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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지율 마의 5% 돌파, 안철수, 김무성에게 밀려 4위

보도부 | 기사입력 2016/08/10 [22:47]

이재명 지지율 마의 5% 돌파, 안철수, 김무성에게 밀려 4위

보도부 | 입력 : 2016/08/10 [22:47]

이재명 성남시장이 대선후보 지지율에서 마의 5% 벽을 깨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제쳤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알앤써치가 데일리안의 의뢰로 조사 발표한 8월2주차 대권 후보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전 대표는 22.8%로 1위, 반기문 총장은 22.5%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8.4%,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대표가 8.2%, 이재명 성남시장 5.1%, 박원순 서울시장 5.0%, 오세훈 전 서울시장 4.3%, 안희정 충남지사 2.7%,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2.4%,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 1.6%, 남경필 경기지사 1.3%, 원희룡 제주지사 0.8%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의 약진이 눈에 띈다.

기초자치단체장으로 유례없이 대선후보로 꼽히는 이 시장은 호남(12.0%)과 정의당(14.2%) 등의 지지를 등에 업고 마의 5%를 넘어서며 빅5에 진입했다. 더민주당 내에선 박원순 시장을 제치고 2위로 뛰어 올랐다.

 

반면에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1.4%p 하락한 8.2%로 4위 자리로 주저앉았다. 안 전 대표가 김 전 대표에게 추월을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 전 대표는 전남/광주/전북(13.6%), 대구/경북(11.7%)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지지율이 한 자릿수에 그쳤다.

이 시장은 청년배당 등 복지사업을 확대하며 박근혜정부와 명확한 대척점을 두고 있고 특히 위안부, 사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거침없는 발언으로 강한 야성을 원하는 지지층을 결집시키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43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자동응답 설문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0%p이다.


원본 기사 보기: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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