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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경마 사이트 운영해 불과 8개월 만에

오피스텔 및 상가 건물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불법 사설경마 사이트를 운영한 피의자 3명을 구속하고(불구속 7명), 경마에 참여한 301명에 대해 수사 중

보도부 | 기사입력 2016/05/27 [10:34]

불법 경마 사이트 운영해 불과 8개월 만에

오피스텔 및 상가 건물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불법 사설경마 사이트를 운영한 피의자 3명을 구속하고(불구속 7명), 경마에 참여한 301명에 대해 수사 중

보도부 | 입력 : 2016/05/27 [10:34]

 

[플러스코리아타임즈]광주지방경찰찰청(청장 강인철) 광역수사대는, 2015. 8.~2016. 4. 1.까지 광주 광산구○○빌딩 오피스텔 사무실과 서울은평구 불광로 ○○빌라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사설경마 사이트를개설, 서울·경기·광주 등 전국 6개 지역에 관리자(일명 센터)를 두고 조직적으로 회원을 모집·관리하면서, 매주 금·토·일 한국마사회가 실제 시행하는 ’경마 경주‘를 실시간으로 중계하면서 회원들로 하여금 경마경주에 배팅을 하도록 하고, 배당금외적중하지 못한 베팅액을 취득하는 등의 방법으로, 인터넷 경마 사이트(http://hid◦◦◦.com 등 3개 사이트)을 운영한 총책 이씨(51세)와 공동 운영자 이씨(51세), 그리고 광주센터 관리자 최씨(51세) 등을구속하고(7명 불구속), 불법 경마에 참여한 301명에 대해 수사중에 있습니다.

 

이번 단속은, 불법적인 인터넷 경마가 벌어지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의심 장소 세 곳을 한국마사회 합동 단속반 10명과 합동으로이뤄진 것입니다. 사이트 운영자 이씨는 서울 은평구 사무실에컴퓨터 6대와 대포폰 등을 갖추고 범행을 총괄하면서, 서울외 5개 지역(경기, 광주, 전남, 울산, 제주)에관리자(일명 센터)을 따로 두어 회원을 모집·관리하게 하고, 그 대가로 베팅금액의 10%가량을 지급해 왔습니다.

 

사이트 운영자와 지역 관리자들은 범행이 알려지지 않도록 고향 선·후배나 동네 주민 등친분관계가 두터운사람들만을 회원으로 모집해 관리하면서 주기적으로 사무실과 사이트 주소를 변경하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아울러, 베팅을 위한 사이버 머니 충전시 충전금의 15%를 더 충전해 주거나,회원이 돈을 모두 잃을 경우 베팅금의 10%를 더 충전해 주는 방법으로 경마사이트에 계속 접속하도록 유도하기도 하고, 베팅 상한 금액을일부러 정하지 않아 수천 배의 최고 배당률로 회원들을 유혹했던 것입니다.

 

※한국마사회에서는 각 ‘경마 경주’ 당 1인 최고 10만원으로 베팅금액을한정하고 있음

이와 같은 베팅금액은 적게는 10만원에서부터 최모씨의 경우 280회에 걸쳐 베팅 합계금이3억 2천여만 원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경찰은, 최근 모바일 기기의 보급이 보편화되면서 스마트폰만으로도 인터넷 경마 사이트에 쉽게접속할 수 있어일반 서민 또한 일확천금의 유혹에 빠져 재산을 탕진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한국마사회와 정보를 공유하면서, 불법 ‘인터넷 경마’ 사이트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입니다.

 

※본건 또한 지역 관리자가 회원들에게 ID와 패스워드를 부여하면 스마트폰을이용 경마 사이트에 접속하여 경마에 참여한 것임

 

아울러, 73억여 원의 베팅금(이 중 약 50%가량인 37억여 원이 미배당 수익금)은 범죄 수익금이므로 관련 자료를 국세청에통보하여 세금 부과토록 할 계획입니다.

 

경마 참여자김씨(남, 46세)의 경우, 2015. 10. 30.부터 2016. 3. 5.까지총 70회에걸쳐 도합 7,800만원을 베팅하였으나 배당금은 2,800여만 원에그쳤다고합니다.

 

이렇듯, 혹시 모를 높은 배당금을 꿈꾸지만 대부분 중독이 되고 이로인해 재산을 탕진하고 있으므로 처음부터 아예 시작하지 말 것을 각별히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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