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조은신문=사회] 5.18기념재단에서는 5.18정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5.18민주화운동 관련 국민 인식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조사는 이명박 실용 정부 출범 후 국민 인식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함께 보고자 인식조사를 실시 한봐 우리국민 10명중 7명은 5.18에 대해 민주화운동 또는 민중항쟁 이라고 응답했다. 조사결과는 민주화운동(46.5%)또는 민중항쟁(29.5%)이라는 사건으로 기억한다는 응답이 76.0%로서 폭동(9.0%)이나 사태(6.6%) 등 부정적인 인식(15.6%)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학력이 낮을수록 부정적인 인식이 높았으며(중졸이하에서 폭동이라는 인식은 20.6%) 학력이 높을수록 긍정적인 인식이 높았다. 또한 "민주화운동" 이라는 응답은 연령이 낮을수록(20대: 59.9%) 높게 나타난 반면 "폭동" 이라는 응답은 50대이상에서(50대 15.0%, 60대이상 16.6%)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2007년 조사에서도 긍정적 인식은 76.1%로서 높았으며 5,18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긍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조사는 5.18기념재단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하여 지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에 걸쳐서 조사되었다. 조사대상은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이며 조사방법은 전화조사로서 전국 16개 광역별로 성과 연령으로 구분하여 "비례할당 무작위" 방식으로 표본 추출하였다. 표본 수는 1,000명으로서 표집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최대 허용오차 ±3.1%포인트이다. 응답률은 12.5%였다. 전남조은신문(원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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