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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센진노 쿠세.."딸들의 아리랑(위안부)

리복재 기자 | 기사입력 2007/09/19 [13:51]

"조센진노 쿠세.."딸들의 아리랑(위안부)

리복재 기자 | 입력 : 2007/09/19 [13:51]
 
▲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과 국민들에게 선생소릴 들으며 당시 반민족행위를 하고 있던  스승에 의해  호소당하여 아무것도 모른채 일제 정신대(위안부등)에 끌려갔던 어린 여학생들 .일제에 의해 끌려간 위안부들이 자그마치 10만여명이라는데 살아서 돌아온 사람은 몇명이나 되는가? 사진= '민족반역자처단협회 자료'  © 플러스코리아


조센진노 쿠세..‘딸들의 아리랑’을 읽고 <글쓴이: 아기와은하수> 

사진='사진으로 보는 한국100년' 사이트의 '일제만행' 코너  중 '일본군 위안부'(이하 게재순) 
공동변소를 연상케 하는 위안소 앞에서 줄지어 서 있는 군인들은 차례가 되면 군표와 함께 콘돔을 가지고 들어가서 군화를 벗을 겨를도 없이 3분에서 15분 내에 일을 해치우곤 했는데, 여자들은 인형인지 노예인지 모르게 누워서 하루에 30명에서 100명까지의 군인을 상대하기도 했다. 그들은 밥 먹을 시간, 잠잘 시간도 없었다.


그 결과 정신질환, 폐결핵, 유방통, 자궁출혈, 매독, 흉부질환, 변비, 음부팽창 등 수많은 질병에 시달리면서도 부족한 약품과 의료인력 때문에 치료도 못 받고 죽어가고 있었다. 또한 일본군들은 애교를 부리지 않는다며 '위안부' 들에게 "조센진노 쿠세!(조선것 주제에)"라는 욕설로 민족적. 성차별적 학대를 자행하여 폭행을 가하거나 요상한 사진을 갖다 대며 해괴망칙한 성교 체위를 요구하기도 하였다. <김혜원 저, '딸들의 아리랑' 중에서>

"오늘 책을 사서 현재 3분의 1 가량 읽었다.
일제 강점기 시대 꽃다운 나이에 일본군에게 끌려가 강제 '성노예'가 돼야 했던
한국의 여성들. 아니 소녀들. 그들이 끌려가 낯선 이역 땅에서 어떤 고생을 했는지를
알면 아마 나처럼 충격을 받아 몸은 미동을 하지 못하고, 타오르는 분노와 슬픔으로
인해 두 눈에는 눈물이 맺히고 몸이 뜨거워지며, 그들의 명복을 빌어주기 위해
믿지 않던 종교와 신까지 믿어가며 진정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게 될 것이고,
그들을 위해 한 것이 없는 지난 내 삶을 반성하고, 그들을 위해 앞으로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하게 될 것이다.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인 사랑과 정이 담겨있는 민요 아리랑이 일제 강점기 때에는
일본놈들에 의해 금수보다도 못한 강압적인 노동에 시달리며 고향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한으로 변질되어 불리어졌다고 생각한다.

그들에게 사랑이란 어디 있는 걸까? 사람은 죽어서 귀신같은 것은 되지 않는다고
믿는다고 해도 그들의 고통과 슬픔을 생각해보면 귀신이 못 될 이유도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강제 성노예로 고통을 당하고 죽임을 당한 한국의 어린 소녀들. 그리고 노동자로
끌려간 많은 사람들.
나는 지금 이 땅에 살고 있는 남자로서 할 일이 무엇일까? 그 시대 여성들을 보호하지
못한 남자들을 대신해 책임감을 느낀다. 같은 나라의 여성들을 보호하는 것이
첫번째 임무라면 임무라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일제 강점기 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의 노역에 시달리게 만든,
나라와 국민을 팔아먹고 일본 사람들의 xxx을 핥은 조건으로 많은 돈을 벌어
자손들까지 떵떵거리며 호강하며 살고 있는 친일파들, 그리고 새대가리로
나라를 운영한 멍청한 관리들, 그리고 원래 천성이 교활, 비열, 얍삽하고
속 좁은 쫌팽이라 의심이 많고 독하고, 금수처럼 어린 소녀나 성적으로 좋아하는
변태적인 성 문화에, 사서오경이라고는 모르는 정신나간 놈들처럼
엽기적인 일본인 중 군국주의자들과 극보수우익들.
이들을 대응할만한 역사적 사실로 이들을 단죄하여 정신적으로 죽여야 할 것이다. "



