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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아시아, 한국의 위안부 피해자 황선순 할머니 사망 보도

황씨, 취직 시켜 주겠다는 말에 속아서 끌려가

임영원 기자 | 기사입력 2015/01/29 [15:03]

포커스 아시아, 한국의 위안부 피해자 황선순 할머니 사망 보도

황씨, 취직 시켜 주겠다는 말에 속아서 끌려가

임영원 기자 | 입력 : 2015/01/29 [15:03]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임영원 기자] 일본의 포커스 아시아(FOCUS-ASIA.COM)가 27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황선순 할머니의 사망사실을 언급하며 정부가 기록하고 있는 공식 피해자 238명 중 생존자는 54명으로 줄었다고 한국언론의 보도를 중국신문에서 다시 받아 기사화 한 것을 인용 보도했다.

이 기사는 26일 사망한 위안부 피해자 황선순 할머니의 속아 위안부가 된 강제징용 경위와 종전까지 태평양의 한 섬에서 위안부를 했다는 사연을 전하고 해방 후 귀향해서도 뇌경색과 당뇨병으로 고생했고 가정형편도 어려워서 힘든 생활을 했다고 전한다.

한국정신대문제 대책협의회의 책임자의 「위안부 문제가 하루 빨리 해결되어, 피해자들이 평안하게 여생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말을 인용하며 장례식과 일본으로부터 사과 한 마디 듣지 못하고 가버린 한 맺힌 그녀의 죽음을 전하고 끝을 맺는다.

정신대 문제는 인류역사 상 가장 부끄러운 이야기 중 하나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생존하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유엔의 거듭된 권고인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공개사과와 배상을 일본 정부가 거부하고 있어,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외신의 보도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포커스아시아의 기사 전문이다.
번역 및 감수: Ohara Chizuru
기사 바로가기 ☞ http://bit.ly/15OEyET
韓国で 元慰安婦 女性が 死亡、生存者は 54人に―中国報道
한국에서 위안부 여성이 사망, 생존자는 54명으로 ― 중국발 보도
2015年 01月 27日
2015년 0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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旧日本軍による従軍慰安婦の被害者である韓国人女性が26日、死去した。享年89歳。韓国政府が登録している慰安婦被害者238人のうち、生存者はこれで54人となった。韓国メディアの報道を中国新聞網が26日伝えた

구 일본군의 위안부 피해자인 한국 여성이 26일 사망했다. 향년 89세. 한국 정부가 기록하고 있는 위안부 피해자 238명 중, 이로써 생존자는 54명이 되었다. 한국 언론의 보도를 중국 신문망이 26일 전했다.

韓国慰安婦問題対策協議会は、慰安婦被害者のファン・ソンスンさんが現地時間26日午前8時ごろに全羅南道の病院で亡くなったと発表した。ファンさんは1926年生まれ。早いうちに両親を亡くして弟と生活していたが、17歳の時に「プサンの工場で就職させてやる」というある男の言葉に騙され連行された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위안부 피해자 황선순 할머니가 현지 시간 26일 오전 8시경 전남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황 씨는 1926년생. 일찌기 부모를 잃고 동생과 살고 있었는데 17세 때 「부산 공장에 취직시켜 주겠다」고 한 남자의 말에 속아서 끌려갔다.

その後、慰安婦として強制徴用され、釜山と日本を経て太平洋の小島・ナウルにある慰安所に連れて行かれた。終戦を迎えるまで、この慰安所で慰安婦として生活した。

그 후, 위안부로 강제 징용돼 부산과 일본을 거쳐 태평양의 작은 섬 나우루에 있는 위안소로 끌려갔다. 종전을 맞이할 때까지 이 위안소에서 위안부로 생활했다.

解放された後は故郷に戻り、息子夫婦と長い間一緒に暮らしていたという。しかし、厳しい家庭環境に加え、脳梗塞や糖尿病などの病気も患ったことで苦しい生活を強いられていたという。

해방된 후에는 고향으로 돌아와 아들 부부와 오랫동안 같이 생활했다. 그러나 어려운 가정 환경과 뇌 경색, 당뇨병 등으로 고생하며 어려운 생활을 힘겹게 견뎌 냈다 한다.

同協議会の責任者は「慰安婦問題が一日も早く解決し、被害者たちが安心して余生を過ごせるよう望む」と語った。

이 협의회의 책임자는 「위안부 문제가 하루 빨리 해결되어, 피해자들이 평안하게 여생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한다.

遺族の意向により、ファンさんの葬儀は28日に非公開で行われる。韓国では昨年1月26日、90歳で亡くなった元慰安婦女性の葬儀が行われた際、朴槿恵(パク・クネ)大統領が花輪を送った。この女性は慰安婦として受けた被害の後遺症で対人恐怖に陥り、終生独身のまま1人で死を迎え、日本からの謝罪を一言も聞くことなくこの世を去ったと報じられている。

유족 뜻에 따라 황 씨의 장례는 28일 비공개로 이뤄진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1월 26일 90세로 타계한 위안부 여성의 장례식이 행해졌을 때 박근혜 대통령이 화환을 보냈다. 이 여성은 위안부 생활로 받은 피해의 후유증인 대인 공포증으로 평생 독신으로 지내다 홀로 죽음을 맞아 일본으로부터 사과 한마디 듣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編集翻訳 城山俊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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