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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일당 독재의 꿈은 무너질 것인가?

보도부 | 기사입력 2016/04/25 [07:48]

새누리당 일당 독재의 꿈은 무너질 것인가?

보도부 | 입력 : 2016/04/25 [07:48]

 

 

새누리당 일당 독재의 꿈은 무너질 것인가? 

 

이번 총선으로 인하여 새누리당 일당독재의 꿈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금이 완전히 간 것은 아니고 실금이 간 거라고 보아야 할 겁니다. 아직 변수는 남아 있습니다. 궁물당의 행동 여부에 따라서 금이 간 것이 메꾸어질 수도 있고 또는 금이 더욱 벌어져서 깨어져 버릴 수도 있겠죠.

 

저는 안철수를 믿지 않습니다.

믿지 않는다기 보다는 안철수는 상당히 사악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안철수에 대해서 무엇을 알겠습니까마는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데는 그의 과거의 행적을 보아서 그렇게 생각합니다.

 

거짓말로 점철된 그의 과거가 나로 하여금 그를 믿지 못하게 합니다.

예상되는 바는 안철수를 어떻게 하든 문재인의 대항마로 자리매김하게 하기 위해서 기를 쓸 것입니다. 그리고 몇몇 안빠들과 알밥들은 계속 안철수를 띄우려고 노력할테고 종편들과 조중동을 비롯한 찌라시들의 이 작업은 끝나지 않을 겁니다.

 

반기문은 끝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저 수구친일파들이 이런식으로 호락호락 물러날 세력이 아니라는 것은 여러분들도 알고 있을 것입니다.

 

대선까지 대략 일년반 정도 남았는데 아마 조만간에 총 공세가 시작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신문, 방송, 인터넷, 트위터... 모든 면에 대해서 전방위적으로 총공세가 시작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박정희가 주민들에게 밀가루 한포씩 던져주고 찍어달라고 하던 그런 시절이 아닙니다. 하지만 언제 어떤 식으로 이 분위기가 바뀔지는 알 수 없는 일입니다.

 

며칠 전에 장미의 이름으로 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세 수도원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다룬 영화인데 숀 코네리 가 주연을 맡은 영화였습니다. 보면서 느낀 건... 정말 비합리적이고 공정하지 못한 중세시대가 어떻게 저렇게 오랜 시간동안 유지 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한국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됩디다. 해방 이후로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친일파들이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에는 역시 대중들의 무관심이 밑바탕이 되었던 겁니다.

 

이번 총선.. 야당의 승리로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이유는 총선결과의 아슬아슬함도 있지만 총선의 결과가 부정과 부당함을 다반사로 만들어 내는 새누리당에 대한 심판이 아니라 먹고 살기 힘들어서 새누리로부터 돌아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런거라면... 언제든 더민주가 조금만 잘못하면 돌아설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지옥의 굴로 머리 숙이고 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총선의 결과가 부정을 저지르고 부당함을 일상으로 알고 살아 온 세력에 대한 단죄라면 참 좋으련만...

 

출처 -  장성백


원본 기사 보기: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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