▲ 일본은 여자 정신대 근무령을 1944년에 공포 하고 12세~40세 미만 한국 여성들을 체포 하여 전선으로 보내 졌다, 당시 일본군 정신대에 끌려간 한국  여성은 약 10만명 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들중 몇 명이 살아 났을까? 사진속의 한여성이 임신이 되어 고통을 호소 하고 있지만 왼쪽 군인은 총을 들고 웃고 있어 어딘가 분위기가 이상한 느낌을 준다 , 왼쪽 여성은 매우 심각하게 임신 여성을 묵시 하고 있다 (1944년).  ©플러스코리아


이 밖에도 수많은 네티즌들은 “왜 우리에게 민족주의를 버리라 하는가?”라며 “ 몇 십년전 아프리카보다 못살던 세계 최빈국 대한민국의 한민족!! 과거엔 “한민족”이라는 이름으로 멸시당하고 수모를 당했다. 근세사 멸시 당하던 민족이 명예회복을 할 수 있는 시점까지 이르렀다.“며 일본 등 주변국과 UN에서 ‘단일민족 정신을 버려라’는 권고까지 받은 사실에 울분을 토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단일민족이라는 용어를 포기하고 이 땅을 외국인에게 바치려고 한다면서 그것은 일제시대엔 친일파와 광복후엔 숭미파들의 전형적인 모습이라며, 친일잔재를 청산하기 위해 친일규명이 이루어지자 과거 친일파와 후손들은 일제시대 창씨개명한 사람들도 친일파다, 그 시대엔 어쩔 수 없는 상황 등 변명 아닌 변명으로 친일진상규명을 못하도록 인터넷에 호도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에게 민족개념을 버리라는 일본은 아직도 민족개념의 대표격인 왕가(왕족)를 이루며 민족을 지향하고 있는데, 우리민족 중 매국노들은 일본 왕이 한국 왕이라도 되는 것처럼 숭상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런 자들에게 이용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각자가 한민족의 자손이라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일제잔재 청산은 식민주의 종식”에 대한 여론조사하고 있는 사이트  캡쳐사진.  ©플러스코리아

한편, ‘사진으로보는 한국100년:  http://nojum.co.kr/  ’ 은 “일제잔재 청산은 식민주의 종식”에 대한 여론조사을 실시하고 있는데, 현재 31,191명이 참여하여 투표한 가운데, 친일파를 가려내 처벌해야 한다가 91%를 기록, 관심 없다와 친일파가 조국에 공헌한 게 더 많다 등의 9%보다 압도적이다.

투표방식 현황

[1] 지나간 친일파를 가려 뭐하냐?  1663 표 (5%)

[2] 친일파가 조국에 공헌한게 더많다.!  406 표 (1%)


[3] 친일파 있는한 민족 정신이 흐려진다. 3858 표 (12%)

[4] 친일파 를 철저히 가려 응징해야 한다  9254 표 (30%)

[5] 지구끝까지 쫒아가 처벌해야 한다. 15211 표 (49%)

[6] 관심 없다 .... -.-; 799 표 (3%)



우리 사회의 여성 지도자, 여성교육계 1세대로 불리는 인사들의 친일행각을 살펴보면 한마디로 어이가 없다못해 아직도 이들의 후학들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교육계가 아닌가 하고 허탈감이 먼저 앞선다. 옆의 사진은 황신덕 교장의 눈물어린 호소에 감동해 김금진이라는 여학생이 정신대에 지원하여 정신대로 끌려가는 기념으로 담임, 급우들과 촬영된 사진이다. 
 
