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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당동도서관 “동화작가 양성합니다!”

‘나도 동화작가’ 강좌 운영… 그림동화 6권 출판 추진

최종석 기자 | 기사입력 2014/07/23 [12:07]

군포 당동도서관 “동화작가 양성합니다!”

‘나도 동화작가’ 강좌 운영… 그림동화 6권 출판 추진

최종석 기자 | 입력 : 2014/07/23 [12:07]
‘책 읽는 군포’가 ‘책 쓰는 군포’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 당동도서관의 나도 동화작가 창작 작품 발표회    © 최종석 기자
 
[플러스코리아 타임즈-최종석 기자] 군포시의 공공도서관인 당동도서관은 최근 동화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출판사에 군포시민들이 직접 창작한 그림동화 6권의 정식 출판을 제안했다.

도서관 특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나도 동화작가’ 참여자들이 내용을 구상하고, 그림을 그려 만들어낸 동화의 수준이 매우 뛰어나 작가로 등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나도 동화작가’ 강좌는 군포에 거주하는 기성작가인 허태연 씨가 강사로 나서 동화 창작을 꿈꾸는 시민을 교육하는 것으로, 올해 1월 초등생을 대상으로 운영이 시작됐으나 지역주민들의 호응이 커 성인반도 개설됐다.

이에 따라 14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교육을 시행한 결과 최근 가족 간의 사랑과 소통 등의 내용을 담은 14권의 동화책이 만들어졌고, 이 가운데 우수 작품 6권을 선정해 출판을 추진하는 것이다.

또 당동도서관은 오는 9월 시가 주관하는 독서 축제에서 ‘나도 동화작가’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 시민들의 창의력과 재능을 격려․발굴하는 기회를 만들기도 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는 군포에 사는 시민들이어서 그런지 기대 이상으로 뛰어난 작품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더 많은 시민이 책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소질을 개발․성장시키는 창작이 꽃피는 군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당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나도 동화작가’ 초등반을 29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자세한 정보는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unplib.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390-881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한편, 당동도서관은 지난 20일 ‘나도 동화작가’ 성인반 작품 전시회를 수강생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 바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지역주민을 초대해 초등반 전시회도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도서관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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