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국작가 10인, 테마형소설 ‘입맞춤의 미학’ 펴내

서정적인 문체와 인류학적 성찰, 위트 있고 개성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스타일

김사랑 기자 | 기사입력 2013/09/30 [00:12]

한국작가 10인, 테마형소설 ‘입맞춤의 미학’ 펴내

서정적인 문체와 인류학적 성찰, 위트 있고 개성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스타일

김사랑 기자 | 입력 : 2013/09/30 [00:12]
[문학=플러스코리아 김사랑 기자] 소설가들의 리얼한 상상력으로 펼쳐지는 ‘한국소설창작연구회(회장 정선교)’ 작가의 2013년 제4소설집 ‘입맞춤의 미학’(2013년 9월 28일 도서출판 글봄)이 발간됐다.

이번에 출간된 소설에서 10인의 작가는 폭넓은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현란한 문체와 시사성을 가미하여 정교한 신화적 상징을 종횡무진으로 구사한 작품들로 엮었다.

▲ 제4집 출간을 기념하는 한국소설창작연구회 작가들     ⓒ 김사랑 기자


서정적인 문체와 인류학적 성찰, 위트 있고 개성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스타일로 한국소설창작연구회 작가들은 일약 문단과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작가가 되겠다는 일념이다.

정선교 회장은 “세상에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현실의 일상과 사건을 소설로 표현해 내기 위해서, 진실을 밝혀내고 싶어서, 더러는 잠재해 있는 욕구나 욕망을 분출해 내기 위해 작가들은 여러 가지 장치를 동원한다”고 전제하고,

“인간이 무엇을 결정하거나 선택해야하는 순간에 큰 힘을 발휘하는 게 인생관이다. 삶의 의미, 가치, 목적 등에 대해 갖게 된 종합적인 사고방식이 개개인의 인생관이다. 그렇게 해서 얻어진 인생관은 개인의 삶의 지표인 것으로, 작가의 작품 속 주제가 그렇다”면서 “주제는 인생관이 한 개인의 삶의 지표가 되듯이 소설의 길을 잃지 않도록 등대나 나침반 같은 것”이라며 제4집 출간의 의미를 부여했다.
 
제4집은 한국소설창작연구회 성과의 장으로 알려진 가능성과 실험정신 그리고 도전과 창작성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정선교의 '입맞춤의 미학'  ·  박신명의 '항아리'  ·  이규정의 '봉선화'  ·  김덕길의 '고시텔'  ·  아정의 '매미'  ·  이미담의 '만년대리'  ·  이길순의 '왜 사느냐고 묻거든'  ·  리복재의 '숨은 딸'  ·  임서인의 '곳고리' 등 중단편소설로  구성됐다.

▲ <입맞춤의 미학> 표지. 정가: 10.000 원/ 도서출판 글봄   ⓒ 김사랑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미식 여행지 고흥, ‘녹동항 포차’에서 추억을 쌓아요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