김금진 학생은 다행히 살아 돌아왔고 다시 만난 황신덕 당시 교장 스승에게 던진 첫 마디는 "선생님이 그 때 왜 그랬느냐"는 반문이었다. 황신덕(야당계의 거물 박순천은 이학교 부교장이었음)처럼 일제 하에 많은 지도층 인사들이 제자들을 부추겨 총알받이로 내몰았다. 이화여대 초대 학장 김활란. 서울여대 명예총장 고황경, 덕성여대 전 이사장 송금선, 인덕대학 창립자 박인덕 등이 대표적인 친일반민족행위자이다.

물론 이들도 처음부터 친일행동을 한 것은 아니다. 미국 유학을 거친 개화여성들로서 기독교 계열의 애국 계몽운동에 참여했고 이로 인해 박인덕은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하지만 30년대 이후 일제의 침략 정책이 노골화되자 이들은 학교뿐만 아니라 각종 단체를 조직해 앞다퉈 친일에 나섰음을 알수가 있는 것이다. 

▲ 사진 아래 왼쪽, 일장기를 머리에 두른 여학생은 중앙여고의 전신인 경성우숙 2학년 김금진양이며, 바로 오른쪽에 서 있는 사람이 이 학교 교장 황신덕이다 . 사진 오른쪽은 일제종군위안부로 끌려가  있는 당시 위안소의 위안부 모습    ©플러스코리아


교수 황상범 : 이런 책임 있는 지위에 있었던 사람이 변절을 하니까 그 영향이라든지 그게 더 심하고...

40년대 징병제가 실시되자 심혈을 기울여 분투한 결정으로 찬양하며 비로소 황국신민이 되었다고 감격해했습니다.
명실상부한 황국신민을 만들려고 심혈을 기울여 분투한 결정... [고황경. 매일신보(1943.8.5)]
특히 같은 여성의 입장에서 어머니들에게 남편이나 아들의 유골을 조용히 눈물을 흘리지 말고 맞으라고 역설했습니다.
남편이나 아들의 유골을 조용히 눈물 안 내고 맞여들일 마음의 준비를 가져야 한다 [김활란. 신세대(1942.12)]

하지만 광복 후 이들 부일반민족행위자들에게는 각종 훈장이 수여됐고 이들의 이름이 붙은 상까지 제정되는 등 대표적인 지도자로 부각돼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박사라고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되게 충격 받았고요. 지금부터 고쳐갈 일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워낙 그게 옛날부터 그랬으니까 힘들 것 같기는 한데... 어린 제자를 정신대 내보낸 스승들, 그들이 아직도 우리 사회의 큰 스승을 자처하고 있습니다."라며 개탄하고 있다. 

다음은 '역사광복운동'에서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자 명단과 그들의 행위 자료이다.

경제

  • 한상룡 식민지 예속경제화의 첨병
  • 장직상 경북지방 최고의 친일 부호
  • 김갑순 역대 조선총독 열전각을 건축한 공주 갑부
  • 박영철 다채로운 이력의 전천후 친일파
  • 문명기 애국옹(愛國翁) 칭호 받은 친일 광신도
  • 박흥식 반민특위의 구속 1호였던 매판자본가의 전형
  • 김연수 민족자본가의 허상과 친일 예속자본가의 실상
  • 박승직 매판 상인자본가의 전형
  • 현준호 실력양성론자에서 친일파로 변신한 금융자본가
  • 문재철 암태도 소작쟁의 야기한 친일 거대지주

언론

  • 진학문 일제 문화정치의 하수인
  • 장덕수 근대화 지상주의에 매몰된 재사
  • 서 춘 매일신보 주필로 맹활약한 친일언론의 기수
  • 방응모 언론 내세워 일제에 아부한 교화 정책의 하수인
  • 김성수 언론.교육.산업 보국의 정신에서 부일협력의 길로

