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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구단'에서 개천절세계평화축제

한민족의 정체성을 되찾아 전 세계 평화축제로 발전시켜 승화

보도부 | 기사입력 2010/09/29 [15:16]

'원구단'에서 개천절세계평화축제

한민족의 정체성을 되찾아 전 세계 평화축제로 발전시켜 승화

보도부 | 입력 : 2010/09/29 [15:16]
개천절인 10월 3일 12시 ‘원구단 황궁우’에서 단기4343년 ‘개천대제‘
전통문화를 복원하여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전국적인 행사로 진일보시켜 계승
 
‘개천절세계평화축제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개천절인 오는 10월 3일 12시 ‘원구단 황궁우’에서 단기4343년 ‘개천대제‘를 개최한다.
 
개천대제는 배달국 환웅천황시대부터 고조선과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조선으로 맥이 이어져 올해로 5908년 국조제향 행사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에 전통이 끊기게 되자, 민간에서 고삿날이라 하여 숨어 지냈고 이어 상해임시정부에서 공식적인 행사로 천제를 지내왔다.
 
‘민족회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부 개식행사로 11시 30분 덕수궁 앞에서 원구단천선녀회와 민족성중36인의 민족대표단을 중심으로 서울광장을 돌아 개천대제를 올리는 웨스턴조선호텔 내 ‘원구단 황궁우’까지 ‘원구단천선녀회’의 호의속에 입장한 후 10명의 천선녀가 펼치는 의식를 갖는다.
 
이어 본 행사인 2부(사회 김영기 상임공동대표)에서는 ▲대회장(교화, 치화, 조화 3명)의 천헌 ▲주최대회장의 지헌 ▲36민족성중 민족대표단의 인헌 ▲366명 대표단의 참배 ▲도식 ▲전의 ▲제의례 ▲수호 순으로 진행된다.
 
2부 행사가 끝나면 제향 참가자들이 국조의 은덕을 기리고 감사하는 덕담을 하며 제향에 쓰인 음식을 나눠먹는 음복례와 야외 도시락으로 식사시간을 가진다.
 
식후 행사인 3부에서는 김영기·이복재 대표가 민족계와 언론계의 내외귀빈을 소개하고 SBS심종환 앵커와 황지은 MC가 진행을 맡아 ▲개천절 선언(남문기 미주한인회장, 해외동포 대표) ▲정부에 보내는 건의문(이복재 한국인터넷언론사협회장, 민족회의상임공동대표) ▲겨레에게 보내는 남북공동선언문(강석현 민족자주연맹 의장, 민족회의상임공동대표, 한국독립유공자유족회 부회장) ▲축시(조성자 민족시인) ▲축하공연(국악 및 민요, 트로트) 순으로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조직위는 "이번 행사는 일제가 맥을 끊어 놓은 우리 전통문화를 복원하여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전국적인 행사로 진일보시켜 계승하고, 한민족의 정체성을 되찾아 전 세계 평화축제로 승화시키고자 개최한다"고 말혔다.
 
이를 위해 300여개 민족사회단체가 참가하고 한국인터넷언론사협회(회장 이복재)가 언론홍보주관을 맡으며, 서울특별시, 문화관광부, 통일부, 중구청, 방송4사(KBS, MBC, SBS, YTN)와 주요 언론, 기업 등이 후원한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개천절세계평화축제조직위원회>

111 10/10/03 [01:31]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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