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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대운하,'국민투표'요구 결사항전

5일 경부운하 문경통과 기원제, 이재오 의원 출판기념회 가져

김준혁 기자 | 기사입력 2008/01/04 [21:22]

한반도대운하,'국민투표'요구 결사항전

5일 경부운하 문경통과 기원제, 이재오 의원 출판기념회 가져

김준혁 기자 | 입력 : 2008/01/04 [21:22]
 

▲ 이재오 의원의 활동사진    

 
‘한반도 대운하’관련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최측근인 이재오 대통령직인수위 한반도대운하 태스크포스(TF) 상임고문이자 한나라당 의원은 4일 MBC 라디오 손석히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시선집중에서 “반대 의견은 수렴하겠지만 운하는 건설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이에 대해 환경운동단체와 진보적 시민사회 단체는 한반도 대운하 관련 ‘국민투표’를 요구하며 ‘결사항전’을 선포한 상태이고, 대통령직 인수위 이한구 정책위의장은 이날 세계일보와의 통화에서 “당은 국민과 함께 가야 하기 때문에 무슨 일이든 국민 여론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도와줄 수 없다”며 “서둘러서 될 문제가 아니다”고 못박았다.

또 이 의장은 “대운하를 빨리 건설하려면 국민이 우려하는 식수, 환경, 투기 문제의 개선점을 보완해 여론을 돌려야 한다”며 “당엔 나와 의견이 같은 의원이 굉장히 많다”고 세계일보는 전했다.

이경숙 인수위원장도 전날 “국민여론을 수렴하면서 차근차근 해나갈 것”이라며 ‘속도조절론’을 주문했다. 나아가 대통합민주신당은 한반도대운하 대책팀을 만들어 대응할 태세다.

▲ 이재오 의원이 출간하는 책 2 두권. 사진은 이재오 의원 홈피    ©플러스코리아


이런 가운데 이재오 의원과 경북 문경시는 5일 오후 2시 문경새재 제3관문에서 새정부가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경부운하 문경통과를 기원하는 한반도 경부대운하 성공기원제례를 올린다.

이날 한반도 경부 대운하 성공기원제 행사에는 한나라당 안경률, 윤건영 의원과 신현국 문경시장, 탁대학 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경부 대운하가 문경 통과할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는 운하조감도 전시회(한반도운하 및 과학기술비지니스 프로젝트 관련)도 함께 열리는데, 오후 2시부터는 산상에서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의 출판(물길따라가는 대한민국 자전거 여행, 백의에 흙을 묻히고 종군하라 등 2권) 기념회도 함께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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