학술

  • 정만조 친일유림의 대표자
  • 어윤적 유림 친일파의 앞잡이
  • 이능화 민족사 왜곡과 식민사학 확립의 주도자
  • 최남선 반민특위 법정에 선 독립선언서 기초자

법조

  • 이승우 민족운동가 감시에 앞장 선 친일 법조인
  • 신태악 속물적 출세지향의 친일 변호사
  • 유진오 일본의 '영원한 승리'를 다짐한    
  •       한국현대사의 큰 별

여성계

  • 김활란 친일의 길 걸은 여성 지도자의 대명사
  • 고황경 황도정신 선양에 앞장 선 여류 사회학자
  • 황신덕 제자를 정신대로 보낸 여성 교육자
  • 박인덕 황국신민이 된 여성 계몽운동가
  • 박순천 제자를 정신대로 보낸 청기사
  • 송금선 반도 지식여성들 군국어머니로 힘쓰자

문학

  • 이인직 친일문학의 선구자
  • 이광수 민족개조 부르짖은 변절 지식인의 대명사
  • 김동인 예술지상주의의 파탄과 친일문학가로의 전락
  • 주요한 대동아공영의 꿈 읊조린 어릿광대
  • 김동환 각종 친일단체의 핵심으로 맹활약한 친일시인
  • 모윤숙 여성 교화사업의 첨병
  • 유치진 친일 '국민연극' 주도한 근대연극사의 거두
  • 최재서 서구적 지성론자에서 천황숭배론자로
  • 백 철 인간탐구론자에서 국민문학론자로
  • 김기진 황국문학의 품으로 투항한 계급문학의 전사
  • 박영희 카프문학의 맹장에서 친일문학의 선봉으로
    서정주  미당의 친일시와 광복 이후의 활동

음악·미술

  • 홍난파 민족음악개량운동에서 친일음악운동으로
  • 현제명 일제말 친일음악계의 대부
  • 김은호 친일파로 전락한 어용화사(御用畵師)
  • 김기창 스승에게 물려받은 친일화가의 길
  • 심형구 친일파 미술계를 주도한 선봉장
  • 김인승 도쿄미술학교 우등생이 친일에도 우등

종교

  • 최 린 반민특위 법정에 선 독립선언의 주역
  • 박희도 시류 따라 기웃거린 기회주의지의 변절 행로
  • 정춘수 감리교 황민화의 앞잡이
  • 정인과 장로교 황민화의 선봉장
  • 전필순 혁신교단 조직한 기독교 황민화의 앞잡이
  • 김길창 신사참배 앞장 선 친일 거물 목사
  • 이회광 불교계의 이완용
  • 이종욱 항일투사에서 불교 친일화의 기수로
  • 권상로 불교계 최고의 친일학승
  • 김태흡 조선 제일의 친일 포교사

정치
역사
  • 이병도 식민사관을 계승한 이병도사관
  • 신석호 친일사학자에서 국사학계의 거두로
  • 이선근 역대 부도덕한 정권의 밑받침이 되어 준 이론가

 

신친일파

       박정희   시류에 따라 변신을 거듭한 기회주의자
        
정일권   탁사(濁史)로 얼룩진 '한국의 부도옹'
         
방응모   언론 내세워 일제에 아부한 교화 정책의하수인
        
박마리아 면죄부를 줄 수 없는 친일과 권력욕의 화신
        
박순천   제자를 정신대로 보낸 청기사
        
백두진   유신 옹호의 기수가 된 현실순응주의자
        
백선엽   빨치산 토벌 지휘한 월남 반공 장교
        
서정주   미당의 친일시와 광복 이후의 활동
         
신현확    사계절을 행정관료로 꽃피운 끝없는 생명력의 화신 
        
김동원   독립 운동과는 무관했던 국회부의장
        
        

부록 1 친일파 문제 관련 주요 문헌 목록
  부록 2
일제하 친일단체 및 기관 소속 주요 인명록
  부록 3
친일파문제에 관한 연구현황과 과제


출처 : 역사광복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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