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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람사총회 경남개최 확정

11월15일 우간다총회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결정

정금연 기자 | 기사입력 2005/11/15 [21:09]

2008 람사총회 경남개최 확정

11월15일 우간다총회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결정

정금연 기자 | 입력 : 2005/11/15 [21:09]

▲김태호 도지사가 람사총회 유치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 정금연 기자

 우간다 캄팔라에서 지난 11월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2005람사총회에서 차기 개최지로 대한민국 경남의 드디어 확정되었다.11월15일 우간다 현지시간 오후 5시 147개 당사국 정부대표가 참석한 람사총회 본회의에서 차기 개최지를 대한민국 경남이 만장일치로 결정되었다.
 
15일 본회에서 차기 개최지를 의결하기에 앞서 김태호 도지사는 PTP를 통해 우리도의 자연습지환경의 우수성과 새롭게 오픈한 창원컨벤션센터 CECO비롯해 개최환경의 최적지임을 설명하고 2008년 람사총회 개최계획을 본회의장에서 발표하여 147개 당사국 정부대표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 냈다.
▲람사총회 유치활동을 하고 있는 NGO     © 정금연 기자

 김지사는 그동안 2008 람사총회 한국개최를 위해 10일동안 무더위와 열악한 조건에서도 유치활동에 최선을 다해온 이재용 환경부장관과 정부대표,NGO,람사사무국,상임이사국대표등 120여명을 초청해 만찬을 개최하고 2008람사총회 경남유치에 대한 노력을 격려하고  만찬자리에서 8개국 13명의 습지전문가에게 자문관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유치된 2008년 람사총회 개최지로 선정되기까지는 지역주민과 환경단체,도내 각계지역인사,도의회의 합심하여 이끌어내 성공적인 결실로 2002년2월 결성된 람사총회 민간추진위원회의 결성과 국내.외의 꾸준한 유치활동을 전개 해오던 중  김태호 도지사가 취임한 이후 2008람사총회 경남유치를 경남도정 10대 주요시책으로 선정했다.
▲2008람사총회 당사국총회 개최 MOU 교환식.     © 정금연 기자

또한 경남도는 12월『경상남도 람사총회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2월1일 세계습지의날 기념행사를 통해 람사총회의 유치의 확고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2005년 2월 6일 인도 오리사주에서 개최된 “2005 아시아습지 심포지엄”과 5월12일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2005람사협약 아시아지역회의”에 참가하는등 경상남도 및 습지관련 NGO의  전폭적인 지지와 경남도의회,유관기관,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 결과라고 보고 있다. 

2008람사총회에는 북한습지전문가와 대표단을 초청하여 환경분야의 남북교류협력의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DMZ 내의 우수한 자연환경 공동보전방안 모색과 DMZ 내의 자연습지와 우리나라 산지습지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경남의 산지습지 탐방코스 개발등을 위해 중앙부처와 적극적인 협의를 할 계획이다.

경남도가 2008람사총회 개최지로 선정됨에 따라 국․도비 투자확대등 지역습지 보전정책에 획기적인 발전의 계기가 마련되고 경남도는 자연생태환경 네트웍을 형성하는 한편 『남해안시대』프로젝트와 연계한 남해안 관광 인프라구축과 고용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등이 기대되며 경남도가 국제 친환경 생태도지로 위상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세계적인 친환경 미래도시로 홍보하는데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는 한편 국제자연환경 네트웍의 중심역활과 환경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과 총회기간 약 2천여명의 국내외 인사들이 경남도를 찾게되어 지역경제활성화도 크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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