구현에도 큰도움이 될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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