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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易]의 모양은 태극

신민수 우리말전문위원 | 기사입력 2010/12/10 [22:47]

[易]의 모양은 태극

신민수 우리말전문위원 | 입력 : 2010/12/10 [22:47]
[易]의 한자모양을 깊히 들어가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태극이 나왔습니다.
 
위의 일[日 : 날]은 양태극을 뜻하고
아래 물[勿 : 막]은 음태극을 뜻하는 것이였습니다.
 
대부분 밑에 물[勿]를 월[月]로 보아
해와 달의 뜻으로 역을 풀었는데
그것이 아니였습니다.
 
한번 소리풀이로써 왜 일[日]이 양태극이고
물[勿]이 음태극으로 풀렸는지 해석하여 보겟습니다.
 
먼저 일[日]의 소리를 풀어보면
 
일 = ㅣ(양) + ㄹ(활동) ---> 양[日]이 활동하는 것
 
으로 양극임을 쉽게 알수 있습니다.
물론 한자 日이 있기 때문에 양극임은 분명합니다.
 
또 날의 뜻이 있기 때문에
 
날의 소리풀이로써도 양극으로 나옮니다.
 
날 = ㄴ(내부) + ㅏ(밖으로) + ㄹ(활동) ---> 내부에서 밖으로 활동하는 것
 
위에 날이 양극임은 쉽게 풀리는데
대부분 물[勿]의 풀이에서 막히게 됩니다.
한자가 월과 비슷하여 해의 상대로써 달[月]로 풀고 있습니다.
그런데 물과 막은 달의 소리와 연관이 안되고 한자도 달과 연관이 안되었습니다.
 
그런데 소리를 분석하여 보니 달이 아니란 결론이 나왔습니다.
 
소리를 풀어보면 막은 아래와 같습니다.
 
막 = ㅁ(뭉침) + (가다) ---> 뭉침으로 가는 것
 
[ㅏ]가 밖으로의 뜻으로 많이 쓰이지만
원천음으로 종종 해석하지 않고 넘어갑니다.
 
막의 뜻은 사전을 찾아보니 말다[부정]의 뜻으로 나왔습니다.
 
소리규칙의 관점과 동일한 결과입니다.
뭉치는 것은 양극과는 반대로써 음극이 됩니다.
 
물[勿]자를 풀어도 동일한 결과가 나옮니다.
 
물 = ㅁ(뭉침) + ㅜ(밑으로) + ㄹ(활동) ---> 뭉치[ㅁ]고 밑[ㅜ]에서 활동[ㄹ]하는 것
 
역시 음극의 소리가 나왔습니다.
 
소리자체로써 물과 막은 음극의 소리로 나왔는데
사물의 소리로 풀어도 음극으로 나옮니다.
 
물과 맑다의 소리입니다.
 
물은 음극의 대표적인 존재입니다.
 
결국 소리자체로 보면 위 부분은 일과 날의 소리로써 양태극이 되고
사물로 풀면 일[日]은 불이기 때문에 양태극이 됩니다.
 
아래부분은 물과 막의 소리로써 음태극이 되고
사물로 풀면 물[水]이기 때문에 음태극이 됩니다.
 
위 부분은 불로써 양태극으로 빨강색이 되고
아래부분은 물로써 음태극으로 파란색이 됩니다.
 
결국 아래의 관계가 되는군요
 
 




위 구도는 상당히 합리적인 구도입니다.


위 양태극은 태양[불]의 활동에 대응되고

아래의 파란색은 바다[물]의 해류에 대응되기 때문입니다.

 

사람에 대입하면 양태극은 남자로써 부[夫]가 되고

                       음태극은 여자로써 모[母]가 됩니다.

 
 
 
 
한글기호는 뜻이 담겨있는 뜻글이란 사실을 발견하여 이를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고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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