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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수두∙볼거리 주의 당부

영유아 시기 예방접종, 위생수칙 준수감염환자 격리

오현미 기자 | 기사입력 2018/04/11 [18:13]

광주시, 수두∙볼거리 주의 당부

영유아 시기 예방접종, 위생수칙 준수감염환자 격리

오현미 기자 | 입력 : 2018/04/11 [18:13]

[플러스코리아타임즈=오현미 기자]광주시는 봄철 수두와 볼거리(유행성이하선염)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예방접종과 단체생활에서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수두와 볼거리는 환자의 침, 콧물 등의 분비물(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해마다 4~6월, 10월~이듬해 1월 사이 많이 발생하며, 올해 들어 광주에서는 11일 현재 수두 678건, 볼거리 130건의 발생 신고가 접수됐다.

 

수두는 3~6세에 잘 발생하며, 감염되면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수포가 1주일 가량 나타난다. 볼거리는 무증상감염이 20%를 차지하지만, 증상이 있는 경우 귀밑 이하선 부위가 붓고 1주일 가량 통증을 동반하며 3~7세, 13~18세에 발생률이 높다.

 

아동 보호자는 생후 12~15개월 사이에 받는 수두 접종(1회 완료)과 12~15개월, 만 4~6세 때 각각 접종(총 2회) 받는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예방 백신)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빠뜨린 접종이 있으면 완료해야 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감염병 의심 환자가 발생한 경우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수두는 모든 수포에 딱지가 앉을 때 까지, 볼거리는 증상이 나타난 후 5일까지 전염성이 있어 이 기간에는 철저히 격리치료해 전파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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