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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태양력, 서양에서 들어왔다?

태양력은 서양에서 들어왔고 우리나라에는 태양력이 없었다?

신민수 우리말전문위원 | 기사입력 2012/10/06 [12:11]

[단독]태양력, 서양에서 들어왔다?

태양력은 서양에서 들어왔고 우리나라에는 태양력이 없었다?

신민수 우리말전문위원 | 입력 : 2012/10/06 [12:11]

▲  태양력을 푸는 원리도   © 신민수 우리말전문위원
 
 
 
 
 
 
 
 
 
 
 
 
 
 
 
 
 
 
 
 
 
 
 
 

 
 
 
 
 
 
 
 
 
 
 
 
 
 
 
 
 
 
 
 
 
 
 
 
 
 
 
위 그림은 태양을 중심으로 지구가 1년동안 돌아가는 모습을 그려 놓은 것입니다.
 
이 글을 쓰는 목적은 태양력과 태음력이 명확한 구분이 없이 사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결과로 말미암아 태양력은 서양에서 들어왔고 우리나라에는 태양력이 없었다는 잘못된 정보가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농사를 지려면 음력이 더 맞다는 이상한 이야기가 떠돌아 다니고 있기도 합니다. 농사는 태양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태양과 더 관계가 됩니다.
 
그럼 태양력과 태음력의 구분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 둘의 관계를 설명하여 보겠습니다.그리고 사실은 달력의 뿌리는 역학입니다. 역은 변화입니다. 그리고 반복의 원리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해[양]력을 소개합니다. 해력은 두가지로 나누어 볼수 있습니다. 하나는 하루력이고 두번째는 1년력입니다.
 
하루력은 아침, 정오, 저녁, 자정으로 나눌 수 있으며 반복주기는 24시간입니다.
 
다음으로 1년력입니다. 1년력은 추분, 하지, 추분, 동지로 나눌 수 있으며 반복주기는 365일 6시간입니다.
  
다음으로 달력입니다. 달력은 상현, 보름, 하현, 삭으로 나눌 수 있으며 반복주기는 29.5일입니다.

▲ 달력이 원리도    © 신민수 우리말전문위원

 
 
 
 
 
 
 
 
 
 
 
 
 
 
 
 
 
 
 
 
그럼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력은 달력일까요? 아니면 해[양]력일까요?

정확히 표현하면 해를 기준으로 한 다음 달을 나눈 력이기 때문에 해달력입니다. 365일을 기준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해력이며 또한 29.5일로 12개로 나누었기 때문에 달력도 됩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발생하게 됩니다. 달력을 12개 합치면 365일이 되어야 하는데 354일[29.5 X 12 = 354]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결과로 말미암아 달력의 1년은 1년에 10일정도 부족하게 됩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약 3년에 한번씩 한달을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요즘말로 윤달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이 달력의 사용은 해안가에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잘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물이 빠지고 들어오는 것이 달력주기와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해[양]력은 벼농사에 적합합니다. 벼농사라는 것이 일조량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계시는데 벼농사가 음력과 관계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는 잘못 알고 계신 것입니다.
 
한국은 예로부터 해달력을 사용하였습니다. 춘분, 하지, 추분, 동지라는 것이 바로 해[양]력입니다. 태양의 주기와 관련되어 만들어진 력[易]이라는 이야기입니다.
 

▲     © 신민수 우리말전문위원

 
 
 
 
 
 
 
 
 
 
 
 
 
 
 
 
 
 
 
 
 
 
 
 
 
곧 태양력은 서양에서 들어온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이미 사용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태양력은 동서양이 모두 동일합니다. 차이라면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설날이 서양은 1월 1일이고 동양은 1월 23일을 설날로 잡았다는 것입니다. 서양과 동양이 첫날이 22일 정도 차이가 날 뿐입니다. 해력인 365일 주기는 동서양이 동일합니다.

두번째 차이는 서양은 일주일이라는 7주기도 사용하였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7주기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대신 5일장이 있어 5주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7주기사상도 깊히 들어가 보면 동이족과 연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수메르문명이 동이족과 연결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일주일의 원리가 천부원리와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도 또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아래의 그림은 일주일의 원리를 천부원리로 풀어놓은 표입니다. 일주일의 구조는 천부원리의 기본사상인 [석삼극 무진본]의 원리로 배열되어져 있습니다.

▲     © 신민수 우리말전문위원


 

 
 
 
 
 
 
 
 
 
 
 
일주일의 주기까지 포함하면 현재의 달력은 해달별력이 됩니다.

그러나 1주일의 주기는 특별하게 별과는 관련이 없고 천부사상인 운삼사 성환(오)칠과 관련이 있습니다. 견우의 3수이며 직녀의 4수가 되어 서로 합하여 7수를 이루는 것입니다. 
 

 
 

 
 동양에서는 후에 5주기사상을 받아들여져서 5일장으로 남아있게 되었고 서양에서는 7주기사상을 받아들여져 현재의 일주일이 남게 된 것 같습니다. 그것이 다시 우리나라에 전해져 현재의 달력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본론에서는 약간 벗어난 이야기지만또 한가지 소개합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샤먼의 어원인데 아마 천부원리인 운삼사[4]와 관련이 있는 것같아 잠깐 소개드려 보겠습니다. 샤먼의 소리는 북두칠성에서 유래된 소리 같습니다. 무속에서는 처음에 여자를 섬겼습니다.

그래서 요즘도 무당은 여자가 많이 있습니다.

샤먼의 소리원리는 아래의 변천 과정을 통하여 정립된 것 같습니다. 아래의 그림은 북두칠성에서 어떻게 사먼의 소리가 만들어지게 되는지 상세하게 표현하여 놓은 그림입니다.
 
4모[母, 무녀] -> 샤모 -> 샤먼

▲     ©신민수 우리말전문위원


 
 
 
 
 
 
 
 
 
 
이제 결론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일주일이 들어있는 태양력이 어쩌면 서양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동양에서 만들어졌을 수도 있다는 가정입니다. 이 부분은 천부사상과 소리원리만으로 단정하기에는 어렵기 때문에 역사적인 자료도 더 확보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역사전문가의 몫으로 남겨 두며 이상으로 달력의 원리글을 마치겠습니다.
 
한글기호는 뜻이 담겨있는 뜻글이란 사실을 발견하여 이를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고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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