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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람사총회" 유치위해 우간다로...

― 김태호 도지사 「2005 람사총회」 정부대표로 참가 ―

정금연 기자 | 기사입력 2005/11/10 [13:34]

"2008 람사총회" 유치위해 우간다로...

― 김태호 도지사 「2005 람사총회」 정부대표로 참가 ―

정금연 기자 | 입력 : 2005/11/10 [13:34]

▲김태호 도지사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2008년 람사총회 유치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정금연 기자

환경올림픽인 우간다 캄팔라 람사협약의 제9차 당사국총회(2005람사총회)가 11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며, 이번 총회에서는 람사협약 당사국인 150여개국의 정부대표와 환경관련 국제기구, NGO대표 등 2천여명이 모여“습지와 삶(Wetland and livelihood)”이란 주제로 토론을 갖고 20여개의 정책결의문 채택과 차기 당사국총회(2008 람사총회) 의 개최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김태호 도지사는 정부대표로 이재용 환경부장관과 외교통상부, 해양수산부, 국회 관계자 및 NGO들로 구성된 정부대표단과 함께 오는 11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참가하게 된다.

지난 11월 6일에는 송봉호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을 비롯한 경남도 실무팀들은 현지 홍보부스설치 등 유치활동 준비 관계로 이미 출국한 상태이다.
「2008 람사총회」개최국 결정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150여개국 람사협약 당사국 정부대표가 참석하는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되게 된다.

 김태호 도지사는 당일 본회의장에서 Presentation을 통하여 「2008 람사총회」의 대한민국 경남개최의 당위성과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며, 또한 현지에서 Peter Bridgewater 람사협약 사무총장과 당사국 총회의장,람사협약 당사국 정부대표를 직접 만나 2008 람사총회의 개최계획에 대한 설명을 하고 대한민국 경남의 유치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10일 람사사무국에 「2008 람사총회」유치제안서를 제출한 상태이고, 현재까지 공식적인 유치신청국이 없어 이번 총회에서 차기 개최국가로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으나 이번 총회기간 중에 또 다른 신청국 이 있을 것을 대비하여 경남도 유치단은 정부대표단과 함께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태호 도지사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2008년 람사총회 유치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정금연 기자

  이번 총회에서 「2008 람사총회」가 대한민국 경남으로 최종 결정될 경우 우간다 현지에서 「2008 람사총회 경남개최 관련 MOU」를 환경부장관과 체결하고 「2008 람사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국제적으로 저명한 환경전문가 13명을 현지에서 아시아지역자문위원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그동안, 경상남도는 환경올림픽이라 불리는 「2008람사총회」유치를 위하여 작년 11월에 도내 각계인사 NGO,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경상남도 유치위원회를 설치하여 국내·외적으로 유치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왔다.

 그 결과, 지난 5월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2005 람사협약 아시아지역회의에서 「2008 람사총회」의 대한민국 경남 개최에 대한 35개 아시아 회원국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 내었고 지난 6월에는 환경부 주관으로 개최한「2008 람사총회」 국내개최 도시선정위원회에서 개최여건, 개최능력 및 유치 노력도를 평가한 결과 경남이 만장일치로 선정되었다.

  이번 총회에서 「2008 람사총회」개최지로 경남이 최종 결정되면 그야말로 경남은 국제적인 환경도시로 그 위상을 높일 뿐만 아니라 자연생태 환경산업의 인프라 구축과 자연환경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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